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우파정당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브랜드뉴파티 (창준위)
같이오름 (창준위)
바른미래당 (개별합류)
미래한국당 (흡수합당)
미래통합당.png
미래통합당
국민의힘
미래통합당
未來統合黨
미래통합당.png
기본 정보
영어명
United Future Party
표어
하나 된 자유대한민국의 힘!
상징색
해피 핑크 (#EF426F)
이념
자유보수주의
보수자유주의
재정보수주의
신공화주의
질서자유주의
녹색보수주의
사회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반공주의
역사
창당
2020년 2월 17일
해산
2020년 9월 1일
이후당
2020년 9월 2일 국민의힘으로 당명변경
통합된 정당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브랜드뉴파티, 같이오름 (2020년 2월 17일 신설합당)
내부 조직
정책연구원
여의도연구원
의석 수
국회의원
 
103석[1] / 300석
기타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73, 3층 (영등포동7가, 우성빌딩)
웹사이트

하나 된 자유대한민국의 힘!

개요

미래통합당은 보수대통합 목적으로 창당된 정당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로 갈라선 자유한국당바른정당 그리고 이언주 의원이 소속된 미래를 위한 전진4.0 통합하며 발족하였다.
그리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대항하기 위하여 자매정당(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에는 다시 통합하였다. 상징색은 해피 핑크 (#EF426F) 이다.


의석 수

보유의석 / 전체의석
국회의원 113석 / 295석 (38.3%) [2]
광역단체장 3석 / 17석 (17.6%) [3]
기초단체장 52석 / 226석 (23.0%)
광역의원 135석 / 824석 (16.4%)
기초의원 1003석 / 2926석 (34.3%)


정치적 스펙트럼

정치적 스펙드럼은 중도~우익이다. 그러나 원래도 보수색이 강하지 않았던 한나라당, 새누리당 등 이전의 보수정당들보다도 좌측으로 기운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우파 이념에 충실한 인물보다는 이전에 좌파정당에서 활동했던 인물이나 정치적 성향이 드러나지 않는 인물 위주로 공천을 했으며, 21대 국회의원 선거 참패 이후에는 경제민주화를 신조로 삼은 김종인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위촉하며 점점 좌클릭하는 행태를보이고 있다,

자유우파 국민들은 집토끼 취급을 받고있지만, 그래도 유일한 자유우파정당이라고 선거 때 마다 자유우파 유권자들이 찍어주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 그런대도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집토끼들을 개무시하고 있어서 다.


이념

보수주의 이념이라지만 조금씩 좌클릭하면서 이 당이 우파정당인지에 대한 정체성과 관련된 비판이 있다. 심지어는 기회주의적 행태를 띄고 있는 김종인을 영입함으로써 더욱더 비판을 받고 있다.

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기독교 보수주의
반공주의
자유민주주의


역사

창당식

4.15 총선 대참패

2020년 4월 15일에 열린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대참패하였다.

이념정립 부재

미래통합당은 제대로 된 이념정립조차 하지 않았다.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이 오로지 반 문재인 정서에만 기대어 통합했고 선거에 임했다. 공약 또한 세계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보수의 가치인 민간주도 경제와 작은 정부는 내팽겨치고 "더불어민주당 보다 재난지원금을 더 많이 주겠다."와 같은 식의 인기영합성 공약으로 채웠다. 공천을 할 때는 당의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인물이 아니라 무작정 계파별로 분배했으며 이 과정에서 좌우파의 개념이 있는 것인지조차 의심스러운 다양한 인물들이 공천을 받았다. 또한 한나라당새누리당 시절에 보여주었던, 오랫동안 보수정당의 장점이었던 훌륭한 마케팅과 디자인은 촌스러운 핑크색과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모를듯한 광고로 바뀌었다.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지조차 아리송한 사람들을 공천해서 오로지 반문재인과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모를 인기영합성 정책으로 제대로된 홍보도 없이 선거에 임했다면 아마도 이기는 것이 이상했을 것이다.

기울어진 운동장

어느 순간부턴가 이미 대한민국은 과거 산업화 시대에 가지고 있었던 경제우선주의와 미국, 일본과의 관계를 중시하는 외교정책에 대한 지지가 급속히 줄고, 보편적 복지로 대변되는 무상정책과 중국, 북한에 대한 우호의 여론이 상당수를 차지하도록 바뀌었다. 또한 사회주의이론과 계통이 맞닿아 있는 페미니즘이 범람하면서 좌파진영은 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이에 편승한 반면, 미래통합당으로 대표되는 우파진영은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20대 남자들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페미니즘에 대한 인지조차 하고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정치적 지형은 과거에는 좌파진영에서 대한민국을 우파진영에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칭했는데, 이제는 좌파진영에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우파정당이 이기는 것이 힘들고 이긴다 하더라도 국정장악력이 높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의 핵심인사들은 이에 대해 알지 못했다.

또한 선거 이후 아래의 선거 분석글이 화제가 되었다.

“헌정이래 유례없는 좌파 압승...좌익정권은 원하는 법안 패스트트랙 태워 무조건 통과시킬 수 있다”
“유권자 절대 다수 차지하게 된 1960~1980년대생인 30-50세대 묻지마 좌파
우파 패인은 한 후보에게만 있지 않아...저 사람 바꾸면 다음선거 승리할 거라는 희망고문 불과”
하버드 졸업한 이준석, 소방관 경력이 전부인 초선의 오영환에 패배”
“전 인천시장 유정복, 토론회 나와서 자기 공약이 뭔지도 기억 못하는 맹성규에 패배”
“‘쓰리섬 발언’ 차명진 의원 낙선한 반면, 음담패설 방송 출연한 김남국 후보 당선”
“대한민국, 우파는 30% 좌파는 70%...공약과 정책 체크하고 투표하는 중도층 없는 국가 전락”

주목할 만한 글이긴 하나 여기서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집권하던 9년 동안 보수 정당과 보수 정치인들은 무얼했는지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교수사회, 대학생 그리고 각종 시민단체 등이 좌경화되고 사회 전체가 사회주의적 갈등론적 사고방식에 물들어갈 때에 우파정당에서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던 정치인들은 상황파악도 못하고 무력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유승민 전 의원 등은 제대로 된 이념도 정립하지 않았으면서 자신은 개혁보수라며 오히려 지지기반을 허물어뜨리고 내부정쟁을 유발하기까지 했으며, 미래통합당 내에는 아직까지도 부질없는 대권론 등에 매몰된 정치인들도 적지 않다.

비판

보수정당인가?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앞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묵념을 하고 있다.[4][5]
  • 당명에서도 그 어떤 이념적 색체가 보이지 않는다. 김종인이라는 사람이 사실상 당명을 골랐는데 김종인은 냉전종식으로 이념논쟁은 끝났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근데 당이라는 것은 같은 이념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념이란 철학 가치관 영혼이라고 할 수 있다. 냉전이 종식 되서 이념논쟁이 끝난 게 아니다. 결국 미래통합당이라는 것은 정권획득을 위한 기회주의자들의 모임 같은 성격을 뜨게 되었다.당명에서 부터 그런 색채가 강하게 드러난다. 선거를 이기기 위해 보통 당을 합친 경우 통합이라는 말을 붙히는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합쳐서 미래 통합당이 되었는데 당명에 통합이라는 말을 붙히고 선거를 이기기 위해 당을 합친 경우 대개 그 직후 선거에서 패하는 경우가 많았고, 실제로 미래통합당도 총선에서 패배하였다. 허화평이 논하길 미래통합당의 패배는 진짜의 승리, 가짜의 패배라고 논평하였다. 더불어 민주당은 당명에서 부터 더불어 라는 민중민주주의 색채를 뜨고 실제 공약 또한 확고하게 좌파적 성향이 보여주는 '진짜 좌파 정당이었던 것에 비해 그저 기회주의적으로 이념을 버린 어중이 떠중이들의 모임인 미래 통합당의 패배는 가짜 우파 정당의 당연한 패배라는 것이다.


보편적 지원금 발표 논란

더보로어민주당에서 선심성 지원금을 밝표하자 이를 비판하다가 오히려 미래통합당에서도 '줘야 한다면 국민 편가르지 말고 다 주는 게 낫다'고 주장을 하였다. 이런 움직임에 비판이 일자 '지원금을 일부만 줄바에야 차라리 다 주는게 낫다'는 식의 논리로 더불어민주당의 비아냥에 내로남불식 행동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후에 황교안 대표는 '일괄적으로 50만원씩 지급해야 한다'라는 주장을 폈는데 이를 두고 우파 내에서도 비판이 일었다.

정부와 여당의 재난기본소득 지원 정책들에 대해 선심성 공략, 국가 채무를 생각하지 않는 태도라며 비판해왔는데 황교안대표가 입장을 바꾸어 모든 국민들에게 현금 50만원 지급을 주장하는 것은 전형적인 선거용 포퓰리즘적인 공약이다.

선심성공약으로 나라야 아떻게 되든, 상대당이하니 우리도 해야한다, 일단믄 선거에서 이겨야하니까 등등의 정체성도 없는 공약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차명진을 징계하는 지도부

정치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일당백으로 싸워온 차명진의원을 좌파 더불어민주당과 언론에서 비난하자 이들과 싸우지도 못하면서 여론에 떠밀려 자당 국회의원을 징계하는 일이 벌어졌다.

총선 책임을 전가하는 지도부

또한 미래 통합당에서는 총선 대패 책임을 '차명진의 세월호 막말(?)' 탓으로 돌리려는 자들의 발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자신들은 책임지지 않으려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적인 작태를 보이고 있다. 그 희생양으로 차명진을 찍은 것이다. 차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미래통합당 지도부(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 원내대표 주호영, 사무총장 김선동)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며 자신이 지도부 였다면 진실을 위해서 싸웠을것이라며 싸울줄도 모르고 기회주의적이고 수구기득권이된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차명진님의 게시물
패자는말이 없다지만!
페북도, 어떤 대외활동도 안하려 했다.
시골에 내려 왔다.
근데 가만히 있다가는 역사의 대죄인으로 낙인찍힐 거 같아 한 마디 남겨야겠다.

전문가를 자처하는 친구들이 이번 총선에서 차명진 막말 때문에 수도권 격전지 20~30곳에서 바뀌었다면서 그 근거로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를 들먹거린다.

일단 나는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제대로 된 조사였는지부터 의심이 간다.

내가 지난번 선거에서 6프로 차이로 떨어졌는데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는 계속 10프로 이상의 차이로 이긴다고 보고가 왔었다.

그 말에 속아 당선 케익까지 준비하고 있었다.
그 증거 아직도 갖고 있다.

여론조사 좋아하는 친구들,
두달전부터 이번 선거 결과와 딱 맞아 떨어지는 공식적인 각종 여론조사가 있었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왜한 마디도 없냐?
눈이 멀었냐?
뇌가 썩었냐?

백번양보해서,
이번에 형식을 제대로 갖춘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가 있었고 당신들 얘기처럼 막판에 수치가 나빠졌도고 치자.

근데 그게 차명진 막말 때문에 실망한 소위 중도층이 빠져나간 때문이었나,
아니면 차명진을 막말이라고 매도해 쫓아 내려 한 지도부에 실망해 투표를 포기한 보수층 때문이었나?

그 때 당지도부는 일사천리로 차명진을 제명처리했고 법원이 차명진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후에조차 "그 사람은 우리 후보가 아니다."라고 방방곡곡 들리도록 합창하지 않았나?
당신들 말대로라면 차명진의 일거수 일투족에 그토록 민감한 중도층인데 막판에 벌어진 지도부의 기막힌 대처를 몰랐을까?
그런데도 실망해서 빠져나갔을까?

내가 지도부였다면 일단 세월호 텐트안의 진실부터 밝히자고 했을 거다.

좌파들의 막말프레임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게 아니라 진실게임으로 들어갔을 거다.
그렇게 했으면 누가 유리했을까?

물론 미통당 지도부는 간이 작아서 좌파가 쳐놓은 프레임 탈출을 시도할 엄두도 못냈을 거다.
정 그렇다면 그 이슈는 아예 침묵하고 딴 얘기를 하던지.

좌파의 김남국 사례를 봐라.
진짜 막말 덩어리인데도 불구하고 지도부가 감싸고 돌았다.
그쪽 진영에서 그 친구 때문에 표 깎아먹었다는 소리가 나오던가?
좌파 언론들이 200석 얻을 걸 김남국 때문에 180석 됐다고 단 한마디라도 하던가?
한 술 더 떠 그 친구는 그 지역 현역 박순자의원을 이기지 않더냐?

물론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이슈전환도 못했을 거다.
왜?
실력이 안되니까
한물 간 구닥다리들을 모셔다가 좌파 흉내 내는 거밖에 할 줄 모르니 이슈전환 꺼리라도 있었겠나.
자칭 경제정책의 대가라는 양반이 기껏해야 대학생들한테 100만원씩 준다는 애기를 순가락 뜨다가 짐짐 흘리듯 했으니 그거 듣는 기자들 참 실망 많이 했을 거다.

나는 걱정이다.
미통당 지도부가 이미 죽은 차명진한테 책임을 뒤집어 씨워 정치무대에서 계속 살아 남으려 하는거, 치졸해 보이지만 그래도 나 하나 죽어서 평화가 온다면 감수하겠다.

문제는 우파의 앞날이다.
저렇게 좌파들이 쳐놓은 프레임에 빠져서 쫌더 왼쪽으로, 쫌더 고분고분해지면 앞으로 우파는 어떻게 될까?
지금 좌파한테 너무 치우쳐 있으니까 유권자 동정심 덕분에 약간의 세 회복은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만년 2등 신세는 절대 못 면할 거다.

추신)
선거 얘기 여기서 끝입니다

ㅡ 차명진 페이스북, 2020.4.17.

역대지도부

대표


원내대표

각주

  1. 지역구 84석, 비례대표 19석
  2. 지역구 98석, 비례대표 15석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까지 합하면 119석이다.
  3.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1&aid=0000544599 6·25 참전용사 기리는 묵념하는 통합당
  5. 2020년 총선후, 여당 민주당의 518 기념식과 노무현 기념식에는 상갓집 개처럼 참석을 하였다. 6.25 기념일에는 국회 회의에 앞서 묵념으로 갈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