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Volodymyr Zelensky
Володимир Зеленський
파일:젤렌스키.jpg
볼로디미르 젤렌스키(2022년)
우크라이나 국기.jpg 우크라이나의 제6대 대통령
2019년 5월 20일~

페트로 포로셴코(제5대)

(제7대)
총리
볼로디미르 흐로이스만
올렉시 혼차루크
데니스 시미할
출생
1978년 1월 25일 (46세)
출생지
소비에트 연방 우크라이나 SSR 크리비리흐
국적
정당
인민의 종(2018~2022)
무소속(2022~)
학력
키이우 국립 경제 대학교
배우자
자녀
1남 1녀
종교
우크라이나 정교회
웹사이트
홈페이지 아이콘.png[president.gov.ua/en 홈페이지]

볼로디미르 올렉산드로비치 젤렌스키(영어: Volodymyr Zelensky, 1978년~ )는 희극배우 출신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다.


희극배우 촐신의 대통령

젤렌스키는 2018년 텔레비전 방송 드라마에서 이름을 딴 정당인 '인민의 종'을 창당했으며, 주변의 권유로 선거에 출마했는데 바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후의 모습

젤렌스키는 러시아 침공 후 우크라이나를 떠나 몸을 피했을 거란 모사방국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조국에 남아서 결사항전 의지를 불태웠다. 사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보다 더한 부패 나라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국가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젤렌스키는 국난의 위기에서의 모습은 이승만 대통령을 닮았다.[1] 그는 제일먼저 도망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나라를 떠나지 않고 결사항전의 의지를 불태웠다. [2]

이런 그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격려와 응원을 보냈고 국민을 하나로 모았으며, 더 나아가 나토를 포함한 전 세계 정상들의 전폭적 지지를 이끌어 냈다.  

위기 속에서 보여준 젤렌스키 대통령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는데 그의 연설문을 읽는 그의 태도가 너무 강렬해서 몇몇 통역사들은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통역을 멈추기도 했단다. 한 웹사이트의 편집장은 “솔직히 그가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만 해도 국정을 이끄는 그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화가 났다”면서 “그런데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한 후 상황이 바뀌었다. 전국민이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존경하기 시작했다. 모든 우크라이나인들이 대통령 주위로 결속하기 시작했다”며 놀라워 했다.

심지어 젤렐스키는 우크라 공직자 부패 의혹 이 잇따르자 내각의 물갈이를 예고하며 내부개혁에도 힘을 쓰는 모습이다.


각주

  1. 좌파 진영에서는 지금도 6.25 전쟁 남침시 "이승만은 6.25가 발발하자 국민을 버리고 제일 먼저 도망쳤다는데?" 라는 거짓 프레임으로 공격해 왔다.
  2. 같은 지역에 위치한 아프가니스탄은 2021년 바이든 정부의 미군 철수 이후 탈레반의 공세로 인해 수도인 카불이 함락되었고 수많은 피난자들이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다. 그런데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카불 함락 직전 수많은 경호인력속에 비행기를 이용하여 해외로 망명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조선일보기사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16일(현지 시각) 주아프간 러시아대사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대사관 대변인인 니키타 이센코는 “정부가 붕괴할 때 가니 대통령은 돈으로 가득한 차 4대와 함께 탈출했다”며 “돈을 (탈출용) 헬기에 실으려 했는데 다 들어가지 않아 일부는 활주로에 남겨둬야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