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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본 공산당 기관지 '아카하타(赤旗)'의 평양 특파원을 지낸 하기와라 료(萩原遼, 1937~2017)<ref>[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7/12/27/2017122700018.html 北 3代와 싸운 '고독한 사무라이'의 죽음] 뉴데일리 2017-12-28<br>[https://ja.wikipedia.org/wiki/萩原遼 萩原遼(1937年 - 2017年 12月 22日)] 일본어 위키</ref>는 《김정일의 숨겨진 전쟁》(2004년)<ref>하기와라 료 지음, 양창식 옮김,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5555392&orderClick=LAV&Kc= 《김정일의 숨겨진 전쟁 : 김일성의 죽음과 대량 아사의 수수께끼를 푼다》]  (자유미디어,  2011년 12월 10일)</ref><ref>萩原 遼, [https://www.amazon.co.jp/%E9%87%91%E6%AD%A3%E6%97%A5-%E9%9A%A0%E3%81%95%E3%82%8C%E3%81%9F%E6%88%A6%E4%BA%89-%E9%87%91%E6%97%A5%E6%88%90%E3%81%AE%E6%AD%BB%E3%81%A8%E5%A4%A7%E9%87%8F%E9%A4%93%E6%AD%BB%E3%81%AE%E8%AC%8E%E3%82%92%E8%A7%A3%E3%81%8F-%E8%90%A9%E5%8E%9F-%E9%81%BC/dp/4163664807 《金正日 隠された戦争 : 金日成の死と大量餓死の謎を解》] 文藝春秋 (2004/11/10)</ref>이란 책에서 아사자 수는 300만명이며, 김정일이 고의적으로 굶어 죽게했다고 주장한다.<ref>[https://www.rfa.org/korean/in_focus/famine-20041205.html 북한의 대 기근은 김정일의 인위적 조작] 자유아시아방송 2004-12-05</ref>
그러나 일본 공산당 기관지 '아카하타(赤旗)'의 평양 특파원을 지낸 하기와라 료(萩原遼, 1937~2017)<ref>[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7/12/27/2017122700018.html 北 3代와 싸운 '고독한 사무라이'의 죽음] 뉴데일리 2017-12-28<br>[https://ja.wikipedia.org/wiki/萩原遼 萩原遼(1937年 - 2017年 12月 22日)] 일본어 위키</ref>는 《김정일의 숨겨진 전쟁》(2004년)<ref>하기와라 료 지음, 양창식 옮김,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5555392&orderClick=LAV&Kc= 《김정일의 숨겨진 전쟁 : 김일성의 죽음과 대량 아사의 수수께끼를 푼다》]  (자유미디어,  2011년 12월 10일)</ref><ref>萩原 遼, [https://www.amazon.co.jp/%E9%87%91%E6%AD%A3%E6%97%A5-%E9%9A%A0%E3%81%95%E3%82%8C%E3%81%9F%E6%88%A6%E4%BA%89-%E9%87%91%E6%97%A5%E6%88%90%E3%81%AE%E6%AD%BB%E3%81%A8%E5%A4%A7%E9%87%8F%E9%A4%93%E6%AD%BB%E3%81%AE%E8%AC%8E%E3%82%92%E8%A7%A3%E3%81%8F-%E8%90%A9%E5%8E%9F-%E9%81%BC/dp/4163664807 《金正日 隠された戦争 : 金日成の死と大量餓死の謎を解》] 文藝春秋 (2004/11/10)</ref>이란 책에서 아사자 수는 300만명이며, 김정일이 고의적으로 굶어 죽게했다고 주장한다.<ref>[https://www.rfa.org/korean/in_focus/famine-20041205.html 북한의 대 기근은 김정일의 인위적 조작] 자유아시아방송 2004-12-05</ref>


고난의 행군은 [[슬로건]]이기도한데 김일성이 1938년 말 ~ 1939년 초 김일성이 이끄는 유격대가 만주에서 혹한과 굶주림을 겪으며 100여 일간 행군한 데서 유래했다.<ref>확인바람</ref>
고난의 행군은 [[슬로건]]이기도한데 1938년 말 ~ 1939년 초 [[김일성]]이 이끄는 유격대가 만주에서 혹한과 굶주림을 겪으며 100여 일간 행군한 데서 유래했다.<ref>확인바람</ref>


고난의 행군에서 정작 지도자는 고난의 행군을 하지 않았고 독재치하의 북한국민이 받았다. 독재사회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셈.
고난의 행군에서 정작 지도자는 고난의 행군을 하지 않았고 독재치하의 북한국민이 받았다. 독재사회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셈.

2019년 12월 29일 (일) 09:21 판

苦難의 行軍

개요

고난의 행군은 북한에서 1994년 7월 김일성 사망 직후부터 2000년 무렵까지 사이에 일어난 최악의 식량난으로 약 33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아사한 사건이다. 자연재해와 정책 실패가 주된 원인이며, 김정일이 적대계층을 말살하기 위해 고의로 방치했다는 주장도 있다.

2010년 11월 22일 대한민국 통계청이 유엔의 인구센서스를 바탕으로 발표한 북한 인구 추계에 따르면, '고난의 행군(1996~2000년)' 시기 실제에 근접한 아사자 수는 33만여 명이다.[1][2]

그러나 일본 공산당 기관지 '아카하타(赤旗)'의 평양 특파원을 지낸 하기와라 료(萩原遼, 1937~2017)[3]는 《김정일의 숨겨진 전쟁》(2004년)[4][5]이란 책에서 아사자 수는 300만명이며, 김정일이 고의적으로 굶어 죽게했다고 주장한다.[6]

고난의 행군은 슬로건이기도한데 1938년 말 ~ 1939년 초 김일성이 이끄는 유격대가 만주에서 혹한과 굶주림을 겪으며 100여 일간 행군한 데서 유래했다.[7]

고난의 행군에서 정작 지도자는 고난의 행군을 하지 않았고 독재치하의 북한국민이 받았다. 독재사회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셈.

함께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