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姜仙祐 / Kang Sun-woo
국적	한국
출생일	1978년 6월 2일 (45세)
의원 선수	초선
의원 대수	21
지역구	강서구 갑
정당	더불어민주당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소비자인간발달학과 석사 위스콘신 대학교 인간발달·가족학 박사
가족	배우자, 자녀 1녀

강선우(1978년 6월 2일 (45세)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제21대 국회의원(강서구 갑)이다.

소속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제21대 국회의원이다.

논란

성관계 비동의 녹취 금지 입법 시도 논란

2020년 11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일부개정안이 논란이 되었는데 성관계 음성을 녹음하는 행위도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범죄로 규정해 처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이에대하여 시민단체들은 "성관계 녹음은 무고 대응용"이라며 반바날하고 있으며, 입법예고 사이트에서는 반대 댓글 달기 운동이 펼쳐졌다.

개정안에 따르면 녹음기 등을 이용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음성을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녹음하거나 반포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 영리를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음성물을 배포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며,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음성물을 이용하여 사람을 협박한 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한국성평화연대 등은 "이번 법안은 성범죄를 막기 위한 법안이 아니라, 성범죄자를 만들어내기 위한 법안"이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남성들은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고도 무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음성녹음조차 처벌한다면 남성들은 무슨 방법으로 무고를 증명해야 하느냐"고 반박하고 있다.

이상민 장관 조롱 발언 논란

2022년 11월 14일, 국회 예결특위에서 이태원 사고에 대한 질의를 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듣다가 놀랐다?...민주당 강선우의 역대급 발언...이상민 장관도 발끈

 법적인 책임을 어떻게든 회피하고자 발악하고 있다...

나 혼자 살아보자고 추태를 부리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 이런 감정들은 어떻게 생기느냐? 부모로부터 배우고요, 적절한 상황에서 사회적인 인터랙션을 통해서 길러지는 겁니다. 장관님이 부끄러움을 모르시는 거 같아서, 그렇다면 그동안 보고 배우지 못하신 거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 강선우의 발언

우원식 위원장은

"질의하는 의원과 답변하는 국무위원 간에는 엄격하지만 절제되고 서로를 존중하는 언어와 태도가 필요하다".

"국민들이 보시기에 눈살 찌푸려지는 부적절한 언어는 삼가시길 바란다"며 비판하였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아무리 국회의원이라고 하더라도 국무위원이나 정부에서 출석한 공무원들을 향해서 부적절한 말을 사용해서 질의를 하는 것은 국회 스스로 권위를 무너뜨리는 것이고 적절치 않다"

김미애 의원은

"국무위원에 대한 존중은 고사하고 인간에 대한 존엄성마저 침해하는 게 아니냐"

'의원은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다른 사람을 모욕하거나 다른 사람의 사생활에 대해 발언을 해서는 안 된다'는 국회법 146조를 들어 강 의원의 국회 윤리특위 징계를 요구했다.

조수진 의원도

"어떻게 국회에서 국무위원을 상대로 질의하면서 이런 모욕적인 언사를 쓸 수가 있느냐"라며 "국회의원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단어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이선우 의원의 짧은 사과?

논란이 일자 이선우는 짤은 유감의 발언을 하고서 바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장면이 잡혔다.

데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 강선우입니다. 오늘 저의 발언으로 예결위의 진행에 차질이 빚어진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