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번째 줄: 20번째 줄:


* 북한주재 소련대사 슈티코프가 [[스탈린]]에게 보낸 1949년 9월 15일자 비밀보고서
* 북한주재 소련대사 슈티코프가 [[스탈린]]에게 보낸 1949년 9월 15일자 비밀보고서
: [https://ko.wikipedia.org/wiki/%ED%85%8C%EB%A0%8C%ED%8B%B0_%EC%8B%9C%ED%8B%B0%EC%BD%94%ED%94%84 슈티코프(Terentii F. Stykov)]가 [[스탈린|스탈린(Joseph Stalin)]]에게 보낸 '남북 조선의 정치경제 상황 개요. 1949년 9월 15일'이라는 비밀보고서<ref>[http://www.seohaenews.net/news/article.html?no=93154 【단독】<신수용 한국정치사(39)> 제헌국회 프락치 사건과 이승만의 반공 정책] SBN뉴스 2021.02.14</ref>
: [https://ko.wikipedia.org/wiki/%ED%85%8C%EB%A0%8C%ED%8B%B0_%EC%8B%9C%ED%8B%B0%EC%BD%94%ED%94%84 슈티코프(Terentii F. Stykov)]가 [[스탈린|스탈린(Joseph Stalin)]]에게 보낸 '남북 조선의 정치경제 상황 개요. 1949년 9월 15일'이라는 비밀보고서<ref>[https://www.youtube.com/watch?v=KdKiI_3Gy_U 얼간이거나 프락치거나, 제헌국회 소장파 의원 : 주익종] 이승만TV 2021. 10. 4.</ref><ref>[http://www.seohaenews.net/news/article.html?no=93154 【단독】<신수용 한국정치사(39)> 제헌국회 프락치 사건과 이승만의 반공 정책] SBN뉴스 2021.02.14</ref>
{{인용문|“노동당은 남조선의 국회의원들 중 일부를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사업을 조직했습니다. 노동당의 지령에 따라 이들 국회의원들은 국회 안에서 남조선에서 시행되는 미국 정책 및 남조선 정부 당국의 권위를 무너뜨리기 위해 여러 요구 사항을 제기하고 있습니다.<br>
{{인용문|“노동당은 남조선의 국회의원들 중 일부를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사업을 조직했습니다. 노동당의 지령에 따라 이들 국회의원들은 국회 안에서 남조선에서 시행되는 미국 정책 및 남조선 정부 당국의 권위를 무너뜨리기 위해 여러 요구 사항을 제기하고 있습니다.<br>
    
    

2021년 10월 4일 (월) 14:53 판

개요

좌경화된 기존 학계에서는 국회 프락치 사건을 대부분 이승만 정권의 조작으로 기술하고 있으나, 북한과 소련 측 자료에 의하면 다수의 남한 국회의원들이 북한에 포섭되어 활동한 것은 사실로 보인다.

좌파적 시각

우파적 시각

국회 프락치 사건 관련 소장파 의원들과 김구 - 북한 주장의 유사성.

북한과 소련측 자료

성시백 동지는 1948년 가을부터 남조선 괴뢰<국회>공작에 힘을 넣었다. 괴뢰 <국회>안에는 각양각색의 분파들이 있었다. 이러한 분파와 그들간의 싸움을 리용하여, 우선 <국회> 안에 민족적 감정과 반미 이식을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들로 진지를 구축하고, 여기에 다른 <국회의원>들까지 포섭하여 반미 반괴뢰세력을 형성하기 위한 공작을 대담하게 벌려 나갔다. 그리하여 <국회 부의장>과 수십 명의 <국회의원>들을 쟁취 포섭하는데 성공한 성시백 동지는 그들로 하여금 <국회>연단에서 <외군철회요청안>과 <남북화평통일안>을 발표케 함으로서 미제와 남조선 괴뢰도당을 수세와 궁지에 몰아넣고 남조선 인민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었다.
성시백 동지의 <국회>공작에, 적들이 얼마나 놀랐던지 남조선의 한 출판물은 이렇게 썼다. <,,, 배후에는 성시백이 움직였다. 그는 마침내 상당수의 <국회의원>들을 포섭하여 남조선 정권을 흔들어 놓기 시작하였다. 국회는 갈수록 변색되어 우리의 <국회>가 아닌 남의 <국회>로 멀어져 갔다.> (대한년감 1975).
  • 북한주재 소련대사 슈티코프가 스탈린에게 보낸 1949년 9월 15일자 비밀보고서
슈티코프(Terentii F. Stykov)스탈린(Joseph Stalin)에게 보낸 '남북 조선의 정치경제 상황 개요. 1949년 9월 15일'이라는 비밀보고서[1][2]
“노동당은 남조선의 국회의원들 중 일부를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사업을 조직했습니다. 노동당의 지령에 따라 이들 국회의원들은 국회 안에서 남조선에서 시행되는 미국 정책 및 남조선 정부 당국의 권위를 무너뜨리기 위해 여러 요구 사항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남조선에서의 미군철수를 내용으로 하는 62명의 의원들이 작성한 청원서, 정부 불신임 결의 제의, 모든 장관들의 사임 요구 등이 바로 위와 같은 목적에 따라 실행된 보기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요구는 국회 다수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또한 법률안 심의 때에 이들은 법률안의 반민족적 성격을 폭로하고 그 내용을 수정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참고 자료

戰慄(전율)! 莫府(막부)의 第五列(제오열) 1949-07-23 동아일보 2면
國際(국제)스파이事件眞相(사건진상) (1) 行商人(행상인)으로 扮裝(분장) 新版(신판) "마타하리"의 正體(정체) 1949-07-23 동아일보 2면
國際(국제)스파이事件眞相(사건진상) (2) 軍警機密書等三百餘點(군경기밀서등삼백여점) 逮捕端緖(체포단서)는"疑問(의문)의집"에서 1949.07.24동아일보 2면
國際(국제)스파이事件眞相(사건진상) (3) 白晝(백주)에 往來(왕래)한 機密文書(기밀문서) 巧妙(교묘)한 方法(방법)으로 街頭連絡(가두연락) 1949.07.25 동아일보 2면
國際(국제)스파이事件眞相(사건진상) (4) 暴露(폭로)된牒報團正體(첩보단정체) 苦難(고난)과忍耐(인내)의尾行繼續(미행계속) 1949.07.26 동아일보 2면
國際(국제)스파이事件眞相(사건진상) (5) 連絡系統完全把握(연락계통완전파악) 搜査網三八線(수사망삼팔선)으로擴大(확대) 1949.07.27 동아일보 2면
國際(국제)스파이事件眞相(사건진상) (6) 越北直前文件押收(월북직전문건압수) 1949.07.28 동아일보 2면
國際(국제)스파이事件眞相(사건진상) (完(완)) 半年(반년)의辛苦(신고)는結實(결실) 命令一下瞬息間(명령일하순식간)에打盡(타진) 1949.07.29 동아일보 2면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