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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봉각(王鳳閣, 1897-1937)에 이어 김일성도 죽었다는[王鳳閣, 金日成 相次 斃] 경성일보(京城日報) 1937년 12월 19일자 조간 7면 기사

國境冬の陣强化, 對岸の匪賊は約三千

酷寒零下三十餘度の鮮滿國境線を護る警備陣營は、冬季結氷期に入つて平北、咸南北三道各第一線警察署長會議もこの程終了し、いよく國境冬の陣を固めることとなつた、殊に今年は鮮滿一如の方針下に於ける鮮滿警備連絡協調が緊密強化されてゐる折柄、匪團の徹底的殲滅を期し平北には近く到着する新銳の偵察機を活動せしめてゐる外、各種新銳武器を以て一步たりとも鮮內を侵害せしめざる決意である、對岸の匪賊現況は今夏來の滿洲國討伐軍のため王鳳閣金日成が相次いで斃れたので殘るは殆ど共匪、土匪で崔賢、萬順、暈團長[1]、楊靖宇等凡そ三千が桓仁、寬甸、輯安、臨江、長白、安圖に四散潛伏してゐる程度であるが冬期の食糧缺乏と共に如何なるゲリラ戰法に出でんとも限らず蠢動の氣配が多分に見えるので第一線國境陣は大いに緊張してゐる

폐(斃) : "앞으로 꼬부라져 쓰러지다"라는 뜻으로 제명대로 살지 못하고 비참하게 죽임을 당하는 것을 말한다. 신분제도가 엄격하던 시절에는 역적이나 패륜아 등의 죽음을 폐(斃)라 했고, 요즘 자주 쓰이는 "폐사(斃死)"라는 말은 물고기나 조류, 가축 등 동물들의 비정상적인 죽음을 뜻한다.[2]
匪賊の蠢動に備へ國境冬の陣を强化, 對岸のバチルスは凡そ三千 조선신문[朝鮮新聞] 1937년 12월 19일 3면 2단

각주

  1. 훈단장(暈團長)이 아닌 필단장(畢團長)이 맞다. 항일연군 기록에 畢團長은 나오지만 暈團長은 없다. 참고 : 비적(匪賊) 준동기(蠢動期)에 비(備)하야 국경경비진(國境警備陣)을 강화(强化) 매일신보(每日申報) 1937/12/19
  2. [신문으로 배우는 실용한자] 폐사(斃死) 조선일보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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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22년 11월 11일 (금) 07:02740 × 1,656 (620 KB)JohnDoe (토론 | 기여)1937-12-19 경성일보(京城日報) 김일성 전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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