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테이너란 사회(Social)와 엔터네이너(Entertanier)의 합성어로 '사회참여 연예인'을 뜻한다.

개요

소셜테이너는 폴리테이너(정치참여 연예인 Polotainer)와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 말로,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를 활용하거나 직접 시위 현장에 나가 사회 이슈에 대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연예인이다. 소셜테이너라는 말의 시작은 2008년 광우병 사태때 생긴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을 무렵 일부 연예인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고 언론들은 이들을 '소셜테이너'라고 불렀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폴리테이너가 맞다. 폴리테이너는 정치인(Politician)과 엔터네이너(Entertanier)의 합성어로 정치활동을 공개적으로 하는 연예인을 가리킨다. 폴리테이너가 폴리페서(Polifessor)처럼 폄하하는 뉘앙스가 있어서 소셜테이너라는 말을 사용하여 정치랑은 거리를 둔, 그러나 '깨어있는' 연예인이라는 이미지를 연출한 것이다. 그러나 자신들의 정치적 발언이 정파적이며 일관적인 역사성을 갖는데에서 눈가리고 아웅하기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사례

평가

유명 연예인들의 사회참여 행위는 대중 선동적으로 비쳤고 정파적이라는 의심을 받았다. 또한 일부 세력의 허위 주장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들을 했다. 연예인의 인기와 그로 인한 경제적 수익은 좌우를 포괄하는 범사회적 기반에 의해 생성되는 것임에도 일부 연예인들은 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책무도 저버리고 이념대결 사안에 지나치게 개입하는 것으로 평가받기도 한다.[1]

같이 보기

김제동

김규리

김미화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