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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주당은 선거 기간부터 3대 무상공약을 내세웠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본 민주당은 선거 기간부터 3대 무상공약을 내세웠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동수당
*아동수당
[[일본 민주당]]은 2009년에 실시된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아동수당 공약을 내걸었는데, 이때 중학교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자녀 1인당 매월 2만 6,000엔(한화로 대략 30만원)을 지급한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이렇게 지급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했기에 공약했던 액수의 절반인 1만 3,000엔을(대략 15만원)을 2010년 6월 1일부로 지급<ref>[https://news.mt.co.kr/mtview.php?no=2010060115223613347 머니투데이 2010년 6월 1일]</ref>했다.
*고교무상교육
*고교무상교육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ref>https://www.google.com/amp/s/m.mk.co.kr/news/world/view-amp/2011/01/49550/</ref>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ref>https://www.google.com/amp/s/m.mk.co.kr/news/world/view-amp/2011/01/49550/</ref>

2020년 9월 26일 (토) 18:03 판

하토야마 유키오.jpg
하토야마 유키오
鳩山 由紀夫
직책 일본 제93대 내각총리대신
(2009년 9월 16일 ~ 2010년 6월 8일)
←전임후임→
출생일 1947년 2월 11일
학력 도쿄대학 공학부 계수공학과(학사)
정당 민주당

생애

집안

할아버지는 일본 총리를 역임했던 하토야마 이치로이고, 아버지는 외무대신을 역임한 하토야마 이이치로이다. 동생 하토야마 구니오 또한 정치인인데 형과는 달리 자유민주당 소속 중의원이었으나 2016년 사망했다.

결혼

하토야마는 도쿄대학 졸업 이후 미국 스탠퍼드 대학원에 유학을 갔다. 이때 일본인 식당에서 하숙했는데, 이 식당 주인 동생의 아내였던 하토야마 미유키와 1975년 결혼[1]했다. 이 사실이 일본 국내에 알려지자 논란이 일었는데 이에 대해 하토야마는

보통 사람은 미혼의 여성 가운데 상대를 선택한다. 나는 모든 여성 가운데서 선택한다.[2]

라고 이야기해 독특한 윤리관을 드러냈다.

정책

외교

반미친중

총리 취임 이전 뉴욕타임즈에 'A new path for japn(일본의 새로운 길)'글을 기고했는데 반미, 반자본주의적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되었다.

In the post-Cold War period, Japan has been continually buffeted by the winds of market fundamentalism in a U.S.-led movement that is more usually called globalization. In the fundamentalist pursuit of capitalism people are treated not as an end but as a means. Consequently, human dignity is lost.[3]
(해석)냉전 이후에 일본은 끊임없이 소위 세계화로 불리는 미국이 주도하는 움직임 속의 시장 근본주의의 바람에 시달려왔다. 자본주의의 근본주의적 추구에서 사람들은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다루어진다. 결과적으로 인간 존엄성은 사라졌다.

총리 퇴임 이후에는 후임인 아베 신조 총리가 미국과의 관계에 집중하는 동안 중국이 설립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자문위원까지 역임[4]하며 친중 노선을 확실히 해 아베 총리와 대조가 되었다.

행정개혁

‘관료 주도에서 정치 주도로’라는 슬로건 아래 관료의 직급과 권한을 축소하고 정치인과 내각의 권한을 확대[5]했다.

재정 및 경제 관련

일본 민주당은 선거 기간부터 3대 무상공약을 내세웠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동수당

일본 민주당은 2009년에 실시된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아동수당 공약을 내걸었는데, 이때 중학교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자녀 1인당 매월 2만 6,000엔(한화로 대략 30만원)을 지급한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이렇게 지급하기에는 예산이 부족했기에 공약했던 액수의 절반인 1만 3,000엔을(대략 15만원)을 2010년 6월 1일부로 지급[6]했다.

  • 고교무상교육
  •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7]

이로 인해 재정이 심각히 악화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