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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金宇中, 1936.12.17 ~ 2019.12.09)은 기업가로 한때 재계 2위까지 올랐던 대우그룹의 회장이었다. 대우그룹은 1997년말 외환위기의 여파로 [[김대중]] 정권 시기에 해체되었다.
{{인물정보 정치인
|이름=김우중 (金宇中)
|출생=1936년 12월 19일<br>일제 강점기 조선 경상북도 대구부
|사망=2019년 12월 9일 (82세)<br>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성별=남성
|국적={{프랑스 국기}}프랑스
|본관=광산 김씨
|학력=[[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직업=기업인
|경력=대우그룹 회장
|부모=김용하(부), 전인항(모)
|배우자=정희자
|자녀=3남 1녀<br>장녀 김선정, 장남 김선재, 차남 김선협, 3남 김선용
|종교=천주교(세례명: 바오로)
|정당=무소속
|상훈=1999년 20세기 한국을 빛낸 30대 기업인
}}
'''김우중'''(金宇中, 1936.12.19 ~ 2019.12.09)은 기업가로 한때 재계 2위까지 올랐던 대우그룹의 회장이었다. 대우그룹은 1997년말 외환위기의 여파로 [[김대중]] 정권 시기인 2000년에 해체되었다.
 
==생애==
* [https://ko.wikipedia.org/wiki/김우중 김우중] 위키백과
 
==부음 기사==
* [https://news.joins.com/article/23652860 <nowiki>[속보]</nowiki>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 중앙일보 2019-12-10
*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210/98729114/1 김우중 前 대우그룹회장 타계] 동아일보 2019-12-10


*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0001551003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종합)] 연합뉴스 2019-12-10
*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0001551003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종합)] 연합뉴스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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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사업가교육 중 건강악화로 작년 귀국…아주대병원서 말년
:베트남서 사업가교육 중 건강악화로 작년 귀국…아주대병원서 말년
:"청년들의 해외진출 돕는 GYBM 교육사업 발전적 계승" 유지로 남겨
:"청년들의 해외진출 돕는 GYBM 교육사업 발전적 계승" 유지로 남겨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10/2019121000708.html 비운의 '대우제국'…흩어진 계열사, 건설·조선해양 명맥]
:그룹 해체된 이후 계열사들 새 주인 찾아 뿔뿔이 흩어져
:대우건설·대우조선해양·위니아대우·미래에셋대우 명맥
* [https://www.youtube.com/watch?v=ZiChtBjc5Po "정치하지마라"는 노무현의 '유훈'은?] [문갑식의 진짜 TV] 2019-12-10
: 김우중씨도 1992년 대선에 출마를 심각하게 고려했으나 현대그룹의 정주영씨와 달리 실제로 출마하지는 않았지만, 이 때문에 [[김영삼]], [[김대중]]의 반감을 사서 외환위기 때 대우그룹 몰락으로 이어졌다는 주장이다.
<center><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ZiChtBjc5Po</youtube></center>
==저서==
* 김우중 저,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참고 자료==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21/2014082103716.html <nowiki>[김우중과의 대화]</nowiki>① "DJ 경제팀, 빅딜 강요하더니…지분 뺏고 대우 해체"] Chosun Biz 2014.08.21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21/2014082103722.html  <nowiki>[김우중과의 대화]</nowiki>② "김일성과 20여번 만나…박정희 대통령은 날 '우중아'라고 불러"] Chosun Biz 2014.08.21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21/2014082103724.html <nowiki>[김우중과의 대화]</nowiki>③ "IMF 위기때 회사 어렵다고 사람 잘라? 비인간적인 방식"] Chosun Biz 2014.08.21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21/2014082103726.html <nowiki>[김우중과의 대화]</nowiki>④ "남북 통일? 동북 3성에 공장만 세워봐라"…요즘 베트남서 청년사업가 양성] Chosun Biz 2014.08.21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8/21/2014082103730.html <nowiki>[취재후기]</nowiki> 72시간 추적끝에 폐지더미에서 발굴한 '김우중과의 대화'] Chosun Biz 2014.08.21
*  김우중과 [[김용옥]] “대화는 변혁의 힘”1991년<ref>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294 김우중과 김용옥 “대화는 변혁의 힘”</ref><ref>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82640360&orderClick=LAG&Kc= 김용옥의 대화, 절판</ref><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0102111929561 도올은 이 책에서 김전회장을 ‘한국기업사의 새 전기를 이룩한 성인’ ‘문명의 영웅’이라는 찬사를 사용해가며 추켜세웠다. 그는 또 “문어발이든 어떻든 김회장의 정직성과 합리성에 기초한 노력은 200% 인정된다”고도 했다. 그리고 10년 뒤, 한국 성장신화의 모델이던 대우는 몰락했고 김전회장은 나라경제를 망친 죄인으로 낙인찍힌 채 ‘도망자’의 신세로 전락했다.</ref>
' 《대화》는 [[김용옥]]씨가 자신과 김회장의 서로의 차이를 [[노자]]의 용어인 ‘무위’(자연)와 ‘유위’(문명)의 개념과 역사로 해석하면서, 이 시대는 ‘[[사농공상]]’에서 ‘상공농사’로 면화도니 단계, 즉 상인이 사회와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기업사회라고 규정한다. 두사람은 한국경제가 안고 있는 모순들과 이를 극복할 ‘새로운 기업문화(철학)’ 창출의 당위성을 이야기하는데, 기철학적 보편사론을 개괄하는 전반부의 대화는 [[김용옥]]씨가 주도하고 김회장이 그 본질을 캐묻는 형식이다. 노동윤리와 노사문제, 에너지 관리에 의한 국제질서, 환경문제와 기업의 윤리, 시장경제와 이념 및 체제의 문제 등의 대목에서는‘철학자와 기업인’과의 시각차가 팽팽하다. 그러나 두사람은 “향후 10년이 우리 민족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부분에서 공감한다.'
: [[도올]] [[김용옥]]이 김우중과의 "대화"에서 김우중을 [[성인]]이라고 극찬하였다.
<center><youtube>https://youtu.be/jpUYPiNOepw</youtube></center> 4분50초부터
[[분류:기업인]][[분류:1936년 출생]][[분류:연세대학교 출신]]
[[분류:IMF]]
[[분류:대우]]


[[분류:기업가]]
==각주==
<references/>

2020년 9월 14일 (월) 15:09 기준 최신판

김우중 (金宇中)
100%
인물 사진을 등록하세요.
국적프랑스 국기.jpg프랑스
성별남성
출생1936년 12월 19일
일제 강점기 조선 경상북도 대구부
사망2019년 12월 9일 (82세)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본관광산 김씨
직업기업인
정당무소속
경력대우그룹 회장
학력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종교천주교(세례명: 바오로)
부모김용하(부), 전인항(모)
배우자정희자
자녀3남 1녀
장녀 김선정, 장남 김선재, 차남 김선협, 3남 김선용
상훈1999년 20세기 한국을 빛낸 30대 기업인

김우중(金宇中, 1936.12.19 ~ 2019.12.09)은 기업가로 한때 재계 2위까지 올랐던 대우그룹의 회장이었다. 대우그룹은 1997년말 외환위기의 여파로 김대중 정권 시기인 2000년에 해체되었다.

생애

부음 기사

대우그룹 재계 2위로 키운 세계경영 신화…41조원 분식회계로 몰락
베트남서 사업가교육 중 건강악화로 작년 귀국…아주대병원서 말년
"청년들의 해외진출 돕는 GYBM 교육사업 발전적 계승" 유지로 남겨
그룹 해체된 이후 계열사들 새 주인 찾아 뿔뿔이 흩어져
대우건설·대우조선해양·위니아대우·미래에셋대우 명맥


김우중씨도 1992년 대선에 출마를 심각하게 고려했으나 현대그룹의 정주영씨와 달리 실제로 출마하지는 않았지만, 이 때문에 김영삼, 김대중의 반감을 사서 외환위기 때 대우그룹 몰락으로 이어졌다는 주장이다.

저서

  • 김우중 저,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참고 자료

[김우중과의 대화]② "김일성과 20여번 만나…박정희 대통령은 날 '우중아'라고 불러" Chosun Biz 2014.08.21
[김우중과의 대화]③ "IMF 위기때 회사 어렵다고 사람 잘라? 비인간적인 방식" Chosun Biz 2014.08.21
[김우중과의 대화]④ "남북 통일? 동북 3성에 공장만 세워봐라"…요즘 베트남서 청년사업가 양성 Chosun Biz 2014.08.21
[취재후기] 72시간 추적끝에 폐지더미에서 발굴한 '김우중과의 대화' Chosun Biz 2014.08.21
' 《대화》는 김용옥씨가 자신과 김회장의 서로의 차이를 노자의 용어인 ‘무위’(자연)와 ‘유위’(문명)의 개념과 역사로 해석하면서, 이 시대는 ‘사농공상’에서 ‘상공농사’로 면화도니 단계, 즉 상인이 사회와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기업사회라고 규정한다. 두사람은 한국경제가 안고 있는 모순들과 이를 극복할 ‘새로운 기업문화(철학)’ 창출의 당위성을 이야기하는데, 기철학적 보편사론을 개괄하는 전반부의 대화는 김용옥씨가 주도하고 김회장이 그 본질을 캐묻는 형식이다. 노동윤리와 노사문제, 에너지 관리에 의한 국제질서, 환경문제와 기업의 윤리, 시장경제와 이념 및 체제의 문제 등의 대목에서는‘철학자와 기업인’과의 시각차가 팽팽하다. 그러나 두사람은 “향후 10년이 우리 민족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부분에서 공감한다.'


도올 김용옥이 김우중과의 "대화"에서 김우중을 성인이라고 극찬하였다.

4분50초부터

각주

  1.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294 김우중과 김용옥 “대화는 변혁의 힘”
  2.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82640360&orderClick=LAG&Kc= 김용옥의 대화, 절판
  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0102111929561 도올은 이 책에서 김전회장을 ‘한국기업사의 새 전기를 이룩한 성인’ ‘문명의 영웅’이라는 찬사를 사용해가며 추켜세웠다. 그는 또 “문어발이든 어떻든 김회장의 정직성과 합리성에 기초한 노력은 200% 인정된다”고도 했다. 그리고 10년 뒤, 한국 성장신화의 모델이던 대우는 몰락했고 김전회장은 나라경제를 망친 죄인으로 낙인찍힌 채 ‘도망자’의 신세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