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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엉싸리 - 민주캄보디아 부수상 겸 외무상. 중국인과 월남인 혼혈이며, 전범 재판에 회부되던 중 2013년 3월 14일 심부전으로 병사했다.
* 이엉싸리 - 민주캄보디아 부수상 겸 외무상. 중국인과 월남인 혼혈이며, 전범 재판에 회부되던 중 2013년 3월 14일 심부전으로 병사했다.
* 키우썸펀 - 민주캄보디아 주석. 뽈뽓의 명령을 승인했을 뿐만 아니라 재캄보디아 월남인에 대한 학살을 명령하기도 했다. 현재 생존 중으로, 재판에 회부되었다.
* 키우썸펀 - 민주캄보디아 주석. 뽈뽓의 명령을 승인했을 뿐만 아니라 재캄보디아 월남인에 대한 학살을 명령하기도 했다. 현재 생존 중으로, 재판에 회부되었다.
* 따목 - 민주캄보디아 국군 지도자 겸 남서부 당위서기. 캄보디아공산당의 마지막 지도자이다.
* 따목 - 민주캄보디아 국군 지도자 겸 남서부 당위비서. 캄보디아공산당의 마지막 지도자이다.


==각주==
==각주==

2020년 5월 8일 (금) 00:53 기준 최신판

캄보디아공산당(បក្សកុម្មុយនីស្តកម្ពុជា), 약칭 엉까(អង្គការ)[1]는 산옥명과 뚜싸뭇에 의해 창당된 공산주의 정당으로, 그 악명높은 킬링필드의 주범이기도 하다.

상세

원래 이 정당의 전신은 호지명이 창당한 인도지나공산당(지금의 월남공산당)의 캄보디아 지부였다. 당시 메콩강 삼각주의 월남인과 캄보디아인 혼혈 당원인 산옥명, 뚜싸뭇은 인도지나공산당에서 탈퇴한 후 1951년에 캄보디아공산당을 창당했다.

이후 이들은 당시 수상인 노로떰 씨허눅 왕자의 정책에 사사건건 훼방을 놓으며 캄보디아의 국정에 혼란을 야기했고, 60년대에 파리 유학파인 뽈뽓을 지도자로 삼았다. 그 후 70년대에 캄보디아내전이 발발하자 공화파의 수장인 론놀 대통령을 축출하고 왕실의 수장인 노로떰 씨허눅 왕자를 가택연금에 처하며 캄보디아의 실권을 잡고 킬링필드 시대를 개막했다.

간부

당시 권력서열 순으로 기재함.

  • 뽈뽓 - 캄보디아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겸 민주캄보디아 수상. 킬링필드의 총책임자다.
  • 누온찌어 - 캄보디아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총비서 겸 캄보디아인민대표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전범 재판에 회부되던 중 2019년 8월 4일 노환으로 병사했다. 생전 자신의 죄를 반성하지 않았다.
  • 이엉싸리 - 민주캄보디아 부수상 겸 외무상. 중국인과 월남인 혼혈이며, 전범 재판에 회부되던 중 2013년 3월 14일 심부전으로 병사했다.
  • 키우썸펀 - 민주캄보디아 주석. 뽈뽓의 명령을 승인했을 뿐만 아니라 재캄보디아 월남인에 대한 학살을 명령하기도 했다. 현재 생존 중으로, 재판에 회부되었다.
  • 따목 - 민주캄보디아 국군 지도자 겸 남서부 당위비서. 캄보디아공산당의 마지막 지도자이다.

각주

  1. '조직'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