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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수상<br>
[[한국어]]: 수상<br>
[[일본어]]: 首相<br>
[[한자]]: 首相<br>
[[영어]]: Prime Minister, President of the Government, Chairman of the Government, Minister-President, Minister-Chairman
[[영어]]: Prime Minister
 
== 개요 ==
== 개요 ==
'''수상'''은 정부 밑의 주요 국가기관들인 성(Ministry)의 기관장인 상(Minister)들을 통솔하고 감독하는 직책이다. [[대한민국]] 및 중화권, 싱가포르에서는 대게 '''총리'''(Premier)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수상''' 혹은 '''총리대신'''은 정부 밑의 주요 국가기관들인 성(Ministry)의 기관장인 상(Minister)들을 통솔하고 감독하는 직책이다. [[대한민국]] 및 중화권, 싱가포르에서는 대게 '''총리'''(Premier)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보통 [[독일]], [[영국]], [[일본]], [[인도]]와 같이 내각책임제를 실시하는 국가에서는 군주나 대통령이 명목상의 국가원수로 삼고 수상이 행정부를 이끌어 전체적인 국정운영을 담당한다. 반면 [[몽골국]],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같이 이원집행부제를 실시하는 국가에서는 대통령을 국가원수로, 수상을 정부수반으로 삼지만 전체적인 국정운영은 대통령이 담당한다.  
보통 [[독일]], [[영국]], [[일본]], [[인도]]와 같이 내각책임제를 실시하는 국가에서는 군주나 대통령이 명목상의 국가원수로 삼고 수상이 행정부를 이끌어 전체적인 국정운영을 담당한다. 반면 [[몽골국]],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같이 이원집행부제를 실시하는 국가에서는 대통령을 국가원수로, 수상을 정부수반으로 삼지만 전체적인 국정운영은 대통령이 담당한다. 윤보선이 대통령이었던 장면 내각 때는 4.19에 대한 영향으로 한국도 대통령 중심제의 대통령보다는 총리가 실질적인 권력자였다. 원래 이승만 때는 총리가 아니라 부통령 제도였고, 4.19도 부통령인 이기붕을 당선시키려고 부정선거를 하다가 일어났으니,  지금 한국은 대통령제지만 총리가 있는 의원내각제적 요소도 짬뽕된 형태다. 한국에서 총리는 거의 대통령이 논란이나 인기가 떨어지면 사임하는 몸빵 총알받이 같은 역할이다 부통령처럼 대통령 못가는 행사에 대신 가는 역할도 있다.  


== 현존하는 수상직 ==
== 현존하는 수상직 ==
* [[대한민국 국무총리]]
* [[중화민국 행정원장]]
* [[일본국 내각총리대신]]
* [[일본국 내각총리대신]]
* [[영국 총리]]
* [[대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수상]]
* [[대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수상]]
* [[러시아연방 수상]]
* [[이태리공화국 내각수상]]
* [[인도공화국 수상]]
* [[인도공화국 수상]]
* [[태왕국 수상]]
* [[태왕국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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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공화국 수상]]
* [[필리핀공화국 수상]]


[[분류:정치]][[분류:직함]]
[[분류:수상]]

2024년 1월 24일 (수) 20:48 기준 최신판

한국어: 수상
한자: 首相
영어: Prime Minister

개요

수상 혹은 총리대신은 정부 밑의 주요 국가기관들인 성(Ministry)의 기관장인 상(Minister)들을 통솔하고 감독하는 직책이다. 대한민국 및 중화권, 싱가포르에서는 대게 총리(Premier)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보통 독일, 영국, 일본, 인도와 같이 내각책임제를 실시하는 국가에서는 군주나 대통령이 명목상의 국가원수로 삼고 수상이 행정부를 이끌어 전체적인 국정운영을 담당한다. 반면 몽골국,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같이 이원집행부제를 실시하는 국가에서는 대통령을 국가원수로, 수상을 정부수반으로 삼지만 전체적인 국정운영은 대통령이 담당한다. 윤보선이 대통령이었던 장면 내각 때는 4.19에 대한 영향으로 한국도 대통령 중심제의 대통령보다는 총리가 실질적인 권력자였다. 원래 이승만 때는 총리가 아니라 부통령 제도였고, 4.19도 부통령인 이기붕을 당선시키려고 부정선거를 하다가 일어났으니, 지금 한국은 대통령제지만 총리가 있는 의원내각제적 요소도 짬뽕된 형태다. 한국에서 총리는 거의 대통령이 논란이나 인기가 떨어지면 사임하는 몸빵 총알받이 같은 역할이다 부통령처럼 대통령 못가는 행사에 대신 가는 역할도 있다.

현존하는 수상직

과거의 수상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