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후 장례식 당시 영구차를 호송하는 김정은 및 북한 권력 핵심층들. 차 왼쪽은 차례로 김정은, 장성택, 김기남(金基南, 1935~ ), 최태복 (崔泰福, 1930~ ). 차 오른쪽은 차례로 이영호 총참모장, 김영춘, 김정각, 우동측이나 앞의 두 사람만 보인다.

장성택(張成澤, 1946년 1월 22일 ~ 2013년 12월 12일)은 김경희의 남편이자 김일성의 사위이다. 김정일 집권기까지는 약간의 부침은 있었으나 순탄하게 최상층의 권력을 누렸지만, 김정은 집권 후 2013년 12월 잔인한 방식으로 처형당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김정일 때 장성택이 쿠데타를 김정일에게 밀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더 신임을 받았다고.

장성택 숙청 때 엄청난 간부 숙청이 있었다고

생애

장성택 처형의 배경

김정은이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한 배경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장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사실 확인은 어렵다.

참고 자료

“김정일도 원치 않았던 권력세습, 장성택의 참화 불렀다”
■ 김정일, 집권 초기엔 “우리 집안은 국가의 정체성이자 상징으로 남는다”며 3대 세습에 불가 의사 밝혀
■ 김일성, 측근 10명에게 은제(銀製) 권총 나눠주며 “김정일 주체노선에서 일탈하면 사살하라” 명령
■ 장성택, 1980년대 “북한 경제는 이미 파탄 났는데 또 어떻게 나겠느냐”고 황장엽에게 절망감 토로
■ 장성택, 1990년대 “조국은 수만 명씩 굶어 죽어가고 있다. 술을 마시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고 절규
■ 장성택 휘하 무장병력, 김정은 지시에 불응하면서 대대적인 피바람 숙청 불러
장성택이 데리고 놀다 죽인 젊은 여성들 오봉산 화장장에서 비밀 소각 처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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