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2권 p.83에는 이것이 김혁(金赫)의 사진이라고 하였으나, 조금 앞부분에는 김혁의 사진은 한 장도 남아 있지 않다고 하여 말이 앞뒤가 맞지도 않으므로 실제로 김혁의 사진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북한의 혁명열사릉에 있는 김혁(金赫)의 묘지 앞에 세워진 반신상. 하단에 새겨진 그의 사망일자는 틀린 것이다.

김혁(金赫, 1907.10.11 ~ 1930.08.25)[1]은 1930년 무렵 만주에서 조선혁명군 길강지휘부(朝鮮革命軍 吉江指揮部) 사령 이종락(李鍾洛, 1907 ~ 1940)의 부하로 활동하던 북한 김일성의 동료였다.

본명은 김근혁(金根赫)이다.

개요

1933년 8월 19일자 동아일보석간 2면의 최여정(崔汝貞) 체포 기사에 김근혁(金僅赫)이 1930년 10월 30일 밤 11시 하얼빈(哈尔滨, 哈爾濱)의 부가전(傅家甸) 북삼도가(北三道街)의 가토 우메요시(加藤梅吉)가 경영하던 복덕루(福德樓)를 습격하다 현장에서 체포되었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북에서 ‘김혁 혁명투사 생일 100돌 기념 중앙보고회’ 열려 <조선신보>


각주

  1. 그의 생몰년월일은 북한의 혁명열사릉에 있는 김혁(金赫)의 묘지 앞에 세워진 반신상 하단에 새겨진 것이나, 정확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그의 사망일자는 명백히 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