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Volodymyr Zelensky Володимир Зеленський | |||||||||||||||||
![]() 젤렌스키 대통령(2022년 6월 16일), 미국이 10억 달러(약 1조3천억원) 규모의 무기를 자국에 추가 지원하기로 한 데 감사의 기자회견. |
|||||||||||||||||
|
|||||||||||||||||
개인 정보[1] |
|||||||||||||||||
출생 |
1978년 1월 25일 (47세) |
||||||||||||||||
출생지 |
소비에트 연방 우크라이나 SSR 크리비리흐 |
||||||||||||||||
국적 |
|||||||||||||||||
정당 |
인민의 종(2018~2022) 무소속(2022~) |
||||||||||||||||
학력 |
키이우 국립 경제 대학교 |
||||||||||||||||
배우자 |
|||||||||||||||||
자녀 |
1남 1녀 |
||||||||||||||||
종교 |
우크라이나 정교회 |
||||||||||||||||
웹사이트 |
볼로디미르 올렉산드로비치 젤렌스키(영어: Volodymyr Zelensky, 1978년~ )는 희극배우 출신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다.
희극배우 출신의 대통령
젤렌스키는 2018년 텔레비전 방송 드라마에서 이름을 딴 정당인 '국민의 종'을 창당했으며, 주변의 권유로 선거에 출마했는데 바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코미디언 출신의 당시 45세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2019년 기성 정치에 대한 젊은 세대의 반발 속에 결선투표 기준 73%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었다.
러시아의 침공과 지지율 반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까지 우크라이나 내에서 제기됐던 정부 관료 부패 의혹과 정치적 라이벌 문제 등으로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었다.
젤렌스키는 전쟁 발발 직전에 신뢰도가 28%(키이우국제사회학연구소 여론조사)로 곤두박질칠 정도로 인기를 잃었던 적도 있었다.
그와 대선에서 겨룬 정치적 라이벌이자 친서방 인사로 평가받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대통령이 2021년 말 반역 혐의로 기소되는 등 정국은 소용돌이쳤다.
서방 관리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부패와 싸우겠다는 공언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데 대해서도 실망감을 표시한 적이 있었다.
그런 와중에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침공하자 분위기는 급변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 |
젤렌스키는 러시아 침공 후 우크라이나를 떠나 몸을 피했을 것이란 서방국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조국에 남아서 결사 항전 의지를 불태웠다. 이는 의외였다.
사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보다도 더 심각한 부패한 국가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러시아 침공 이후에 다른 비리 국가의 정치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젤렌스키가 외국행을 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당당히 젤렌스키는 러시아 암살조가 대통령궁을 노린다는 보도가 무성할 때에도 외국 도피를 거부하고, 유럽 지도자들에게 "여러분은 지금 내 마지막 모습을 보는 것일 수 있다"며 지원을 촉구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고, 미국을 비롯해서 서방의 지원을 하겠다는 국가들이 늘어났다. 그러면서 그는 국내외에서 입지를 다져 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후 일주일내에 전쟁을 끝낼 것으로 예상했다. 서방국가들과 한국도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가 며칠 만에 함락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으며 키이우 근교에서 러시아군을 모조리 격퇴해버렸고, 여기에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내 인기는 치솟았고 자국 내 젤렌스키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는 사그라들었다.
젤렌스키는 국난의 위기에서의 모습에서나 봤을 때 이승만 대통령을 닮았다.[2] 그는 제일먼저 도망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나라를 떠나지 않고 결사항전의 의지를 불태웠다. [3]
이런 그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격려와 응원을 보냈고 국민을 하나로 모았으며, 더 나아가 나토를 포함한 전 세계 정상들의 전폭적 지지를 이끌어 냈다.
위기 속에서 보여준 젤렌스키 대통령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는데 그의 연설문을 읽는 그의 태도가 너무 강렬해서 몇몇 통역사들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통역을 멈추기도 했단다. 한 웹사이트의 편집장은 “솔직히 그가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만 해도 국정을 이끄는 그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화가 났다”면서 “그런데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한 후 상황이 바뀌었다. 전국민이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존경하기 시작했다. 모든 우크라이나인들이 대통령 주위로 결속하기 시작했다”며 놀라워 했다.
심지어 젤렐스키는 우크라 공직자 부패 의혹 이 잇따르자 내각의 물갈이를 예고하며 내부 개혁에도 힘을 쓰는 모습이다.
트럼프 2기 이후
바이든 행정부의 무조건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정책과는 다르게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집권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자국 우선 주의 정책으로 러-우 전쟁의 조속한 종료를 바라면서 첼렌스키는 불리한 입장에 설 것이란 예측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서 "우리는 3000억달러 이상을 지출했고 유럽은 약 1000억달러를 지출했는데, 이는 큰 차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젤렌스키는 천억달러에 훨씬 못 미치는 지원을 받았다고 반박했다.[4]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의 원조한 대가로 희토류의 지분 50%를 요구하며 젤렌스키를 압박하고 있다.
트럼프의 압박에 사임할 뻔 했으나 초강경 맞불 관세로 입장을 선회하여 캐나다를 향한 트럼프의 관세를 연기받은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처럼 젤렌스키가 행동할 지는 의문이다.[5] 중요한 것은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내놓을 카드가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다.
그러나 이미 젤렌스키가 보유한 카드들로도 러시아군을 제압해버리기에는 충분한 상태가 되었다. 2025년 독일 총선에서 CDU/CSU 우파 연합과 독일 제3제국에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진 AFD가 대승함에 따라, 국방비 확충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중무기 지원에 매우 긍정적인 강경 우파 성향의 프리드리히 메르츠가 독일 총리로 당선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러시아군이 이미 우크라이나 침공 중 100만 명의 병력과 대부분의 기갑 장비를 손실하여 공세 여력을 상실했다는 것도 젤렌스키가 협상에 여유를 가지게 만들었다. 세계 GDP 순위 3위의 경제 강대국 독일은 GDP 대비 재정적자를 0.35% 이하로 제한하는 칼 같이 엄격한 재정준칙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군비를 예외로 인정하는 재정준칙 완화에 나섰고 독일 경제와 유럽의 방위에 획기적인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럽연합이 미국 국방비보다 많은 1250조 원 규모의 재무장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EU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으며 EU의 방산·건설주가 급등하고 있다.
트럼프를 잘 모르는 한국의 초짜 우파들은 트럼프가 진심으로 젤렌스키를 공격하거나 적대하는 것처럼 착각한다. 그러나 이는 초짜 우파들이 빠지기 쉬운 착각이다. https://www.voakorea.com/a/8005062.html
트럼프는 원래 미국과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최고의 거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현실의 과장은 물론이고 동맹국에게도 위협과 협박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억만장자 사업가 출신의 미국 대통령이다. 트럼프를 잘 모르는 한국의 초짜 우파들은 트럼프가 거래를 위해 던져보는 발언인 위협과 협박을 진심으로 믿는 순전히 유아적인 착각에 쉽게 빠져든다.
그러나 이는 트럼프와 같은 미국의 억만장자 출신의 정치가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거래, 협상, 중재의 가장 기본적인 전략이자 전술에 불과하다. 대규모 사업에서의 거래와 협상에서는 가능한 한 극단적인 방법을 최대한 동원해야 신속하게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국가 간의 중재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 심리학으로 예를 들자면 타인을 실망시키는 것을 피하려는 성질을 띄는 인간의 본성을 이용하여 먼저 상대에게 기대한다는 제스처를 취한 뒤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지 않을 때마다 점점 실망감을 표현하며 상대에게 압박감을 극한으로 최대화시킨 채 종국에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다른 상대에게는 시작부터 재빠르게 위협과 협박을 총동원하여 최대한 겁을 주고 상대의 기세를 누른 뒤 점점 배려해 나가며 일명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지도록 가스라이팅을 가해 자신에게 유리하게 종결짓는 방식이다. 이는 인간은 겁을 먹게 되면 겁을 준 자의 작은 배려에도 더 쉽게 감동하는 심리적 성질을 띄기 때문인 것에 기인한다. 외교학과 정치학에서도 비슷한 예가 있는데 당근과 채찍 전략이 대표적이며, 수사기법으로 치면 좋은 경찰/나쁜 경찰(Good Cop, Bad Cop) 기법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근과 채찍 전략을 구사하는 전략가이다. 유럽연합과 일본은 항상 군사 분야에 있어서만큼은 미국보다도 보수적인 전략가들만이 실권을 쥐는 안정적인 국가들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을 간파하고 러시아에 대한 포위망에 고삐를 늦추지 않으므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안정성을 제공한다. 진정한 우파인 윤석열 대통령도 전략가이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지원한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좌경화의 정도가 심해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를 받기에는 과분한 상태였고, 한국의 우파 정당에는 위장 우파가 많았던 것이 드러났다. 북한, 중공, 러시아의 댓글공작원들은 한국을 조종하기 위해 초짜 우파들을 세뇌시켜 위장 우파로 개조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따라서 한국의 초짜 우파들을 극심하게 좌경화시킨다. 망해가는 한국 대신 엉뚱한 유럽연합을 걱정하는 유아적인 전략적 사고력만을 가진 초짜 우파들을 트럼프 대통령을 러시아에 우호적인 정신병자로 착각하도록 세뇌시켜 온갖 댓글창을 점령하게 하며 자신들의 프로파간다를 한국 국민들에게 퍼트리는 것이다. 위장 우파들은 항상 우파 정당을 정치적으로 열세로 만들며, 초짜 우파들을 좌파들에게 항상 이용당하는 존재로 만든다. 완전히 간첩들에게 놀아난 한국은 결국 국가 전체가 문재인 및 이재명과 같은 좌파들은 물론이고 북한, 중공, 러시아를 찬양하는 대명사인 극좌파들에게까지 장난감처럼 휘둘리기 일쑤인 한심하기 짝이 없는 신세에까지 전락해버리는 지금의 지경에 이르고 만 것이다. 고로 한국은 초짜 우파들이나 가짜 우파들을 통제하지 못해 늘 좌파들에게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한국의 초짜 우파들은, 정작 가장 걱정해야 할 것은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의 지원 덕분에 우경화와 재무장 및 핵무기 강화 명분까지 확보하며 러시아를 가지고 노는 중인 유럽연합이 아니라 좌경화로 망해가는 한국과 빈약한 대만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비판
비판 1 : 사실 독일만 해도 소련이 무너진 이후 냉전에 최전선 위치도 아니고 방산 사업 자체가 필요 없어졌다고 생각했기에 방산사업 자체를 축소 하였다. 한국의 k2전차에 비해 독일의 레오파드 전차만 해도 인도되는데 몇년이 걸린다. 이걸 복원하려는 의지가 있다손 치더라도 바로 복원이 되는 게 아니다.
비판을 향한 반박 1 : 물론 러시아가 워낙 약체라서 독일과 유럽연합이 재무장할 시간은 차고도 넘친다. 경제력과 GDP도 유럽연합은 중국을 제치고 세계 2위인데 유럽연합의 유일한 적대국인 러시아는 세계 11위에 불과하다. https://en.wikipedia.org/wiki/Economy_of_the_European_Union
비판 2 : 독일 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등도 냉전이후 국방역량은 매우 줄어 들었다.
젤렌스키 본인조차 어떤 면에서 쓸데없는 표현이지만, 트럼프를 만나서 유럽의 도움은 필요도 없고, 유럽은 그럴 역량도 없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후 트럼프에게 망신 당하고 유럽 정상들을 만났는데, 유럽정상들은 도리어 젤렌스키에게 미국에 도움이 없으면 안됀다고 젤렌스키를 달래고 어르고 설득했다고 한다.
(최근 몇십년의 경제력을 보면 원래는 미국=유럽 전체가 비등비등하고 아시아가 쳐지는 게 원래 경제 비율이었는데, 유럽이 몰락했다는 내용의 책이 나올정도로 미국은 유럽을 제끼고 아시아도 세계 경제에서 비율이 높아졌지만 유럽은 경제력 비율이 낮아졌다. 이에 미국도 잠재적 경쟁자인 중국의 부상 등으로 유럽보다는 아시아 태평양 쪽에 대응하고 정책비중을 높이는 쪽으로 전환하고 있다. 피벗 투 아시아 )
비판을 향한 반박 2 : 물론 위 비판 2는 한국, 일본, 대만의 GDP와 경제력과 체급 모두 중국에 비해 밀리기 때문에 미국이 태평양 안보를 걱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사실만을 의미한다. 당장 유럽연합의 경제력만 놓고 봐도 중국을 제껴버리고 러시아를 압도해버리는 패권을 가지고 있고 고작 세계 GDP 순위 11위에 불과한 러시아만이 유럽연합의 유일한 적대국인데 러시아는 유럽연합 가입도 안된 동유럽 끄트머리의 개발도상국인 우크라이나 하나도 못 밀고 곰덫에 걸려버리는 망신만 당하고 북한처럼 핵핵거리고 있으니 적당히 군비 확충을 빌미로 경제에 활력소로 작용시키면 그만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9051100098?site=mapping_related
유럽연합의 인구는 4억 5,000만 명이고, 러시아의 인구는 1억 4,380만 명에 불과하다. 인구수마저 유럽연합이 러시아를 3배나 압도해버린다. 그러나 인구 5,000만에 불과한 한국과 인구 2,350만에 불과한 대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당장 GDP와 경제력 순위 3위이며 인구 14억인 중국의 침공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위기인 상황이다. 심지어 한국은 일본과도 사이가 나쁜데, 일본은 재무장할 명분도 딱히 찾지 못한 상황이라 군대도 준비되어 있지가 않다. 이러니 미국이 태평양 안보에 올인할 수밖에 없다.
핵무기로 비교하면 더욱 심각하다. 한국, 대만, 일본은 핵무기 하나 개발하지 못한 상황이며 미군의 핵무기도 배치되어 있지 않은데도 계속해서 핵무기를 늘려가는 북한의 진심어린 위협을 받고 있다. 반면 유럽연합은 영국, 프랑스가 자체생산한 핵무기 600여 발을 무장했으며 독일은 이미 미군의 핵무기들로 무장한 상태인데 프랑스와의 외교 관계도 매우 좋아 프랑스의 핵무기까지 공여받을 수 있으니 비교 자체가 불허인 수준이다.
비판 3 : 비판하는 측에서는 우크라이나 자체가 부패하기도 했고, 젤렌스키도 전쟁과정에서 개인 재산이 엄청나게 불었다는 말도 한다.
전쟁 이후 계엄을 선포했고 이미 임기가 끝났는데 계엄을 이유로 선거를 하지 않고 임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참고로 이승만은 전쟁중에도 중간에 선거를 했다.
미국 일각 특히 공화당 측에서는 젤렌스키를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이 우크라이나 희토류 개발 참여에 대한 동의를 하지 않을 거면 아예 백악관에 오지도 마라라고 통보를 했다는데 젤렌스키는 희토류 개발에 대한 동의를 한다고 미국에 와 놓고는 미국 재무장관과의 회담에 늦잠을 잤다면서 늦게 도착했고 이후 본인은 희토류 개발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 등. 약속을 지키지 않고 오락가락하며 휴전에 대한 의지가 없는게 아니냐는 시각이 존재한다.
비판을 향한 반박 3 :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승만 대통령과 다르게 수도를 빨갱이들에게 빼앗기거나 수도를 3번이나 후방 도시로 바꾸며 후퇴하지는 않았다. 물론 이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보다 워낙 극심하게 부패하여 러시아군의 재래식 전력이 워낙 약하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야당 지도자들이 미국의 '조기 대선' 제안을 일축했을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여론조사에서도 젤렌스키 대통령의 지지율이 워낙 압도적인 1위라서 전시 상황인 우크라이나에 대통령 선거를 진심으로 주장하는 짓은 북중러의 간첩들이나 하는 짓이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07_0003089491
참고로 트럼프 대통령도 이미 우크라이나 전시 대선 필요성을 언급한 발언은 진심이 아닌 거래용 발언이었기 때문에 철회한 지 오래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2800590007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공화당 내 대표적인 '친(親) 트럼프' 상원의원인 린지 그레이엄 의원은 "만약 우리가 우크라이나에서 손을 뗀다면 이는 아프가니스탄보다도 나빠질 것"이라면서 "내 생각에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게 할 의향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나라면 휴전을 이뤄낼 때까지는 우크라이나에 정보와 무기에 있어서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제공 중단은 "거의 다 해제했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0069800009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후원자이자 정부효율부 장관이자 스타링크를 보유한 일론 머스크도 우크라이나에서의 스타링크 통신망 서비스 차단은 절대 없을 것이며 광물 협상 카드로 쓰이지도 않을 것이라며 딱 잘라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10002000075?site=mapping_related
비판 4 : 미국의 지원 없이 유럽의 지원만으로는 우크라이나는 전쟁을 계속 수행 할 수 없다. 젤렌스키는 런던에 가서 유럽 정상들과 만났을 때 2500억 달러를 주면 우리가 전쟁을 계속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했지만 영국 프랑스가 줄 수 있다고 제시한 건 200억 달러 였다. 그리고 병력은 2만명 정도가 갈 수 있다고 했다 독일 이탈리아 등은 파병요청을 거부했다.
(영국만 해도 섬나라라서 그런지 육군병력은 많지 않으며, 모병제이기에 충원도 쉽지 않다. 인도등 제3국 영연방 이민자들로 병력을 채울 정도)
https://youtu.be/h42rLFr96tI?si=s2t8yl5B0ixd4tD4&t=475
핵무기는 논외로 쳐야 한다. 원래 핵무기는 사용하지 않는 무기다.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 무기다. 사용하지 않고도 전쟁 억지력을 갖는 게 의의인 무기다. 핵무기를 사용하면 제3차 세계대전이 날수 있다. )그리고 핵무기 자체도 러시아가 더 많다.
아시아의 국력을 말한 것은 유럽의 국력이 쇠퇴 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 한 말이다. 아시아랑 비교를 해봤자 결국
본질은 지금은 미국의 지원이 없고, 유럽의 지원만으로는 우크라이나는 전쟁을 계속 수행 할 수 없다는 점이다. 무기, 돈도 그렇고, 정보자산 또한 미국의 힘이 절대적이다. 러시아가 어디로 쳐들어 올지 미국이 다 알려주고 그래서 우크라이나 드론을 보내서 막은 게 지금까지 컸다.
비판을 향한 반박 4 : 비판 4의 내용은 이미 비판을 향한 반박 3에서 논파된 내용으로, 다시 말하지만 당사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지원을 재개했으며 통신 지원을 유지하고 있기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걱정은 무의미하며 유럽연합에 대한 비관론도 설 자리가 없다.
유럽연합의 핵무기들은 러시아 서부 전역의 모든 도시들과 군사 기지들을 초토화하기에는 충분한 상태이며, 러시아는 미국의 핵무기에도 대비해야 하므로 절반 미만의 핵무기만을 유럽연합과의 핵전쟁에 가용할 수 있기에 비판 4의 가정은 의미 없는 가정이다.
2025년에도 이미 재래식 전력만 놓고 봐도 유럽연합의 재래식 전력은 러시아를 압도해버리고 있다. 북한이 남한을 상대로 위협할 수단이 핵무기밖에 없듯, 러시아도 유럽연합을 상대로 위협할 수단이 핵무기밖에 없다.
유럽연합의 유일한 자체 핵무기 양산국인 프랑스는 물론이고, 유럽연합의 맹주국인 독일에 더해 이탈리아, 스웨덴 등의 선진국은 6개월 내로 핵무기를 자체적으로 대량 양산할 수 있는 선진과학기술력과 경제적 체급을 갖추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독일, 이탈리아의 핵무기 양산 시에 별다른 경제제재를 가할 인물도 아니다. 다만 독일과 이탈리아는 핵무기 양산의 명분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가 종말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높아질 수 있는 것을 우려하여 핵무기를 양산하지 않고 있는 자비를 세계에 베풀고 있을 뿐이며,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독일, 이탈리아, 일본과 같은 강대국들이 동시다발적인 핵무기 양산에 나선다면 트럼프 행정부는 물론이고 다른 미국 행정부여도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경제제재를 가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재래식 전력이 고갈되었고 핵전쟁을 두려워하는 러시아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영원히 손가락만 빨고 있을 것이다.
전략적 판단력이 부족한 한국의 좌파 정당들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핵무기 양산에 합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서는 오직 윤석열 대통령만이 대한민국을 위한 국제적인 전략적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
본질은 경제력은 물론이고 유럽연합의 국력과 위상이 미국에 준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유럽연합의 성장은 멈출 기미가 없다는 것이다. 2025년 3월 13일부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게 다시 정보 자산을 공유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전선은 유지될 것이며 한국 언론들이 2024년 여름부터 함락 직전이라던 우크라이나 포크로우스크에서는 러시아군의 공세를 완전히 돈좌시킨지가 1달은 넘었으며 현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부터 영토를 다시 탈환하고 있다는 것으로, 전선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며, 2026년부터는 유럽의 지원만으로도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계속 수행할 수 있어진다는 사실이다.
쇠퇴한 것은 소련과 러시아 뿐이다.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이라는 곰덫에 걸려들어 패망했듯,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라는 곰덫에 걸려들어 패망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2025년 3월 기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와 돈의 지원 총액은 유럽연합이 미국보다 더 많으며, 심지어 유럽연합의 경제는 온전하며 전쟁 준비는 3년간 진행되어 왔으며 이제는 본격적으로 군비까지 확충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의 무기 생산력과 드론 생산력도 전쟁 전보다 배 이상으로 증가한 상태이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게 쓸데없는 오지랖 말고 자기 할 일이나 똑바로 하길 바랬듯이, 한국은 미국과 유럽연합 뒤통수 치고 러시아에 굴종하는 자기파괴적인 잡생각 말고 하던 대로 자기 할 일이나 똑바로 하면 된다.
각주
- ↑ 대통령등 국가원수 관련 틀 사용법은 아래 참조.
- ↑ 좌파 진영에서는 지금도 6.25 전쟁 남침시 "이승만은 6.25가 발발하자 국민을 버리고 제일 먼저 도망쳤다는데?" 라는 거짓 프레임으로 공격해 왔다.
- ↑ 같은 지역에 위치한 아프가니스탄은 2021년 바이든 정부의 미군 철수 이후 탈레반의 공세로 인해 수도인 카불이 함락되었고 수많은 피난자들이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다. 그런데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카불 함락 직전 수많은 경호인력 속에 돈다발을 가지고 비행기를 이용하여 해외로 망명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조선일보기사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16일(현지 시각) 주아프간 러시아대사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대사관 대변인인 니키타 이센코는 “정부가 붕괴할 때 가니 대통령은 돈으로 가득한 차 4대와 함께 탈출했다”며 “돈을 (탈출용) 헬기에 실으려 했는데 다 들어가지 않아 일부는 활주로에 남겨둬야 했다”고 말했다.
- ↑ 실제로 미국의 USAID를 통한 지원이 이런저러한 이유로 지원금이 빠져나갔단 비리 의혹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와 관련 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USAID를 해체수준으로 인원 축소 조치를 취했다.
- ↑ 우크라이나는 땅도 넓고 자원도 많지만 이번 트럼프와의 협상에서는 불리한 처지에 놓여 있다. 반면에 1950년의 대한민국은 땅도 작고 가진 것도 없는 빈국이었다. 그런데 이승만 대통령은 유엔군의 파견을 이끌어 냈고 미군의 참전을 이끌어냈다. 6.25 전쟁 이후에 미국과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한미상호조약이라는 말도 안 되는 결과를 이끌어 냈으니 다시한번 이승만의 탁월함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