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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평안도 지역에 속한 도시이며 북한이 점거하여 수도로 사용하고 있는 도시이다.

역사적으로 한반도에서 오래된 도시다.

평야지방이 넓고, 은근에 대동강 보통강 등이 있어서 사람이 살기 좋았기 때문.

대동강 쪽에 버들나무가 많아서 유경이라고도 불렸다.

고구려의 수도였고, 고려시대 때 제2의 수도로 서경이라 불렀고 개성에 이어 중요시 여겨젔고, 여러번 천도 시도도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한성에 의해 한반도 제2의 도시로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도시였다. 평안도라는 것도 평양과 안주에서 따온 지명이다.

조선시대에는 기생등 색향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평안 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안한다 했는데 이게 종종 평양감사라도 불리는 데 평안 감사가 평양도 자기 관할이었기에 그게 그거다.

조선시대에는 한성등으로 대표되는 기호지역과 라이벌 의식을 가졌던 걸로 보인다. 봉이 김선달에서 골탕 먹이는 대상이 대개 서울사람들이다. 대동강을 물을 판 봉이 김선달은 평양 사람.

일제시대 때 경평전 축구 경기가 인기 있었을 정도

해방 전까지는 기독교 교세가 강한 지역이라 평양이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특정 교단의 평양노회가 지금도 존재하는데 말은 평양 노회 혹은 평양을 포함하지만 실제 관할 지역은 서울 등 한국에 있다. 명목상 평양지역을 포함 시키는 거.

한국을 서울공화국이라 하는데, 사실 북한이 평양집중이 훨씬 심하다. 평양은 정권에 충성하는 핵심계층 살 수 있는 특권 지역이기 때문. 죄를 짓거나 정권에 찍하면 평양에서 지방이나 저 함경도나 양강도로 추방 당한다. 북한에는 평양과 그 외 지방과의 괴리가 크다. 평양에는 장애인 조차 없다.

원래 중국의 베이징도 평양처럼 아무나 살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한반도 밤 위성 사진을 봐도 북한은 평양쪽에만 불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