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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吳世勳
약력
직책 제33대 서울특별시장
(2006년 7월 1일 ~ 2010년 6월 30일)
←전임후임→

제34대 서울특별시장
(2010년 7월 1일 ~ 2011년 8월 26일)
←전임후임→

출생일 1961년 1월 4일
출생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중퇴)

고려대학교 법학과(학사)

배우자 송현옥
자녀 장녀 오주원,

차녀 오승원

당적 미래통합당

소개

한나라당소속으로 서울특별시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2011년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자신의 시장직을 걸었다가 투표 수 미달로 주민투표함을 개봉조차 하지 못하고 사퇴하였다. 이후 오랜 야인 생활을 거쳐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으나 더불어민주당고민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생애

결혼

대일고등학교 재학 중에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1년을 쉬어 1살이 많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집에 놀러가다 보니 그 친구의 여동생과 친해졌다[1]고 한다. 그 친구 여동생 이름은 송현옥인데, 이후 학원도 같이 다니고 고려대학교에 같이 지원했으나 송현옥은 합격하고 오세훈은 낙방하였다고 한다. 이후 오세훈은 한국외대에 입학했으나 고려대학교로 편입하여 송현옥과 CC(Campus Couple)를 하고 후에 결혼한다.

변호사 생활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었다. 이후 국군기무사령부에서 장교로 복무했으며 제대 후인 1991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언제부터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대략 이 시기부터 2004년까지 오세훈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의 회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환경관련시민단체인 환경운동연합 법률위원장까지 역임[2]했다. 민변에서의 활동이력은 후에 2019년 자유한국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오세훈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당원들이 회의를 품게 했으며 황교안이 대표가 되는 데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정치활동

오세훈이 정계에 입문하는데 대일고, 고려대 선배인 박형준이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는 추측[3]이 있다.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학연 덕을 엄청나게 본 셈이다. 오세훈과 박형준의 사이가 보통이 아니라는 것은 이 뿐만이 아니라 오세훈 시장이 시장직을 걸고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시행하자고 권유한 사람이 박형준인 것으로 알려져있는 것[4]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