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칠세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은 남자나 여자 아이가 7세가 되면 같은 자리에 앉지 못하게 한다는 뜻이다. 옛날 사람들이 성추행 논란을 피하는 방법으로 보이며, 고루하다고 생각되었던 것이 오히려 타당한 일면이 있다는 것이 근래에 증명되고 있다.
- [만물상] 新 '남녀칠세부동석'조선일보 2018.03.09
'남녀칠세부동석'은 '예기(禮記)'에 나온다. '여섯 살 되면 숫자와 방향을 가르치고, 일곱 살 되면 남녀 자리를 같이하지 않으며, 여덟 살엔 소학에 들어간다'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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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礼记・内则》:“六年教之数与方名,七年男女不同席不共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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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禮記·內則》說:「七年,男女不同席,不共食。夫婦為宮室,辨內外,男子居外,女子居內,深宮固門,閽寺守之,男不入,女不出。」
這段話寫男女交往禁忌從七歲就開始了,便有「有別」,不同席,不共食。日常生活也有了男「外」女「內」的區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