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글 (→‎가계)
잔글 (→‎묘소)
8번째 줄: 8번째 줄:
동생 고용숙 부부는 탈북하여 미국으로 망명해서 살고 있다.<ref>[https://www.voakorea.com/a/3084162.html 김정은 이모 고영숙 부부, 한국 내 탈북자 상대 소송] VOA 2015.12.2</ref>
동생 고용숙 부부는 탈북하여 미국으로 망명해서 살고 있다.<ref>[https://www.voakorea.com/a/3084162.html 김정은 이모 고영숙 부부, 한국 내 탈북자 상대 소송] VOA 2015.12.2</ref>


==묘소==
==[[김정은]] 집권 후의 예우==
김정은은 집권후에도 북한에서 좋지 않은 성분으로 평가받는 재일교포(째포) 출신인 모친 고용희를 조모 [[김정숙 (김일성처)|김정숙]]처럼 우상화하기는 어려워 이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고, 무덤도 북한 주민에게는 알리지 않고 있다.<ref>[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c704c131c0acc9c4-d558b298c5d0c11c-bcf8-bd81d55c/satellitenk-03302016152548.html 북 주민에게도 알리지 않는 고영희 무덤] RFA 2016-03-30</ref><ref>[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bd81d55cc740-c5b4b514b85c/nkdirection-01232019112801.html 외부 언론이 두려운 고용희 우상화 선전] RFA 2019-01-23</ref>
김정은은 집권후에도 북한에서 좋지 않은 성분으로 평가받는 재일교포(째포) 출신인 모친 고용희를 조모 [[김정숙 (김일성처)|김정숙]]처럼 우상화하기는 어려워 이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고, 무덤도 북한 주민에게는 알리지 않고 있다.<ref>[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c704c131c0acc9c4-d558b298c5d0c11c-bcf8-bd81d55c/satellitenk-03302016152548.html 북 주민에게도 알리지 않는 고영희 무덤] RFA 2016-03-30</ref><ref>[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bd81d55cc740-c5b4b514b85c/nkdirection-01232019112801.html 외부 언론이 두려운 고용희 우상화 선전] RFA 2019-01-23</ref>



2021년 7월 15일 (목) 06:47 판

김정은의 모친인 만수대 예술단 배우 고용희에게 공훈배우 칭호를 수여했다는 1972.12.29일자 노동신문 기사.[1] 고용희가 이례적으로 젊은 나이인 20세에 공훈배우가 된 것으로 보아 당시 이미 김정일과 동거 중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고용희(高容姬, 1952년 6월 26일 ~ 2004년 5월 24일)는[2][3]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한 재일교포 출신으로 일본에 살 때의 이름은 고희훈(高姬勳)이었고, 10살 때인 1962년 10월21일 부모를 따라 제99차 ‘귀환선’을 타고 북한으로 갔다.[4] 그 후 무용수로 활동하다 김정일의 내연녀가 되었으며, 정식 결혼한 사이는 아니다. 그와의 사이에 김정철, 김정은, 김여정 등 2남 1녀를 두었다. 고용희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선암 치료를 받던 중 2004년 5월 사망했다.[5][6][7]

가계

고용희의 부친 고경택(高京澤, 1913~1999)은 제주도 출신으로 일제시대에 일본으로 건너가 오사카의 군복공장인 히로타 재봉소(廣田縫工場)에서 일한 전력이 있어[8] 친일파 논란이 있다.[9] 제주도에 고경택 형제의 후손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동생 고용숙 부부는 탈북하여 미국으로 망명해서 살고 있다.[10]

김정은 집권 후의 예우

김정은은 집권후에도 북한에서 좋지 않은 성분으로 평가받는 재일교포(째포) 출신인 모친 고용희를 조모 김정숙처럼 우상화하기는 어려워 이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고, 무덤도 북한 주민에게는 알리지 않고 있다.[11][12]

고용희의 출생지가 목포라는 주장

최근에는 고용희의 출생지가 일본 오사카 아닌 한국의 목포라는 새로운 증언이 나왔는데, 상당한 신빙성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13][14]

참고 자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