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이언주1.jpg
국적대한민국
출생1972년 11월 8일 (51세)
대한민국 부산직할시 영도구
주소지대한민국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본관벽진
직업변호사 / 정치인
의원 선수2선
의원 대수19대, 20대
지역구경기 광명시 을
정당{{ 무소속 }}
소속 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학력서울대학교 불문학 학사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 석사
연세대 법무대학원 석사
배우자최원재
자녀1남
웹사이트유튜브 페이스북

개요

이언주(李彦周, 1972년 11월 8일 ~ )는 대한민국변호사, 정치인이다.

생애

1972년 부산 영도구에서 출생했고, 1995년 서울대학교를 나왔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했다. 법조인으로 있는 동안 주로 르노삼성자동차 등 대기업들의 법무를 도왔다.

대한민국 제19대 총선에 광명시 을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여 새누리당 전재희 후보와 무소속 이효선 후보를 제치고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으로 입당하면서 안철수를 도왔고, 이후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합당에 앞장섰으며 바른미래당의 국회의원으로 있었다. 그러나 당내에서 선거법 패스트트랙을 놓고 지도부와 갈등하던 중, 패스트트랙 통과에 반발하여 바른미래당을 탈당하였다. 이제는 민주당으로 다시 돌아갔다.


정치적 신념 이념 보다는 본인 개인의 유불리에 따라 정당을 오고 가는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김종인과 그런 류의 사람인듯. 보통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하는 사람은 더러 있지만, 우파에서 좌파가 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학력

  • 1988년 남도여자중학교 졸업
  • 1991년 영도여자고등학교 졸업
  • 1995년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 학사
  • 2004년 노스웨스턴 대학교 법학대학원 법학 석사
  • 2011년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경제법학 석사


경력

  • 1997년: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29기 수료)
  • 2000년: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 법무법인 지평지성 변호사
  • 2004년: 르노삼성자동차 법무팀장
  • 2008년: 에쓰오일 법무총괄 상무
  • 2012년 5월 ~ 2016년 5월: 제19대 국회의원 (경기 광명시 을)
  • 2012년: 제19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 2012년: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2012년: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 2012년: 민주당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 2014년: 제19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 2015년: 제19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 2015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2016년 5월 ~ : 제20대 국회의원 (경기 광명시 을)
  • 2016년 6월 ~ 2018년 5월: 제20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 2017년 5월 ~ 2017년 8월: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
  • 2017년 7월: 제20대 국회 운영위원회 인사청문제도개선소위원회 위원장
  • 2017년 9월: 국민의당 민생경제살리기위원회 위원장
  • 2017년 9월 ~ 2018년 1월: 국민의당·바른정당의원모임 국민통합포럼 대표
  • 2018년 7월 ~ 2019년 4월 : 제20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 2019년 1월 ~ : 자유민주포럼 대한민국, 어떻게 바꿀 것인가 공동대표
  • 2019년 3월 ~ : 행동하는 자유시민 공동대표
  • 2019년 4월 ~ : 제20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의정 활동

프랜차이즈 및 최저임금 관련 발언

2019년에 적용 될 최저임금이 확정된 이후인 2018년 7월 17일 이언주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갑질을 아무리 했다고 해도 최저임금 인상과는 비교가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불공정 거래는 당연히 시정해야하지만 그것이 근본적인 어려움의 원인은 아니다”라면서 “인건비 비중이 압도적으로 커져 감당할 수 없는 상태”라며 “시장을 파괴해 놓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언주는 7월 15일에는 자유한국당 김용태·김종석·추경호 의원,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 등과 함께 ‘시장경제살리기연대’를 발족하고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에 희생된 국민과 기업을 대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급식 조리사 등 비정규직 비하 막말 논란

이언주는, 2017년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 당시 SBS와의 인터뷰에서 파업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도중 급식 조리사와 간호조무사 등 서민, 비정규직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언주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규직화로 국민 부담이 상승하고 단순 업무이므로 정규직화 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의 견해를 밝혔는데 이어서, 여러 차례 "솔직히 조리사라는 게 별 게 아니다. 그 아줌마들 그냥 동네 아줌마들이다. 옛날 같으면 그냥 조금만 교육시켜서 시키면 되는 거다.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화가 돼야 하는 거냐?"는 등의 말을 했다. 그리고는 파업에 대해서는 "미친 놈들이야, 완전히.. 이렇게 계속 가면 우리나라는 공무원과 공공부문 노조원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된다"고 말했다.이러한 발언에 대해 급식 조리사와 간호 조무사 등을 비하한 발언이라는 비판 여론이 일었고 이언주는 결국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흑역사/논란의 과거 발언

이언주 의원은 어느시점부터 갑자기 강경 보수우파 발언을 하기 시작했다. 2019년 4월 현재, 혹자들은 이언주 의원을 보수우파 여전사로서 인식하고 있으나 과거 이 의원을 발언을 보면, 갑작스런 최근의 발언들을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다음은 과거 이언주 의원의 SNS발언 및 당시 기사자료이다.

한기총 시국선언에 대한 입장

http://naver.me/Go6kRW1 한기총의 대표인 전광훈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하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는데 이를 여당과 여러 진보단체들이 비난하고 공격하자 '언론의 과도한 마녀사냥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좌익들이 우파 종교인들을 입막으려는 프레임인 '정교분리'에 대해서도 종교단체에게 정부가 비판받지 않을 권리가 아닌 정반대로 정부의 권력에 종교가 탄압받지 않을 권리라며 전광훈 목사를 지지하였다.

또한 최근 문재인정권과 여당의 퀴어축제 참가단 모집이나 남녀,세대,노사갈등등 사회분열을 조장하는 태도에 대해도 비판할 수 있는게 아니냐고 반문하였다.

이러한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에 정치인으로써는 김문수와 이언주가 지지입장을 밝혔다.

홍콩 시위 지지 선언

한국 정치인으로서는 최초로 홍콩 시위에 동조 응원하며, 중국과 문재인 정권의 전체주의적 행태를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홍콩에서 일어난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 반대 시위를 인용하며 "남의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13일 SNS를 통해 "용기있는 홍콩시민들을 응원한다"면서도 "저는 홍콩의 저 장면을 보면서 어쩌면 우리가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언젠가 우리가 저 모습이 돼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로 "공수처법 강행과 정치보복 등 정권유지에 혈안이 된 현 정부의 파쇼적 행태와 언론장악, 인터넷 특히 유튜브방송에 대한 통제, 종교탄압 등"을 들며 "향후 우리가 국가전략과 위상을 제대로 세우지 못할 경우 주변국의 무시와 위협이 얼마나 심해지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중국 눈치볼 일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동지적 관점에서 마땅히 (홍콩과) 연대해야 하는 한편, 동아시아에서의 파시즘 심화의 흐름이 종국에는 우리에게까지 번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경계를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 정부를 향해서는 "정부도 마땅히 홍콩의 민주화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촉구한다"며 "만일 청와대나 민주당이 그러지 못한다면 그들이 민주화 운운하는 것이 전혀 진정성이 없었음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조국 반대 삭발식

조국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자 임명을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삭발식을 하였다.

  • 제가 삭발을 한 이유는...


  • 이언주의원 삭발식&기자회견 풀영상(19.09.10)

역사와 이념의 한계

자승원행이 누구인지에 대해 그리고 불교계를 종북주의자들이 어떻게 진지화했는지에 대한 개념이 없다. 2021년 현재, 문재인에 반대한다면서 그 문재인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누구인지에 대해 고민도 그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의식도 없다. 권력에 대한 진정성만 보였다.[1][2]

각주

  1. http://www.daily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8 이언주 예비후보, 자승·원행스님 만나 덕담 들어
  2. 비유를 들자면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서울 명동에 있는 향린 교회에 가서 덕담을 들은 격이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9340 교회가 촛불을 들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