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國籍企業

개요

다국적 기업은 여러 나라에 걸쳐, 현지 국적을 얻은 제조 공장과 판매 회사를 거느리는 대기업이다. 단순히 해외에 지점이나 자회사를 두는 것과는 구별된다. 현대에서는 국제교류가 증가함에 따라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다국적기업의 성격을 띄어가고 있다.

세계적 규모의 대기업은 상당수가 다국적 기업이다. 내수에만 의존하는 건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 예를 들어 sk가 같은 경우는 석유화학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매출비중이 내수대기업에 가까운 편이었는데,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명실공히 다국적 수출기업이 되었다. (sk은 원래 선경이었는데 선은 조선의 선 경은 교토의 경도에서 따왔다.)

기업의 보통 국적은 본사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하기도 한다. 본사를 기준으로 한다면 넥슨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시작했지만, 본사를 일본으로 옮겼기에 이 기준대로 라면 일본 회사다.

롯데도 본사가 일본에 있고 일본에 특정 회사가 지배를 하는 어떤면에서 일본회사다 또 롯데는 일본에서 시작해서 박정희의 권유로 한국사업을 시작한 회사다. 한국롯데가 커지면서 매출의 대부분이 한국에 나와서 그렇지. 롯데는 한국에서는 일본기업, 일본에서는 한국기업으로 까이고 있다.(사드 부지를 제공해서 중국에서 탄압을 받는등 어떤면에서 롯데는 애국적기업이다. 한국진출도 박정희에 권유와 설득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일부는 이런 다국적기업에 국적을 따지는 게 무의미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인 다국적 기업

대한민국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영향

다국적기업이 늘어남에 따라서 규모의 경제가 실현이 가능해짐으로써 소비자들은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재화를 구할 수가 있게 되었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효용은 증가하며 선택의 폭도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단점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산업기반이 미약한 개발도상국에서라면 자유로운 시장경제보다는 일방적으로 다국적기업에 유리하며,자국기업에게는 불리한 싸움이 되기 때문에 선의의 경쟁으로 인한 이득보다 다국적기업이 경제성장의 파이를 독식하게 되며,이로인해서 개발도상국은 경제발전의 단물은 전혀 받지 못하는 등 폐해가 더 심해진다. 특히 식량과 관련된 일이라면 더 심각하다. 즉 산업기반이 약한 국가에서는 이익보다는 폐해가 더 클 수 있다.

정치적 올바름,좌편향

대부분의 다국적 기업, 특히 IT기업들은 회사 분위기와 문화가 리버럴(자유주의)인 경우가 많다. 이로인해 공화당이나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였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다국적 기업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크며, 동성애페미니즘 등 정치적 올바름 이슈에만 집착하여 정작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에는 소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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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파벳은 구글의 모회사이다.
  2. 미국의 대안우파 사이트인 인포워즈를 혐오조장이란 이유로 구글,애플,페이스북에서 삭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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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