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jpg 우남위키는 좌편향 위키가 만연한 현실에서 진실을 알리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1]
우남위키 네모.png 우남위키는 자유민주주의, 공정한 세계시장 그리고 북한해방을 지향합니다.
한국어: 진실, 공정, 인간 존엄성을 위한 파수꾼
일본어: 真実、公正、人間の尊厳のための番人
영어: a watchman for truth, fairness, and human dignity.

이 문서는 사자성어에 대한 문서입니다. 관련된 내용이나 여담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예, 여담 문단에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한글 : 약무호남 시무국가
  • 한자 : 若無湖南 是無國家


사자성어
若無湖南 是無國家
같을 약 / 없을 무 / 호남 / 옳을 시 / 없을 무 / 국가

개요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은 충무공 이순신의 어록이다.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1593년 7월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이 사헌부 지평 현덕승에게 보낸 편지에서 '국가 군량을 호남에 의지했으니 만약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뜻의 '국가군저개고호남(國家軍儲皆靠湖南)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라고 전쟁 정황을 전했다.

당시 곡창 지대인 호남이 왜에 점령되지 않아 군량미 조달이 가능했기에 남해의 재해권을 장악할 수 있었다는 조선수군 총사령관의 이순신 장군의 판단인 것이다.

왠란시 전략적인 관점에서 호남을 지키지 못하면 왜군을 막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는 의미였다.

그런데 최근 호남의 정치인들이 이 말을 오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호남이 없으면 이 나라 없어. 알아 ?"



연관어



사용예


여담

곡창지대 호남은 백성들을 먹여살리는 곳이었다.

다른한편으로 호남의 수령은 양반들이 선호하는 관직이다. 그만큼 수탈도 심하고 백성들 입장에서는 저항의식과 분노를 키울 수밖에 없었던 땅이기도 했다.

호남 특유의 저항의식과 비주류의식은 이런 수탈을 배경으로도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각주

  1. 1946 바이트.. 상단의 {{짤}} 틀은 제거해 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