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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Steem STEEM
설립자	저스틴 썬(Justin Sun)
설립지역	미국 뉴욕 및 버지니아
설립년도	2016년
최초발생일	2016년 3월
현재유통량	393,616,456
시가총액	2982.5억원(21.11.25 기준)
블럭생성주기	3초
블록조회	https://steemscan.com/
백서	https://steem.io/SteemWhitePaper.pdf
웹사이트	https://steem.com/
홈페이지	https://steem.com

개요

스팀(영어: Steem, STEEM)는 암호화폐의 한 종류이이다. 발행사는 Steemit Inc. company이며,설립연도는 2016년에 설립되었다. 최초발생일은 2016년 3월이다.

• 블럭 생성주기 : 3초

• 현재유통량 : 393,616,456.00

• 시가 총액 : 2982.5억원(21.11.25 기준)

특징

DPoS 컨센서스 알고리즘 : 스팀 블록체인은 채굴기+전력을 통해 채굴되는 방식을 가진 비트코인과는 달리 위임된 지분증명(Delegated Proof of Stake)이라는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스팀(STEEM) 토큰홀더들로부터 투표를 받아 블록생성 권한을 위임받은 상위 20위의 증인들 및 1명의 예비 증인이 블록을 생성하고 네트워크를 유지할 권한 및 의무를 가지게 된다. 블록은 3초에 한 개씩 총 63초(=21x3초)를 하나의 라운드로 하여 생성되며, 네트워크 이용자들은 트랜잭션 발생 시에 별도의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매년 0.5%씩 감소하는 인플레이션율 : 2016년 HF16을 통해 스팀의 인플레이션율은 9.5%로 설정되었으며 250,000블록마다 0.01%씩 인플레이션율이 감소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0.5%씩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최종 인플레이션율이 0.95%에 달할 때까지 계속해서 감소하는 정책을 따르게 된다.

Multi Token Economy :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스팀 생태계에는 스팀(STEEM), 스팀파워(SP), 스팀달러(SBD)라는 각각의 고유한 유틸리티와 역학을 가진 토큰들로 토큰이코노미가 설계되어 있어서 보다 짜임새 있고 안정적인 생태계의 운영이 가능한다. Multi Token Economy 아키텍처는 다양한 후속 디지털자산 프로젝트들의 벤치마킹 모델로 활용되고 있다.

차세대 SNS를 위한 블록체인 : 스팀 블록체인은 최초의 소셜 블록체인으로서 Steemit.com이라는 대표적인 PoC를 통해 모든 활성유저들이 블록체인 상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다. 모든 사용자들은 콘텐츠 업로드, 커뮤니케이션(큐레이팅) 활동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콘텐츠가 블록에 영구히 보존되기 때문에 특정 주체가 임의로 콘텐츠를 삭제하거나 검열할 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설명

스팀은 스팀잇(Steemit.com)이라는 SNS플랫폼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이다. 스팀잇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과 같이 누구나 사진, 영상, 텍스트로 된 콘텐츠들을 자유롭게 업로드하고, 다른 유저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모든 콘텐츠가 블록체인에 저장된다는 점과 콘텐츠 저자와 큐레이터가 자신의 활동 및 기여에 따른 보상을 직접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집니다. Multi-token Economy와 SNS플랫폼과의 접목을 최초로 시도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스팀 블록체인에는 2020년 5월 기준으로 약 130만 개 이상의 유저(계정)가 있다.

스팀 생태계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자산은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스팀(STEEM): 스팀 블록체인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측정 단위로 사용되는 토큰으로, 디지털자산 거래소에서 구매하거나, 스팀잇에서의 저자/큐레이터 활동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파워업을 통해 스팀파워(SP)로 전환하는 경우 거버넌스 참여 및 큐레이션 활동 등 온체인 상에서의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고, 변동성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스팀달러(SBD)로 교환하는 것도 가능한다.

스팀파워(SP): 즉시 전송이 가능한 스팀(STEEM)을 스테이킹하면 스팀파워(SP)로 전환이 된다. 스팀 생태계에서 스팀파워는 거버넌스 투표, 타인의 콘텐츠에 대한 큐레이팅 업보트 등의 영향력을 의미하는 관계로, 스테이크(Stake)라는 용어 대신에 파워업(Power-up)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스팀파워(SP)가 많으면 증인 투표(거버넌스), 프로포절시스템(SPS), 콘텐츠 업보팅(큐레이팅) 등에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스팀파워는 스팀잇에서 콘텐츠 업로드 활동, 타인의 콘텐츠에 대한 큐레이션 활동 등을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고, 더 많은 스팀파워를 보유하고 있을수록 더 높은 큐레이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파워업된 스팀파워는 언제든지 파워다운(언스테이킹)을 통해 즉시 전송이 가능한 스팀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파워다운에는 4주의 기간이 소요된다.

스팀달러(SBD): Steem Blockchain Dollars의 약자를 사용하며, 스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가치 안정성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토큰이다. 일반적으로 가격 변동성 리스크가 매우 높은 디지털자산들과는 달리 스팀달러는 1SBD = 1 USD에 가깝게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다만,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 언제든지 가격이 변동될 수 있는 체계적 위험을 가지고 있다. 스팀달러는 스팀잇에서의 콘텐츠 업로드 활동 또는 스팀(STEEM)의 전환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