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명인 두상에 일봉 (假明人 頭上에 一棒)」은 ‘가짜 명(明)나라 사람 머리에 몽둥이 한 대’라는 의미로 명나라를 숭배하는 조선후기 유신들과 사림을 비판한 권덕규(權悳奎, 1890~1950)[1][2]의 논설인데 1920년 5월 8일과 9일 동아일보 1면에 실렸다.

개요

「가명인 두상에 일봉 (假明人 頭上에 一棒)」은 ‘가짜 명(明)나라 사람 머리에 몽둥이 한 대’라는 의미이다.

기사 원문 이미지

한별(桓民), 「假明人 頭上(가명인 두상)에 一棒(일봉) (一)」 동아일보 1920-05-08 1면
한별(桓民), 「假明人 頭上(가명인 두상)에 一棒(일봉) (二)」 동아일보 1920-05-09 1면

논란

송산 김명식(松山 金明植 · 1890~1943) 기자가 쓴 ‘조선부로(朝鮮父老)에게 고함’(1920년 5월 4일자부터 9일자까지 6회 연속 게재)에서 낡은 인습을 타파하자는 주장을 편 것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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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