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 이승만의 한시이다. 이승만은 친소파와 사회주의자 쁘락치들로 상해임정이 혼란스럽자 상해에서 하와이로 밀항을 하는데 그 당시에 지은 시이다. 이승만은 여권이 없었으므로 시신보관소에서 지냈다.
遠客暗登船去太平洋 民國二年至月天 布哇[1]遠客暗登船 하와이에 떠도는 나그네가 몰래 배를타고 板門重鎖洪爐煖 鐵壁四圍漆室玄 山川渺漠[2]明朝後 歲月支離此夜前 太平洋上飄然去 誰識此中有九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