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수도권 서부에 위치한 항구도시이자 교통거점인 도시이다. 과거에는 제물포란 이름으로 불렸으며,인천은 해외의 문물이 들어오거나 침략의 통로가 되기도 하는 등의 역사가 존재한다. 특히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사건인 인천상륙작전은 빼놓을 수가 없다.

현재는 인구 약 300만에,6대 광역시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니며 인천국제공항을 갖춘 도시이다.

역사

삼국사기에 온조의 형인 비류가 미추홀(彌鄒忽)에 국가를 세웠으나 땅이 습하고 농사에 부적절하여 나라가 망하여 비류는 자살하고 신하들은 동생 온조에게 귀부했다[1]고 나온다. 여기서 미추홀(彌鄒忽)이 바로 인천이며 이것이 현재까지 남아있는 인천에 관한 기록 중 가장 옛날에 관한 것이다.

고려 건국 초기에는 수주(樹州, 현 부평·부천 일대)의 속현이었으나 이후 경원군(慶源郡)으로 승격되고 인주(仁州)로 또다시 승격된다. 이는 권신 이자겸의 고향이 인천이었기에 이자겸의 권력이 늘어감에 따른 조치였다.

공민왕 때에는 일시적으로 경원부(慶源府)로 승격되었다.

조선 태종 때에 이르러서는 인주(仁州)의 주(州)를 천(川)으로 강등시켜 인천(仁川)이 되었다.

자치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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