도널드 트럼프 공식 초상사진.jpg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
직책 미합중국 제45대 대통령
(2017년 1월 20일 ~ 2020년 1월 20일)
←전임후임→
정당 공화당
출생일 1946년 6월 14일
출생지 뉴욕 주 퀸즈
학력 뉴욕 군사학교(고등학교)

포덤 대학교(편입으로 인한 중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경제학/학사)

경력 트럼프 기업 회장
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
자녀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1977~)

장녀 이방카 트럼프(1981~)
차남 에릭 트럼프(1984~)
차녀 티퍼니 트럼프(1993~)
3남 배런 트럼프(2006~)

종교 개신교

소개

도널드 존 트럼프(1946년 6월 14일 ~ )는 미국의 기업인 출신으로 제 45대 미합중국 대통령이며, 2016년 대선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대선 전체 득표 수에서는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에게 뒤졌으나, 획득한 주별 선거인단 수에서 304 : 227 로 승리했다.[1][2] 그는 정치인으로서의 경력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출마한 첫 선거에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생애

어린 시절

1946년 뉴욕 퀸즈에서 태어났다. 독일계 이민자의 후손이다, 중학교에 재학중이던 13세(미국 나이 기준)에 트럼프는 교사를 폭행한 적[3]이 있다. 아마도 이런 일화로 보아 얌전한 성격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고등학교는 뉴욕 군사학교를 졸업하였고 1964년 포덤 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이후 2학년 수료 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경제학과로 편입하여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업가

1988년 한겨레에 실린 트럼프 저서 '거래의 기술'지면 광고

대학을 졸업한 후 도널드 트럼프는 그의 아버지가 했던 부동산 사업에 참여하여 그곳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가 그의 아버지 사업에 동참하여 일을 시작하던 것이 1960년대 후반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즈음부터 시작해서 1970년대 내내 뉴욕 맨해튼 중심가는 범죄의 소굴이 되어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은 교외(suburb)로 이사가던 시기였다. 트럼프는 이때 뉴욕 맨해튼 중심가의 토지를 매입하였고, 이 토지들은 나중에 도심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나서 상당한 이득을 트럼프에게 안겨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TV쇼호스트

트럼프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10년 넘는 기간 동안 미국 방송사인 NBC에서 '어프렌티스(apprentice)'라는 이름의 TV 쇼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단지 부동산 재벌이었던 도널드 트럼프의 인지도를 대중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공약

트럼프는 기존의 공화당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러한 점이 고정 지지층 이탈 및 많은 논란을 낳기는 했지만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과거 민주당 지지 지역이었던 러스트 벨트(Rust Belt) 지역의 표를 얻어 대통령이 당선에 큰 도움이 되었다.

  • 반이민정책

기존의 공화당이 이민에 대하여 특별한 입장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과 달리 트럼프는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에 입국하는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국경에 장벽(wall)을 쌓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한국 언론은 우스갯소리로 치부했지만, 이러한 공약이 나오고 또 많은 공감을 얻는 것은 그만큼 미국에 밀입국 및 불법이민이 많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다.

  • 이란 핵 합의 폐기

기존의 오바마 정부에서 체결하였던 이란과의 핵 합의를 파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당선된 이후 이를 실행하였다.

대통령 재임 시

세제개혁

대통령에 취임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대규모 감세정책을 시행했다. 이 감세정책은 기업이 내는 법인세, 그리고 개인이 내는 소득세를 비롯한 광범위한 범위의 조세부담을 경감시켰다.

미북 정상회담

수 차례 북한 김정은과 미북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그러나 결국 북한이 핵을 포기하려 하지 않아 협상은 결렬되었다. 이 정상회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트럼프 백악관의 안보보좌관이었던 존 볼턴인데 그의 회고록에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대통령 선거

2016년 대통령 선거

정치 신인으로 공화당 경선에 참여했을 때만 해도 트럼프가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 지명되어 결국 대통령까지 된다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공화당 주자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결국 7월 18일에서 21일까지 4일동안 열린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지목되었다.

이어 2016년 11월 8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에서는 세간의 예상과 달리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아내이자,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역임했던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당선되었다.

2020년 미국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의혹 제기

2002년, 도널드 트럼프는 2020년 미국 대통령선거 훨씬 전 부터 사전투표에 대한 부정선거의 가능성과 문제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개정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그러한 요구는 민주당이 장악한 주정부에 의해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그러한 의혹들은 수 많은 부정선거 의혹제기로 이슈화되었다.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에 비해 상당한 격차로 뒤쳐질 것으로 예상된 것과 달리 개표 초반 주요 경합 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기를 잡으며 앞서 나갔고, 이를 바탕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승리 선언까지 발표했으나, 위스콘신 주와 미시간 주 등에서 우편 투표를 개표하면서 특이한 양상으로 조 바이든 득표가 늘어나 결과가 뒤집어지게 되었다. 표면적인 개표 결과로는 조 바이든이 과반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망자의 투표, 이중 등록, 선거 자격 없는 자의 투표, 참관인에 대한 참관 방해, 우편 투표 도달 기한 시비 등 여러 가지 미심쩍은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4]

이에 따라 트럼프 캠프측에서는 선거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민주당에 우호적인 메인스트림 언론들은 조 바이든의 당선을 대서특필 했으나, 엄밀한 의미에서는 당선인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2021년 1월 대통령 취임, 조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로도 미국 국민의 대다수는 바이든의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몇몇 연방에서는 부정선거와 관련된 문제가 명쾌하게 해결되지 하고 있는 상황에서 분리독립을 할 것이라는 전언이 들리기도 한다.


트럼프 내각 구성


함께보기

트럼프의 2019.06 방한 FACT SHEET

트럼프 대통령의 2019년 6월 29~30일간 방한 결과에 대해 미 국무부 대변인실이 발표한 FACT SHEET이다.

FACT SHEET, OFFICE OF THE SPOKESPERSON, State Department, JULY 2, 2019

문재인이 중국몽, 북괴몽을 깬 것 같지 않은데 국무부 발표는 사뭇 다르다.


미국 정치의 보수혁명

2019.09.27일 프레스센터에서 맷 모어스[5][6]의 '미국정치의 보수혁명과 미국-아시아 관계'에 관한 강연이 있었다.[7][8]


공화 노동자당

트럼프는 미국 공화당을 기존의 부자당, 기득권당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에서 노동자와 함께하는 공화 노동자당으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터커 칼슨 "트럼프와 미국인은 글로벌리스트 지배계급[10]에 대한 혁명"


트럼프의 스피치

트럼프 록키의 주연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의 몸에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다른 언급 없이 사진만 게시했지만, 다음주 하원의 탄핵조사 보고서.jpg
  • "난 세계대통령 아니다”…깊어가는 트럼프식 미국 우선주의[11]


2020 국정연설

  • 트럼프 대통령 2020 국정연설 VOA의 직역번역 [12]
  • [트럼프 대통령, 2020년 신년 국정연설 (2020.2.4.) - 자막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