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太永浩, 1962년 7월 25일 ~ , 개명 태구민)



4.15총선에서 당선

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에서 당선된 이들중 가장 주목해야 할 인사다. 북한사람들에게 대한민국에 가서 국회의원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충격으로 다가갈 것이다.

 태 당선자는 “대한민국은 나의 조국이다. 귀순 이후 내 목숨을 대한민국에 바치겠다고 다짐해왔다” “강남은 나의 고향”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태영호 당선자는 “목숨을 걸고 찾아온 이 나라의 자유와 시장경제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제 모든 것을 다할 생각”이라며 “아직 강남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강남 주민들은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찾아서 온 저의 용기를 보고 더 큰 일을 해보라고 저를 선택하신 것 같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꼭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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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는 김일성대 총장 태형철의 동생이 아니다

김일성 바로 오른쪽의 아이를 안고 있는 남자가 태영호 부인 오혜선의 친척 오백룡(吳白龍, 1913 ~ 1984)[1]이고, 안긴 아이는 김정일이다.

태영호가 탈북한 직후 김일성대 총장 태형철(太炯哲, 1953년 - )[2]의 동생이라는 주장이 나왔고, 이것이 사실인 줄로 잘못 아는 경우도 많이 있다. 태형철은 김일성의 빨치산 동료 태병렬(太炳烈, 1916 ~ 1997)[3]의 아들이며, 태영호와는 다른 집안 사람이다. 다만 태영호 부인 오혜선은 빨치산 오백룡(吳白龍, 1913 ~ 1984)[1]의 친척이 맞다.

"기회주의적 삶 살수 밖에 없었던 것 부끄러워"


태영호 탈북 직후 나온 아래 기사들은 오보이다. 태영호 탈북 후에도 태형철이 김일성대 총장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두 사람이 형제간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최근 訪北했던 러 연구원 확인… 北, 국제사회 비난 의식 숙청 안한 듯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