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歲幣

개요

세폐는 신하국이 상국에 바치는 공물이다.

주로 송나라가 화친을 위해 북방민족에게 바친 공물을 의미한다. 전연의 맹약 이후 남송요나라(거란)에 세폐를 지불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금나라, 서하에도 각각 화친을 약속하고 군사력을 물리는 대신 세폐를 지불해야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