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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髙銀, 1933년 8월 1일 ~ )은 출가해서 승려가 되었다 환속한 시인으로 본명은 고은태(髙銀泰)이다. 일본식 이름은 다카바야시 도라스케(高林虎助)이며<ref>[https://ko.wikipedia.org/wiki/%EA%B3%A0%EC%9D%80 고은(髙銀, 1933 ~ )] 위키백과</ref>, 승려로 있을 때 법명은 일초(一超)이다. 출가 당시 스승은 조계종 | 고은(髙銀, 1933년 8월 1일 ~ )은 출가해서 승려가 되었다 환속한 시인으로 본명은 고은태(髙銀泰)이다. 일본식 이름은 다카바야시 도라스케(高林虎助)이며<ref>[https://ko.wikipedia.org/wiki/%EA%B3%A0%EC%9D%80 고은(髙銀, 1933 ~ )] 위키백과</ref>, 승려로 있을 때 법명은 일초(一超)이다. 출가 당시 스승은 조계종 초대종정을 지낸 현대의 고승 효봉 학눌(曉峰 學訥, 1888~1966) 스님이며<ref>[http://www.gg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28 조계종 초대종정 효봉 선사 일대기] - 금강신문 2016. 10. 6</ref>, [https://ko.wikipedia.org/wiki/%EB%B2%95%EC%A0%95_(%EC%8A%B9%EB%A0%A4) 법정(法頂)]은 사제(師弟)가 된다. | ||
2019년 8월 3일 (토) 22:45 판
고은(髙銀, 1933년 8월 1일 ~ )은 출가해서 승려가 되었다 환속한 시인으로 본명은 고은태(髙銀泰)이다. 일본식 이름은 다카바야시 도라스케(高林虎助)이며[1], 승려로 있을 때 법명은 일초(一超)이다. 출가 당시 스승은 조계종 초대종정을 지낸 현대의 고승 효봉 학눌(曉峰 學訥, 1888~1966) 스님이며[2], 법정(法頂)은 사제(師弟)가 된다.
고은이 1987년 간행한 시집 《백두산》에는 아기 장수 김바우가 나오는데 이는 김일성을 모델로 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4] 김일성을 찬양하는 어용문학의 정점에 있는 조기천(趙基天, 1913 ~ 1951)의 1947년작 서사시 《백두산》을 흉내낸 것으로 보인다.
이문열의 단편소설 〈사로잡힌 악령〉의 주인공이 고은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 〈사로잡힌 악령〉 전문 네이버 블로그
- 최영미 ‘미투’ 이후 이문열의 1994년작 〈사로잡힌 악령〉 다시 주목 월간조선 2018.02.07
- ‘환속승려’ 고은 연상케 하는 작품... 고은 “뉘우친다”
- 좌파 문화예술인 위선 꼬집은 이문열 소설 '사로잡힌 악령' 재조명 pennmike 2018.02.19
- 호의 베푼 동료 아내 능욕한 '문제의 시인'은 곡기를 끊고 숨진 시인 옆에서 반야심경을 읊조리고 있었다 월간조선 2018.03.05
- 동서문화사 고정일 사장이 밝힌 충격적 회고... "그는 인간이 아니었다"
각주
- ↑ 고은(髙銀, 1933 ~ ) 위키백과
- ↑ 조계종 초대종정 효봉 선사 일대기 - 금강신문 2016. 10. 6
- ↑ 진보시인 고은의 민낯 자유일보 2018.02.08
- ↑ [박정진의청심청담] ‘주인 지식인’ 없는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세계일보 201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