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金洪一
Kim Hong-il
개인 정보
출생
1956년 1월 26일 (67세)
출생지
충청남도 예산군
현직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학력
가족
아내 조광자, 슬하 3녀

김홍일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으로 윤석열정부의 제8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김홍일은 가난을 극복한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인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윤석열 정부에서 제8대 권익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가 이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한가지 의아한 것은 전임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때와는 다르게 야권에서도 별다른 반발이 없는것으로 봐서 야권입장에서는 경계할 만한 인물로 보고 있지 않는다는 증거다. 좌파와 싸울 수 있는 전투형 인사를 원하고 있는 우파입장에서는 방송통신위원장으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김홍일 위원장을 잘 아는 한 법조인은 “공명정대함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법률전문가로서의 균형감을 갖고 방통위 업무에도 임할 것”이라 했다.

윤대통령은 그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설렁탕 집에 가면 나오는 섞박지를 보면 떠오르는 귀한 선배가 있다. 바로 김홍일 선배다. 부모님을 일찍 여읜 김 선배가 세 동생을 직접 키우면서 섞박지를 그렇게 많이 만들어 반찬으로 먹었다고 했다. 그런데, 돈이 없어 고추가루 대신 무에 소금으로만 간을 했다더라. 섞박지를 보면 생각나는 이유다"


생애

1956년 충청남도 예산에서 2남 2녀 중 맏이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를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를 고등학교 2학년 때 여읜 소년가장이었다.

18살에 세 동생을 책임져야 할 가장이 됐는데, 1972년 예산고를 졸업한 후 동생들을 살피며 학비를 마련하다가 1975년에서야 전액 장학생으로 충남대 법대에 입학했다.

이후 3년 만에 충남대를 졸업했고, 1982년 제24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15기)에 합격했다.

2009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발탁된 뒤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를 맡았는데 이때 부터 김 위원장을 가장 존경하는 검사 선배로 따랐다 한다.


복지부동 방통위원장 논란

윤석열 정부에서 이동관의 후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되었는데 임명 당시 방송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균형있게 바로 세울것으로 기대했다. 이런 상황인데도 MBC는 마치 윤석열 대통령과 싸울듯이 막가파식 패악질적인 방송 행태를 보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대소롭지않게 바라보는 모습이다. 뉴스에는 MBC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싸우고 있는 모양으로 비춰지고 있다.

더 이상 보다 못한 우파 시민단체에서는 광화문 정부 청사앞에서 김홍일 방통위원장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며 방통위원장의 방송 정상화를 촉구했다. 자유우파 국민들은 방통위원장이 MBC의 패악적인 행태를 방관하며 복지부동하는 모습에 분노하는 것이다.

이런 상태인데도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자리만 지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들은 과연 문제의식은 가지고 있는것인지 궁금해진다.

MBC 제3노조가 방송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는 시위를 열었으며, 문제해결을 위한 김홍일 방통위원장과의 면담을 몇차례 요청했는데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세력과의 전쟁" 이라고 소리치는데 소위 정부 우두머리들은 복지부동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다.

우파 시민단체, 광화문 정부 청사앞에서 김홍일 방통위원장 규탄 기습 시위 왜?


경력

  • 제24회 사법시험 합격
  • 제15기 사법연수원 수료
  • 법무연수원 교수
  •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장
  • 수원지방검찰청 강력부장
  • 대검찰청 강력과장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장
  •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장
  • 대구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제3차장검사
  • 사법연수원 부원장
  •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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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으나 정부와의 정치방향이 맞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몇 안되는 몰염치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