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은 2019년 10월 중국 우한(武漢)에서 처음 발생하여 중국 내는 물론 한국, 일본, 미국 등 다른 나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폐렴이다. 2002년 11월 ~ 2003년 7월에 유행한 사스(SARS)[1], 2015년에 유행한 메르스(MERS)[2] 등과 유사한 형태이나, 초기 대응 실패로 더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파일:우한폐렴 확산 지도 2020-01-23.png
우한폐렴 확산 지도 2020-01-23. 중국 외의 지역에서 환자가 발생한 나라는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미국이다.[3]

첫 환자 발생과 확산

중국 연구진, 유전자 분석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식재료로 뱀 파는 우한 해산물도매시장 진원설 재확인


우한 폐렴은 김정은에 치명타

김정은은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이겠다고, 없는 돈을 몽땅 동원하여 도처에 관광시설을 짓는 공사를 벌이는 중이다. 그러나 우한 폐렴 때문에 중국 관광객 입국을 금지시킬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권력 유지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이다.


우한폐렴 환자 1만명 이상? 공포 확산




국내 환자도 발생



  • [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현재 1명…유증상자 21명 '음성' 확인" (풀영상)] / SBS 2020. 1. 22.

우한 도시 완전 봉쇄

사스 변수 활용한 전염병 확산 모형 분석
3월 초 맹위 떨치다 5월 초 완전 소멸 예상
우한은 23일부터 밖으로 나가는 교통 폐쇄
신중국 역사상 초유의 도시 완전 봉쇄 돌입
17명 사망에 감염 환자는 600명에 육박 중
대중교통 운영중단…떠나는 항공편·주민 탈출도 통제
총력대응체제…WHO "전염위험 최소화할 강력한 조치" 지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충분한 정보와 고려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면서 "그 결정은 내가 매우 심각하게 고려하는 것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비상사태는 가장 심각한 전염병의 경우에만 사용하는 규정으로, WHO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 해당 전염병 발생 국가에 교역, 여행 등을 자제하라는 권고가 각국에 전달되고 국제적 의료 대응 체계가 꾸려진다.

문갑식의 평

마스크

  • 우한 폐렴: 마스크를 쓰면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을까?[4]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공기 중으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에 대해 마스크가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다.
 그러나 마스크가 손에서 입을 통해 바이러스를 옮기는 걸 막을 수 있다는 증거는 존재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