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湖南

개요

호남은 소백산맥 동남부에 위치한 한국의 지역 구분 용어이다.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일대를 포함하는 전라도 일대에 해당한다. 넓게는 제주특별자치도까지 호남지방에 포함하기도 한다.


한반도 지역구분

한반도의 지역.gif


지역감정

전라도 출신에 대하여 지역적으로 차별한다는 인식을 호남인들이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 새마을운동의 지도자들은 호남인들이 가장 많았었다.


  • 45년 만에 주민등록번호 개편…"지역표시 사라진다"[1][2]
행정안전부가 17일 발표한 ‘주민번호 부여체계 개편 계획’에 따르면 내년 10월부터 부여되는 주민번호 뒷자리는 성별(남자는 1, 여자는 2)을 나타내는 첫 번째 숫자를 제외한 나머지 6자리가 임의 숫자로 구성된다. 지역번호가 포함돼 특정 지역 출신에 대한 차별이 발생하고, 주민번호를 유추할 수 있다는 지적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의 주민번호는 앞자리 생년월일 6자리와 뒷자리 '성별+출생 읍·면·동 번호+신고번호+검증번호(앞 12자리 숫자를 산식에 따라 산출)' 7자리 등 총 13자리로 구성돼있다. 이는 일정한 규칙에 따라 번호를 부여한 것이기에 쉽게 주민번호를 유추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주민번호상 지역번호가 포함돼 특정 지역출신에 대한 차별 논란도 불거졌다.


17일 행정안전부 서승우 지방행정정책관은 “주민번호를 통한 출신 지역 정보 유출 논란에 따라 주민번호 13개 자리 가운데 8~11번째에 표시되는 지역 정보를 삭제하고, 8~13자리는 임의번호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번호 1~6번째에 표시되는 생년월일과 7번째에 표시되는 성별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1975년 현재의 13개 자리 번호가 도입된 지 45년 만에 주민번호 체계가 바뀌는 것이다. 새 주민번호는 2020년 10월부터 발급되며, 출생과 주민번호 변경·정정, 국적 취득의 경우 새 주민번호를 받게 된다. 기존에 주민번호를 받은 사람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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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94036 45년 만에 주민등록번호 개편…"지역표시 사라진다"
  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78540 주민번호에서 지역 표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