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保不感症

개요

북한 등의 군사적 위협에 국민들이 경각심을 못느끼는 사회적 현상이다.

김영삼 정권 이전에는 안보에 대한 경각심은 상당히 높았으나, 김대중 정권 이후 좌파정권에서 심화되어 왔다. 2002 월드컵 기간에 북한 군함이 NLL을 넘어와 제2연평해전이 발생하여 참수리호가 피침되고, 장병 6명이 전사, 19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가 났는데도 김대중은 이를 무시하고 월드컵 결승전을 보러 일본으로 갔다. 그 이후 좌파정권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희생된 장병을 기리는 행사에는 고위 관계자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는 것이 관례처럼 되었고, 언론도 이에 대해서 거의 보도하지 않는다.

천안함 피침으로 46명의 장병이 전사했을 때도 좌파정당은 북한을 추궁하기는 커녕 오히려 음모론을 퍼뜨리기에 열을 올렸다.

좌파 정권들의 북한 추종과 눈치보기가 안보불감증과 안보 해체를 불러왔다.

군기강 해이 문제

"자유인은 정부를 수단으로 여길 뿐, 맹목적으로 숭배해야할 주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 밀튼 프리드먼

안보불감증보단 조선시대부터 대대로 내려온 유교식 봉건제에서 애국심을 못느끼는 경향이 있다. 이스라엘의 경우 군인의 목숨을 무엇보다 우선시하는데 연대 의식이 거기서 나온다
반면 한국은 군인을 가혹하게 체벌하고 굶기면서 목숨을 가볍게 여겨야 군기강이 선다고 미신적인 믿음을 가지는 문제가있다. 또한 제복에 대한 예우라던지 군보상을 논할때 당나라 군대라는 마법의 단어를 꺼내면서 기각한다.
군보상을 당연시하고 제복에 대한 예우를 제대로하는 당나라 군대는 미국이스라엘의 군대가 대표적이며, 군인에 대한 체벌과 군기강이 제대로 선 나라는 팔레스타인, ISIS, 러시아, 중국이 대표적이다.

세월호 침몰 당시의 문재인의 태도

안보 허물기에 열중하며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장병들과 유족들은 무시하는 문재인이 세월호 유족들을 대하는 태도는 180도 다르다. 자신의 정치적 행보에 도움이 되느냐 아니냐가 판단 기준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