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禪宗
영어: Zen Buddhism
일본어: 禅宗
중국어: 禅宗
산스크리트어: ध्यान

개요

선종불교의 한 종파이다. 선(禪)이란 불교용어로 "마음의 동요가 없어진 상태"를 의미하는 범어 단어 디야나(ध्यान, dhyāna)를 음차한 선나(禪那) 또는 선정(禪定)의 축약어이다. 유의어로는 사마디(범어: samādhi)[1]가 있다.

그러나 현재 선(禪)은 중국에서 발흥한 대승불교의 분파인 선종 자체를 칭하는 용어로 많이 사용된다. 선종에서 앉아서 하는 명상을 좌선(坐禪)이라 하며 이는 선종에서 수행의 중심이 된다.

엄밀히 말하면 중국화 된 불교라고 할 수 있다. 불교가 전파되면서 전파된 나라에 토착신앙과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습합 되는 것은 여러나라에서 관찰되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선종은 중국의 토착 종교인 도교에 영향을 많이 많았다. 한국에 대표적인 선종 교단인 조계종의 조계의 유례도 중국의 승려 육조 혜능이 살았던 조계산에서 조계라는 말을 가져온 것이다.

일본의 선종과 그 문화가 서양에서 전파 되어 서양에서 말하는 zen 문화란 일본어 禪(젠)에서 온 말이다.

분파

중국

일본

각주

  1. 삼매(三昧), 정(定) 등으로 한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