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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0일 (월) 09:52 판
김정숙(金正淑, 金貞淑, 1917년 12월 24일 ~ 1949년 9월 22일)은 김일성의 처이고, 김정일의 어머니, 김정은의 할머니이다. 김일성이 만주서 소련으로 도주하기 직전인 1940년 가을에 결혼하였다. 장남 김정일(유라), 차남 슈라, 장녀 김경희의 생모이다. 김일성은 김정숙 생전에 나중에 후처가 된 김성애(金聖愛)와 바람을 피워 가정 불화가 심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김정일이 계모 김성애를 극도로 증오하여 김일성 사망 후 연금하다시피 하고, 감시하게 했다고 한다.[1][2][3]
생애
- 김정숙 (1917년 12월) 위키백과
사망 원인
김정숙의 사인은 병사라는 설[4], 아기를 낳다 난산으로 죽었다는 설, 임신 중 김일성에게 배를 차여 죽게 되었다는 설[5], 김성애로 인한 가정불화로 자살했다는 설[6] 등 여러 주장이 있으나 어느 것도 확실하지 않다.
각주
- ↑ 北노동당 '금고지기'에 한광상…김일성 부인 김성애 2014년 사망(종합) 연합뉴스 2018-12-27 16:47 : 1928년생이라는 설도 있다고 함.
- ↑ 통일부 “김정일 의붓 어머니, 김성애 2014년 사망” 중앙일보 2018.12.27
- ↑ [김씨 일가의 실체] 김일성의 부인 김성애 실성하다 RFA 2012-09-18
- ↑ 6.25北(북)에서 본 證言(증언) <16> 제4부 開戰準備(개전준비) 진행 (1949년) 1980.07.03. 경향신문 3면
- ↑ 김일성에게 배를 걷어차여 숨진 본처 김정숙 premium.chosun 2014.09.24
- ↑ "「金正日(김정일) 백두산出生(출생)」은 거짓말" : 蘇(소)「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紙(지) 보도 1991.12.26 동아일보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