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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신화통신 “문 대통령, 홍콩·신장위구르는 중국의 내정”]
* [https://sedaily.com/NewsView/1VS6QQIQUX 中 신화통신 “문 대통령, 홍콩·신장위구르는 중국의 내정”] 서울경제 2019-12-23
:靑 "시 주석 언급 잘 들었다 취지 발언이었을 뿐"
:靑 "시 주석 언급 잘 들었다 취지 발언이었을 뿐"



2019년 12월 24일 (화) 09:30 판

문재인은 인권변호사 출신이라고 자칭하지만 실제 그의 인권의식은 김정은이나 시진핑의 인권의식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탈북자 북송 문제

중국 신장 위구르 문제

문재인은 홍콩과 신장 위구르 문제가 중국 내정문제라며 중국을 일방적으로 편들고 한국과 중국이 운명공동체라는 막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었다. 한국이 언제부터 공산국가 중국과 운명공동체가 되었나? 6.25 중공군 참전으로 패망 직전의 김일성이 살아나고 통일의 기회를 무산시킨 일은 잊었는가?

일본과 미국에는 만용으로 대들어 오랜 우호관계를 훼손시키고, 잠재적 적국인 중국과 주적 북한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문재인의 고질병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베이징 인민대회당서 시진핑 中 국가주석 만난 文, 중국 당국 ‘일방적 주장’ 편드는 발언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23일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오찬 자리에서 홍콩 문제와 신장 위구르 문제가 중국의 내정 문제에 속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난 문재인 대통령은 55분간의 정상회담에 이어 1시간에 걸쳐 시 주석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홍콩 일이든 신장과 관련된 문제든 모두 중국의 내정(內政) 문제”라고 말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지난 6월 이래 홍콩에서 이어져온 일련의 ‘민주화 요구’ 시위들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인권문제 등에 대해 그간 중국 당국은 국제사회에 대해 ‘내정에 간섭하지 말 것’을 요구해 왔다. 중국 언론들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측의 일방적인 입장을 지지한 것이 된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의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중국 언론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같은 발언을 한 후 “한국과 중국은 오랫동안 교류하고 문화적 유대를 쌓아왔으며 양국은 운명 공동체”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靑 "시 주석 언급 잘 들었다 취지 발언이었을 뿐"
중국 언론은 문 대통령이 홍콩과 신장위구르자치구 문제를 두고 모두 '중국의 내정'이라는 입장을 드러냈으며 한국은 중대한 문제에 대해 중국의 입장을 이해하고 자유무역을 지지하며 중국과 계속 지역 및 국제 문제에 있어서의 소통,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