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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호 
작가 정보
필명
호는 한밀
출생
1937년 6월 22일 (86세)
출생지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일군 기계면 학야리
언어
성향
좌파 교수, 진보성향
학력
경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신학 석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
활동기간
1959년 ~ 현재
장르
기독교 철학 저술

손봉호(孫鳳鎬, 1937년 6월 22일[1] ~ )는 서울대학교 교수를 지낸 대한민국의 시민사회운동가다.

손봉호는 동성애법을 찬성하고 있다. 그는 보수 교인들의 반동성애 전쟁은 승산이 별로 없다며 반대자들을 설득하고 있다.[2]

한국 교회가 초기처럼 예수님이 낙타에 비유했던 ‘정의와 긍휼’ 나눔에 힘쓰라 강변한 그 였지만 동덕여자대학교 총장을 맡고 이후 불거진 논란[3]에서 다른사람과 나누지못하고 총장직을 더 하려고 법정 다툼을 벌이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성서한국 활동

좌편향 시민단체 성서한국은 복음으로 민족과 사회를 새롭게하는 사회선교운동을 표방한 30여개 기독교 단체와 20여개 교회의 연합체로 활동하고 있다.

성서한국 참여단체에는 각종 기독교 NGO단체가 망라돼 있다.

  • 통일평화단체(평화한국, 하나누리, 한반도평화연구원)*청년학생단체(한국기독학생회·IVF, 국제대학선교회·CMI, 학생신앙운동·SFC, 기독대학인회·ESF, 새벽이슬, 한국누가회사회부)
  • 사회개혁단체(성토모·성경적토지정의를위한모임, 인권실천시민행동, 생명평화연대)
  • 사회개혁단체(공의정치실천연대, 교회개혁실천연대,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 교육단체(기청아·기독청년아카데미,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크리스천과학기술인포럼)
  • 공동체운동단체(얼굴 있는 거래, 예수마을공동체, 한빛누리)
  • 직업인단체(기독법률가회, 좋은 교사 운동) 등

성서한국 주요 활동

성서한국의 주요 활동은 이른바 한반도 평화다. 김정은 정권에 대한 조건 없는 지원을 주장하며 천안함 폭침에 대해 소위 “한국정부 대결정책”을 비난하는 양비론(兩非論)을 펼쳐왔다. 그러나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위협인 핵무기·미사일 등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해선 유화적이다. MB정권 당시에는 4대강 사업 반대와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활동도 열렬하게 전개했다.

천안함 폭침사건 관련 활동

“南北지도자들의 벼랑 끝 자존심 싸움에 민족공존의 미래는 미뤄지고 있다” “믿을 수 없는 의혹들은 여전히 해명되지 않아 답답하다”며 “천안함 사건의 진실이 한 치의 의혹도 없이 명백하게 밝혀지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천안함 사건을 미제(未濟) 의혹으로 지적한 뒤 북한은 물론 한국도 문제라는 양비론으로 북한의 도발을 감싼 것이다.

연평도 도발 관련 활동

성서한국이 2010년 12월9일 H교회에서 개최한 릴레이 기도회는 “남북화해와 평화를 위해 하늘에 호소할 때”라며 “천안함 사건, 북한의 거침없는 핵개발, 연평도 사태와 한미연합 해상훈련, 對北인도적 지원 중단과 보복공격 공언 등 남과 북은 그 어느 때보다 거침없는 위협과 행동을 쏟아내고 있다” “남과 북은 거침없는 위협과 행동을 쏟아낸다”며 역시 양비론을 폈다. 도발의 주체와 아무런 응징도 보복도 하지 못한 피해당사자를 동일시해버린 것이다.

지역조직이나 참여단체들의 문제제기는 더 심했다. 2010년 5월20일 정부의 천안함 폭침 공식발표가 나온 뒤인 같은 달 26일 성서한국 부산연대가 발표한 성명은 “우리는 여전히 한국 정부와 군을 완전히 신뢰하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북한에 대한 편향된 태도

성서한국은 천안함 사건 전 해인 2009년 6월1일 ‘시국 공동기도운동 제안문’을 발표했다. 제안문은 “핵무기를 개발하고 미사일로 위협하는 북한 정권의 마음을 조정해 달라”는 것과 함께 “정부의 강경한 대응으로 고조되는 긴장과 대결, 증가되는 전쟁의 위협을 속히 제거해달라”는 기도문을 만들어 홈페이지에 올렸다. 긴장과 갈등, 전쟁 위협의 원인이 역시 북한이 아닌 정부의 강경대응에 있다는 식이다.

제안문은 “물질주의·쾌락주의에 빠져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 죄악” “탐욕·거짓·증오·분열·이기심·무관심의 죄” “ 한국교회의 물량주의·형식적 신앙·분열주의” “외형적 성장과 부와 권력을 추구하는 죄악” 등 한국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이어 “먼저 교회들이 영적 순결성과 도덕성을 회복하게 하시고 목회자들이 거룩한 직분의 본질을 회복하게 해 달라”고 기도를 촉구했다.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는 모든 외세(外勢)들과 극한적 대결을 도모하는 악(惡)의 무리를 결박하시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이 온 민족을 뒤덮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종교인 방북 허용 활동

성서한국 등은 천안함 폭침 이후 “종교인 방북 허용 및 대북인도적 지원 재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굶주리는 자는 먹이고, 헐벗은 자는 입히라는 주님의 명령을 확실히 믿는 기독교인들로서, 이유 여하를 떠나 굶주리는 북녘 동포들에게 우선적으로 쌀 등 식량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확인한다”며 “대북인도적 지원을 허용하여 남북 화해와 평화 공존의 기틀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성서한국 등 단체들은 종교의 이름을 빌어 북한 정권·체제 지원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굶주리고 헐벗은 자”, 그것이 사탄에 신들려 자신과 가족을 죽이고 있어도 “먹여야 한다”는 것이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반대

성서한국 등은 제주 해군기지 건설도 반대해왔다. 예컨대 2011년 8월18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123개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들이 참가한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 명의로 사업반대를 촉구했다.


반동성애법은 승산이 없다?

손봉호는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보수 교인들의 (반동성애) 전쟁은 승산이 별로 없다"[4]고 주장하고 있다.

동성애에 대한 미국 복음주의자들이나 한국 보수교인들의 전쟁은 이미 기울어진 싸움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이미 교수는 "동성애 반대도 과유불급"이라고 그의 책에서 말하고 있다 .[5]


그는 하루살이 같은 동성애보다는 한국 교회가 초기처럼 예수님이 낙타에 비유했던 ‘정의와 긍휼’에 힘쓰라 강변한다. 지금이라도 낙타와 하루살이를 구분하고 낙타에 집중해야 하루살이도 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동덕여대 총장 사퇴?

2004년 손봉호는 동덕여대 총장에 임명되었다. 그후 2006년 동덕여대 사태를 보며 기자는 큰 것과 비싼 것과 더불어 그가 가장 혐오하는 것은 거짓말과 부정이다. 이 같은 깐깐함으로 무장한 이 선지자적 비관주의자가 종합대학의 총장직을 수락한 것은 어쩌면 일반의 예상을 깬 선택일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실명 비평으로 유명한 강준만 교수가 ‘이 시대 진정한 보수주의자’라고 호의적 평가를 내렸던 손봉호라는 인물이 대학 총장직을 맡은 후 그 권력을 과도하게 휘두르며 총학생회와 노조를 ‘탄압’한다는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전광훈 목사와의 이율배반적 토론

전광훈 목사는 교회 개혁 실천연대, 기독교 윤리 실천연대, 종교 자유연대 등등 기독교 시민단체 등등 이상한 단체들이 많이 활동하면서 이영훈 목사의 애국적 결단을 비판하고 있는데 이들 단체의 배후에는 손봉호가 있다고 주장한다.너알아TV

이승만 정부때 기독당이 있었는데 이승만 정부를 돕는다는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해체했다고한다. 이후 기독당을 처음 만들라고 한 것은 한국 최고의 원로 목사인 김준곤 목사와 조용기 목사의 명령이 있었다. 여기에 기독교 원로 목사인 길자연. 이영규 등 기독교 협의회 목사들이 참여하었다. 당시 기독교 창당 발기인 대회에 거의 모든 한국의 원로 목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런데 손봉호는 자신이 한국기독교의 대표나 되는 것처럼 한국 기독교가 정치에 참여하면 안된다고 오지랍인가? 기독당 창당 발기인 대회.png

손봉호와 전광훈 목사는 인연이 있는데. 기독당 창당 당시 기독당을 하면 안된다며 토론을 요구하였다. 손봉호 측에서 3명 전광훈 목사 측에서 세며 토론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정광훈 목사만 나오라고 했었다고한다. 이에 안된다 싶어 충현교회 신성종 목사를 동반하였다. 기독당은 안된다는 저쪽의 주장에 신성종 목사는 원어로된 책을 정말로 읽어봤냐. 그러면서 원문으로 된 영어 책의 관련문구에 줄을 그으면서 여기에 뭐라고 쓰여 있느냐? 그것으로 토론은 손봉호 KO패로 끝나버렸다 한다. [6]

이런 논쟁은 계속되었는데 크리스찬 투데이에서 손봉호와 전광훈목사는 기고방식으로 논쟁을 계속 이어갔다.

기고문에서 손봉호은 기독교가 천만 인구가 된 것은 불교가 다른 종교를 자비로 품어서 이렇게 천만 기독교가 됐다고 주장하였다. 또 인구대비 기독교인들에 '사'짜 가 들어가는 직업[7]이 너무 많다며 이는 기독교가 양보심이 없어서 좋은 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고 한다.

이에 전광훈목사는 손봉호의 주장에 어이없어하며 손봉호교수는 지금하고있는 동덕여대총장직 부터 내려놓으세요! 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이율배반적인 모습라고며 비판하였다. 당시 손봉호는 동덕여대총장을 하고 있었는데 학교당국의 총장사퇴가 부당하다며 법적 투쟁을 벌이고 있었다 한다. 자신의 말대라면은 이기주의를 내려놓고 총장자리도 다른 사람한테 서로서로 양보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남은 안되는 것이고 자신은 되는 내로남불의 전형.


여담

소위 종북 목사나 선교사라는 타이틀로 대북활동하며 북한을 수차례 방문했다고 자랑하며 활동하는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다분히 종북주사파의 방북과 비슷한 행태를 보인다. 이런 인사들에 대해서 {{ㅅ|[[이지성의 1만 키로미터][}}의 저자 이지성 작가는 날선 비판을 하고있다. 대북지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는 자들은 김정은 권력과 거기에 붙은 지배세력들이기 때문이다.

손봉호는 종북 주사파 문재인 정권의 코로나 독재때 당당히 나서서 청와대앞에서 단식투쟁을 한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 종교 정치세력화하는것은 위험한 것이라며 전광훈 목사를 비판하고 있다. 교회 목사가 정치를 하려면 옷을 벗으라고 하였다. 코로나를 핑계로 사랑제일교회를교회를 노골적으로 탄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손봉호는 목사가 정치를 한다고한다.

손봉호교수가 말하는 인권을 위해서 대북지원을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북한의 권력층에 도움을 주는 적대 행위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라는 진보적 시민단체를 만들었다. 이들이 하는 행태는 사사건건 시민단체라는 이름으로 정치참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손봉호는 이런한 시민단체의 정신적지주 역할을 하고있는 대표적인 진보 인사다.

참고로 2020년 문재인 코로나 독재때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전광훈목사의 정치참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8] 코로나방역에 교회가 헙조해야 한다며 이를 신사참배와 비교해선 안된다고 주장한다. 당시 몇몇교회는 코로나를 핑계로 기독교죽이기에 앞장선 종북주사파 문재인 정권의 의도를 알기에 대면예배를 강행한 것이다. 그런데 지하철, 버스, 카페등 공공장소 보다 코로나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예배를 보는데도 손봉호는 기자의 “(반대자들은) 온라인 예배는 진정한 예배가 아니다”고 주장한다는 질문에 "예배가 순종보다 낫다"는 말을 인용한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산 제사를 드릴 수 있다.”며 예배를 강행하는 일부교회를 비난하고 있다.

또 손봉호 교수는 "개신교 예배의 핵심은 설교다. 그건 온라인 예배에서도 살아있는 것"이라며 대면 예배만이 진정한 예배라는 건 억지스런 주장이라고 지적한다. 더구나 당시 사회분위기는 교회발 코로나라는 기사제목으로 교회를 악마화했으며, 더구나 온라인예배를 강행하는 교회는 강제로라도 폐쇄시켜 한다는 전체주의적 행태를 보였다. 문재인 종북주사파 정권을 뒤에서 지지하는 이러한 단체들이 인권을 강조하는 위선적 태도를 보여왔다.


각주

  1. 링크
  2. 손봉호 교수, "보수 교인들의 (반동성애) 전쟁은 승산이 별로 없다"
  3. 아래 관련 문단 참조
  4. http://www.thedreamtogeth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1
  5.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CUP), 2017년
  6. 기독교는 오히려 정치를 안 하는 것이 죄다.
  7. 의사, 변호사, 판사, 교사 등등
  8. 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3867642 [백성호의 현문우답] 손봉호 "종교 정치세력화 위험…전광훈 목사 옷 벗고 하라"], 중앙일보, 20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