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県)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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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大阪[1]
영어: Ōsaka
개요
오사카는 일본 간사이 지방의 지명이다. 서일본 최대의 도시인 오사카부를 가리키는 지역 명칭이며, 좁은 의미로는 오사카부의 가장 핵심지역인 오사카 시를 의미하기도 한다.
도쿄라고 하면 도쿄도에서 23구를 말하듯이, 보통 오사카라고 하면 오사카시가 아닌 영역에 오사카부가 아닌 오사카부의 오사카 시를 말한다. (일본에는 부는 두개만 있다. 오사카부 교토부)
오사카부를 중심으로 하는 오사카 도시권을 게이한신 혹은 긴키지방이라 부른다. 오사카는 일본 제2의 도시
(인구만 보면 요코하마가 역전해서 더 많다. 다만 이건 한국도 똑같은데 부산보다 이제 인천인구가 더 많다.
그렇지만 오사카나 부산을 제2의 도시로 본다. 요코하마나 인천은 수도권으로 보기 때문)
이며, 도쿄도에 이어 경제, 문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쿄에 대한 라이벌 의식도 강한편.
음식으로는 타코야끼, 쿠시카츠 등이 유명하다. 재일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이기도 하다.
도쿄에 신오쿠보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츠루하시가 유명한 한인타운이다.
일본 내에서 묘하게 평판이 썩 좋지 않다. 매너가 나쁘고 목소리가 크고 질서를 잘 지키지 않는 이미지가 있다.
특히 자전거 등에 사고 비율이 전국 1위이다.(오사카는 인도에서도 자전거가 앞뒤로 쌩쌩달리는데 진짜 무섭다.
한국보다 자전거를 훨씬 많이 타는게 일본이다. 한국에서 자전거가 취미수준이라면, 일본에서는 생활이다.)
대한민국 같다며 대판(오사카를 한자로 읽으면 대판이다.)민국이라고 조롱받기도 한다. 기질 자체는 전형적인 일본인 같은 도쿄 쪽 간동사람보다 한국인과 비슷한 측면도 있다.
만담 등 개그맨들의 성지로 유명하다. 일본 개그계의 큰손 요시모토 흥업이 오사카에서 시작했고, 오사카에 전용극장까지 가지고 있다. 오사카 출신 개그맨도 많은편. 그래서 방송에서도 오사카나 칸사이 사투리도 자주 들을 수 있다.
멧짜(대단히, 많이, 굉장히)라는 말은 원래 칸사이에서 쓰는 말로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퍼져서 칸사이 사투리인지도 모를정도다.
오사카사람은 재밌다 라는 편견도 있다. 반대로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등.
오사카 아줌마들에 대한 전형적인 이미지는 파마를 하고 호피무늬 옷을 많이 입는 그런 이미지다.
노숙자 우대 정책을 같은 걸해서 전국에 노숙자들이 오사카로 많이 모여 니시나리구에 아이린 지구라는
일본 최대의 슬럼가가 있다. 일본인들도 일본 같지 않다며 가기 꺼려하는 곳이다. 교통의 요지이고 숙박비나 물가가 싸긴 하다.
역사적으로 잠시나마 일본의 수도이기도 했다. 나니와쿄, 지금도 오사카에는 나니와구라는 구 지역명이 남아 있고, 지금도 오사카의 옛지명이었던 나니와 라는 말을 곧잘 쓴다. 마치 한양이라는 말을 많이 쓰듯이,
각주
- ↑ おおさ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