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Korea Military Academy
표어	智仁勇 (지인용)
상징	화랑대(花郞臺)
교색	녹색 , 노랑 , 빨강
국가	대한민국
종류	국립, 군사 학교
설립	1946년 5월 1일
위치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2동 화랑로 574
웹사이트	홈페이지

개요

육군사관학교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2동에 위치한 육군본부 직할의 사관학교이다. 졸업과 동시에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임관된다.

육군이 장성의 T/O가 육군,해군,공군중 제일 많기에 가장 많은 장성을 배출하는 학교라고 할 수 있다.

역사

1945년 12월 5일 군사영어학교라는 명칭으로 개교하였다. 이 군사영어학교는 지금의 육군사관학교가 위치한 태릉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설립 목적은 지금과 달리 기존의 군 경력자들에게 미군과의 소통을 위한 군사영어 등을 가르쳐 국군 창설요원으로 활용하기 위함이었다. 교육기간은 5개월이었으며 배출자 수는 110명이었다.

1946년 5월 1일에는 남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는데 사실 이때부터를 진정한 육군사관학교의 시작으로 본다. 실제로도 남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 1기생을 육사 1기생으로 치고 기수를 계산하고 있다. 6월 15일 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로 다시 이름을 바꾸었다.

건국 이후인 1948년 9월 5일 명칭을 육군사관학교로 정한 이후로 현재까지 명칭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4년제 정규대학과정으로 안착이 된 것은 1951년에 입교한 11기 부터이고 그 전 기수는 단기교육 및 광복군, 일본군, 만주군 출신의 재교육을 담당했다.

여담

학비가 없고 도리어 돈을 준다. 이런 것에 혹해서 부모가 권하기도 하고 입교를 하기도 하는데. 그랬다가는 엄청 고생을 할 수 있다. 사관학교도 군대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군대 중에서도 최고 엘리트 장교를 양성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심사숙고 해서 입교를 선택 해야 한다. 정말 군인의 뜻을 품고도 막상 입교 한 후 회의감을 느껴 자진퇴교하는 인원들도 많다.

이승만이 미국의 웨스트포인트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해서 만든 학교라고 볼 수 있다. (그것도 전쟁 와중에) 명예제도 생도대 3군 체육대회 등등 70년대에도 웨스트포인트의 미고문단이 상주했을 정도

3군 사관학교 중 유일하게 캠퍼스가 서울에 있다. 공사는 청주 해사는 진해에 있다. 정치인들이 선거에서 이기려고 논산으로 이전하려고 하는데, 국방부에서는 완강히 반대하고 있다. 가뜩이나 장교 지원율이 떨어지고 육사도 위기인데 캠퍼스를 논산으로 옮기면 입결이 더 박살날 것이다.

수석 졸업생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차석은 국무총리상. 수석졸업생은 소위로 임관해서 1사단에서 배치된다.

도리어 육사 출신이 대통령이던 전두환 노태우 시절 장성의 육사출신 편중이 적었다. 그 당시에는 쿼터가 있어서 일정수준이상은 사관학교 출신이 인사를 점유할 수 없었던 것 같다. 도리어 김영삼 때 이후로 장성의 육사편중이 심해졌다. 군내에서는 육사가 진골 성골 6두품까지 다 해먹다는 볼멘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문재인 때는 오히려 육사를 배제하는 식으로 갔다. 육사 출신이 너무 많은 것도 문제지만, 또 육사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것도 문제다.

연혁

• 1945년 12월 5일(군사영어학교)
• 1946년 5월 1일(남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
• 1946년 6월 15일(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
• 1948년 9월 5일(육군사관학교)

출신인물

분류:육군사관학교 출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전두환
• 노태우
• 허화평
• 김종필
• 지만원
• 김관진
• 김태영
• 전인범
• 박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