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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논란과 재판 진행 상황==
==성추문 논란과 재판 진행 상황==
* [https://news.joins.com/article/22405771 <nowiki>[단독]</nowiki> 고은문학관에 6000 땅 제공 철회 … 독이 된 '셀럽 마케팅'] - 중앙일보 2018. 3. 1.
* [https://www.ytn.co.kr/_ln/0103_201803071807156969 <nowiki>[사회]</nowiki>'성 추문' 고은 시인 작품 교과서 삭제 본격화] YTN 2018. 3. 7.
* [https://www.ytn.co.kr/_ln/0103_201803071807156969 <nowiki>[사회]</nowiki>'성 추문' 고은 시인 작품 교과서 삭제 본격화] YTN 2018. 3. 7.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071036&code=61121311&sid1=soc 최영미 '성추행 폭로' 손배소 패소한 고은 “여론재판”] -국민일보 2019. 2. 15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071036&code=61121311&sid1=soc 최영미 '성추행 폭로' 손배소 패소한 고은 “여론재판”] -국민일보 2019. 2. 15

2019년 8월 4일 (일) 00:15 판

고은(髙銀, 1933년 8월 1일 ~ )은 출가해서 승려가 되었다 환속한 시인으로 본명은 고은태(髙銀泰)이다. 일본식 이름은 다카바야시 도라스케(高林虎助)이며[1], 승려로 있을 때 법명은 일초(一超)이다. 출가 당시 스승은 조계종 초대종정을 지낸 현대의 고승 효봉 학눌(曉峰 學訥, 1888~1966) 스님이며[2], 구산(九山, 1909~1983), 법정(法頂, 1932~2010)과는 사형제(師兄弟)간이었다.

시작(詩作) 활동

2000년 6월 김대중 방북에 수행한 고은이 김정일과 함께 축배를 드는 사진.[3]

고은이 1987년 간행한 시집 《백두산》에는 아기 장수 김바우가 나오는데 이는 김일성을 모델로 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4] 김일성을 찬양하는 어용문학의 정점에 있는 조기천(趙基天, 1913 ~ 1951)의 1947년작 서사시 《백두산》을 흉내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만년 노벨문학상 후보였는데, 근자에 모종의 사건으로 더 이상 후보로 거론되지 않는다.

성추문 논란과 재판 진행 상황

〈사로잡힌 악령〉 논란

이문열의 단편소설 〈사로잡힌 악령〉의 주인공이 고은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사실 여부를 두고 논란이 많다. 이문열은 단편집 초판에 이를 수록하여 간행했다가, 후속판에서는 이것만 삭제했는데, 이유는 분명치 않다. 고은의 행적이 문제가 된 후 월간조선이 인터넷판에 〈사로잡힌 악령〉의 전문을 올렸다가 이문열 본인의 요청으로 삭제했다고 한다.[5]

‘환속승려’ 고은 연상케 하는 작품... 고은 “뉘우친다”
동서문화사 고정일 사장이 밝힌 충격적 회고... "그는 인간이 아니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