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부처<불타(佛陀)
범어: बुद्ध
IASTBuddha
배요
부처는 불교에서 깨달음의 최고 경지에 도달한 이들을 부르는 용어이다. 나중에 동북아시아에서 신격화되었으나 엄밀히 따지면 신은 아니다. 부처는 흔히 석가를 지칭하는 말로도 쓰이며, 영미권에서 Buddha는 석가를 지칭한다.
교단에 따라 각자 교리가 다르지만, 대승경전에서는 경전에 따라 여러 신들(흰두교의 신들 포함)도 부처보다 아래의 존재다.
대승불교의 많은 부처중 비로자나불은 그 자체가 창조신이다. 한국에도 수많은 산에 가장 높은 봉우리들을 비로봉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토착신앙인 신도와 외래전래 종교인 불교가 나중에는 거의 합체가 되면서, 아마테라스 같은 신도의 카미도 대일여래와 같은 부처가 신의 모습으로 일본에 나타난 것이다 그런 논리도 생겼다. 신토의 수많은 카미도 부처라는 것.
신도 불교 두 버전이 다 있는데 당연히 불교버전에서는 부처가 더 높고, 신도버전에서는 카미가 더 우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