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美合衆國, United States of America, 약칭: USA)은 합중국(合衆國, United States, 약칭: U.S.) 또는 미국(美國)이라 부른다. 미합중국은 북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50개의 주와 특별구로 이루어진 연방제 공화국이다.

개요

북아메리카 대륙의 중부에 위치해있는 국가이다. 접경국으로는 캐나다멕시코가 있으며 . 알래스카의 서쪽으로는 베링해협을 사이로 러시아와 마주하고 있다.


태평양카리브해등에 해외 영토를 가지고 있는데 , 미국령 버진아일랜드, 북마리아나 제도, 아메리칸사모아, 푸에르토리코등이 있으며 여러 군소 제도가 있다.


미합중국의 형성은 영국에서 박해를 피해 넘어온 청교도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대서양 해안을 따라 13개 식민지에서 형성되었다.


보스턴 차 사건을 계기로 독립전쟁을 벌여 독립을 하게 된다. 이후 서부개척과 소련으로 부터의 알래스카 매입 등 영토의 확장을 통해서 현재의 미국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2020년 기준으로 미국의 인구는 약 3억 3천만명으로 세계의 3위에 해당한다. 영토의 넓이는 세계 3위에서 4위에 해당한다. 이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분쟁으로 있는 지역과 중화민국의 문제 기인한다. 미국 본토 기준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보다 조금 크다. 한국과 비교하자면 미국의 영토는 대한민국의 90배에 달하며, 국민소득은 5만달러에 해당한다. 미국과 함께 미·소 양강 체제를 유지하던 소련이 붕괴되면서 냉전이 종식된 이후부터 현존하는 전 세계 초강대국[3]이다.


2019년 기준으로 미국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이다. 트럼프는 2020년 미국 대통령선거 전부터 사전투표에 대한 부정선거의 가능성과 문제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개정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그러한 요구는 민주당이 장악한 주정부에 의해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그러한 의혹들은 수 많은 부정선거 의혹제기로 이슈화되었으며, 2021년 조 바이든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로도 미국 국민의 대다수는 바이든의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몇몇 연방에서는 부정선거와 관련된 문제가 명쾌하게 해결되지 하고 있는 상황에서 분리독립을 할 것이라는 전언이 들리기도 한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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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도 워싱턴 D.C. 최대도시 뉴욕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는 미국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식명칭은 District of Columbia(컬럼비아구) 이다. 워싱턴 D.C.란 명칭은 미국의 대통령 조지 워싱턴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서 유래가 되었다.

최대도시인 뉴욕과도 지근 거리에 있다. 역사적으로는 뉴욕이 미국의 첫번째 수도였는데(1785년 ~ 1790년), 1790년에 필라델피아로 수도를 이전하였고, 1800년에 지금의 워싱턴 D.C.로 이전하게 되었다.

워싱턴 D.C.는 위의 도 도시와는 다르게 나중에 세워진 계획도시로 만들어 졌다. 1840년대 까지도 도시의 인구는 5만명으로 도시의 성장은 저조하였으나 1861년 부터 1865년 까지 있었던 남북전쟁으로 인구는 급증하였다. 이 후 노예에서 해방된 흑인들의 이주등으로 인구는 급증하게 되었고 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갔다.

제1차 세계대전과 세계 경제 대공황으로 모든 곳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워싱턴 D.C.로 이주해 오면서 더욱더 도시는 발전을 하게 되었다.


국가(國歌)

영어가사

1절
O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What so proudly we hailed at the twilight’s last gleaming, Whose broad stripes and bright stars, through the perilous fight, O’er the ramparts we watched, were so gallantly streaming? And the rockets’ red glare, the bombs bursting in air, Gave proof through the night that our flag was still there; O say, does that star-spangled banner yet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오, 그대는 보이는가, 이른 새벽 여명 사이로

어제 황혼의 미광 속에서 우리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환호했던, 넓직한 띠와 빛나는 별들이 새겨진 저 깃발이, 치열한 전투 중에서도 우리가 사수한 성벽 위에서 당당히 나부끼고 있는 것이. 포탄의 붉은 섬광과 창공에서 작렬하는 폭탄이 밤새 우리의 깃발이 휘날린 증거라. 오, 성조기는 지금도 휘날리고 있는가 자유의 땅과 용자들의 고향에서!

2절
On the shore, dimly seen thro’ the mist of the deep,

Where the foe’s haughty host in dread silence reposes, What is that which the breeze, o’er the towering steep, As it fitfully blows, half conceals, half discloses? Now it catches the gleam of the morning’s first beam, In full glory reflected, now shines on the stream ’Tis the star-spangled banner. Oh! long may it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저 깊은 안개 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해안,

오만한 적군도 공포의 적막 속에서 숨어 있는 그 곳에서 드높이 치솟은 절벽 위로 변덕스런 산들바람 따라 반쯤 가려졌다 반쯤 드러나 보이는 저것이 무엇이냐? 이제 아침의 첫 광휘를 받아 충만한 영광에 반사되어 강물 위로 빛나는, 그것은 바로 성조기. 오! 영원토록 휘날리소서 자유의 땅과 용자들의 고향에서!

3절
And where is that band who so vauntingly swore

That the havoc of war and the battle’s confusion A home and a country should leave us no more? Their blood has washed out their foul footstep’s pollution. No refuge could save the hireling and slave From the terror of flight, or the gloom of the grave, And the star-spangled banner in triumph doth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그토록 자신만만 호언장담했던 그 무리는 어디 있느뇨?

그리고 전쟁의 파괴와 전투의 혼란 속에서 우리에게 집이고 조국이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으리라 그들의 피로 더러운 자신의 발자국의 떼를 씻어냈도다. 그 어떤 피난처도 그 용병들과 노예들을 패주의 공포와 무덤의 암흑으로부터 구해주지 못했고, 성조기는 승리차게 휘날리누나 자유의 땅과 용자들의 고향에서!

4절
Oh! thus be it ever, when freemen shall stand

Between their loved homes and the war’s desolation, Blest with vict’ry and peace, may the Heav’n rescued land Praise the Pow’r that hath made and preserved us a nation! Then conquer we must, when our cause it is just, And this be our motto: "In God is our trust." And the star-spangled banner in triumph shall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오! 그리하여 자유로운 사람들이

사랑하는 그들의 고향과 전쟁 폐허 사이에서 언제나 일어서리라. 승리와 평화로 축복을 받으며 하늘이 구한 이 땅이 우리의 나라를 만들고 지켜 준 신의 권능을 찬양하게 하소서. 대의가 정당하면 우리는 필승할 것이오, 우리의 좌우명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고 성조기는 승리차게 휘날리리라 자유의 땅과 용자들의 고향에서!

영상

정치

당의 구성은 여당인 공화당과 제1야당인 민주당외 군소정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공화당민주당 외의 다른 정당은 존재감이 거의 없고 대통령 선거나 의회 선거 등에서 당선되는 경우도 거의 없어서 미국은 사실상 양당제 국가로 분류된다.

미국의 대통령

정부

입법부

미합중국 의회가 대표적인 기관이며 그 의회 내에 상의원(Senate)과 민의원(House of Representative)이 존재한다.

행정부

대통령을 필두로 15개의 각부(Department)와 여러 기관들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기관들은 다음과 같다.

미국 연방 행정부 기관
국무부 재무부 국방부
법무부 내무부 농무부
상무부 노동부 보건후생부
주택도시개발부 운수부 에너지부
교육부 재향군인원호부 국토안보부

사법부

최상위에 미연방대법원이 존재한다.

미국의 주

미국의 행정구역

미국 행정구역도

미국은 주(State)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연방국가로, 미국의 주(State)는 중앙집권 국가인 한국도(道, Province)일본현(県, Prefecture)에 비해 광범위한 자치권을 행사한다. 각 주는 상이한 법체계 및 행정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광역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에 의해 예산이나 인사에서도 통제를 받는 것에 비해 더 많은 자율권을 행사한다.


미국의 주도


역사

관련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경제

2018년 기준으로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20조 4,940억 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위인 중국국내총생산(GDP) 13조 6,081억 달러보다 7조 달러 정도 많다. 1인당 국내총생산(GDP) 또한 6만 3,401달러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세계 7위 수준이다.

생활

총기소유가 합법이다. 이는 미국 헌법 규정에 근거하는 것이다.

Amendment II

A well regulated Militia, being necessary to the security of a free State, the right of the people to keep and bear Arms, shall not be infringed.

수정헌법 제2조

잘 규율된 민병대는 자유로운 주의 안전에 필수적이기에 무기를 소지하고 휴대할 인민의 권리는 침해될 수 없다.

한국과의 관계

미국태평양전쟁에서 승리하여 한국일본의 식민지배로부터 해방시켜 1945년에는 해방군으로 환영받았으며 6.25전쟁 시에는 서로 피룰 나누었다 하여 혈맹이라는 용어가 사용될 정도로 우방이었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중국눈치를 본 3불정책, 지소미아 삼각동맹 파기, 한미전작권 회수, 방위비헙상등 모든 현안에 대해서 미국과 마찰을 보이고 있다.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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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星은 별(Stars), 條는 가로줄 무늬(stripes)를 지칭한다. 50개의 별은 미연방 소속 50개주, 13개의 붉고 흰 줄은 미연방 출범 당시의 13개 주를 뜻한다.
  2. 출처:위키피디아,2015년
  3. super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