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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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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차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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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 한나라당 당무위원 겸 원내부대표<br>한나라당 당무위원 겸 대변인<br>미래통합당 당무위원 겸 경기부천소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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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정치인, 평론가, 만화가
| {{색|#66f|'''경력'''|white}} || 한나라당 원내부대표<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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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66f|'''의원 대수'''|white}} || 제17대, 제18대 국회의원
|지역구 = 경기 [[부천시]] 소사구(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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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66f|'''정당'''|white}} || [[미래통합당]]<br>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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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로마 가톨릭교회]] (세례명: 여호수아) → [[개신교]]/예장대신(복원)
|웹사이트 = [https://blog.naver.com/sosacha 블로그]
}}


==개요==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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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생애==
1996년부터 2000년까지 김문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
차명진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이후 노동 운동에 참여했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보좌역을 역임.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손학규 경기도지사 공보관, 특별보좌관을 역임.
1990년부터 1991년까지 [[민중당]] 구로갑지구당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김문수]]와의 인연을 형성했다. 
2006년, 부천시 소사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 김만수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
 
2008년, 실시된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김만수 통합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
1996년부터 2000년까지 김문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패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패배.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보좌역을 역임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이후 MBN 저녁 뉴스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함.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손학규 경기도지사 공보관, 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2006년, 부천시 소사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 김만수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2008년, 실시된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김만수 통합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패배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패배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했다.
 
이후 MBN 저녁 뉴스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하였다.
 


== 세월호 관련 소신발언 ==
== 세월호 관련 소신발언 ==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4월 15일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라는 글을 써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당으로부터 당원권 3개월의 정지 징계를 받았다.


2020년 4월 6일 부천시병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김상희 후보의 저질 질문에 차명진은 "혹시 쓰리섬 사건 아냐. 이미 2018년 5월에 뉴스플러스라는 매체에서 세월호 자원봉사자가 세월호 유가족과 텐트에서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ref>[http://www.news-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692 뉴스플러스 2018년 05월 10일 기사]</ref>를 이미 알고 있다", "국민의 동병상련으로 성금을 모아서 만든 그곳에서 있지 못할 일이 있었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2020년 4월 6일 부천시병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김상희 후보의 저질 질문에 차명진은 "혹시 쓰리섬 사건 아냐. 이미 2018년 5월에 뉴스플러스라는 매체에서 세월호 자원봉사자가 세월호 유가족과 텐트에서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ref>[http://www.news-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692 뉴스플러스 2018년 05월 10일 기사]</ref>를 이미 알고 있다", "국민의 동병상련으로 성금을 모아서 만든 그곳에서 있지 못할 일이 있었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이에 대하여 일부 극단적 언론들이 차명진을 마녀사냥하였고, 미래통합당에서도 탈당권고 처분을 내렸다.<ref>[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411/100604887/1 통합당, 차명진 제명않고 탈당 권유… 김종인 “윤리위 한심”] 동아일보 2020-04-11</ref>
이에 대하여 일부 극단적 언론들이 차명진을 마녀사냥하였고, 정체성을 찾아보기 힘든 [[미래통합당]]에서는 탈당권고 처분을 내리는 만행을 저질렀다.<ref>[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411/100604887/1 통합당, 차명진 제명않고 탈당 권유… 김종인 “윤리위 한심”] 동아일보 2020-04-11</ref>


그러나 차명진의 용기 있는 발언에 고무된 많은 국민들이 차명진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놀랄만큼 많은 후원금이 쇄도하자 차명진은 이를 천안함 유족을 위해 쓴다고 한다.<ref>[http://www.segye.com/newsView/20200412514989?OutUrl=naver <nowiki>[속보] 차명진 “후원금 쇄도…천안함 유족 지원하겠다”</nowiki>] 세계일보 2020-04-12</ref>
그러나 차명진의 용기 있는 발언에 고무된 많은 국민들이 차명진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놀랄만큼 많은 후원금이 쇄도하자 차명진은 이를 천안함 유족을 위해 쓴다고 한다.<ref>[http://www.segye.com/newsView/20200412514989?OutUrl=naver <nowiki>[속보] 차명진 “후원금 쇄도…천안함 유족 지원하겠다”</nowiki>] 세계일보 2020-04-12</ref>


==총선 대패 책임을 차명진에 돌리려는 [[미래 통합당]]==
[[미래 통합당]]에서는 총선 대패 책임을 '차명진의 세월호 막말(?)' 탓으로 돌리려는 자들의 발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자신들은 아무 책임 안 지고 엉뚱한 희생양을 만들어내려는 수작이다. 차명진은 페이스북에 이런 움직임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 [https://www.facebook.com/sosacha/posts/3748538825218447 차명진 페이스북]


==미래 통합당의 차명진 후보 제명은 무효==
== 전광훈이 주최한 광화문 집회 참가 ==
차명진은 2020년 8월 15일에 보건 당국의 지시를 무시하고 [[전광훈]] 목사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주최한 문재인 정부 규탄 대국민 시위에 참여했으며 정부의 권고에 따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평면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받았다. 차명진은 2020년 8월 19일에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는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f>{{웹 인용|url=https://newsis.com/view/?id=NISX20200819_0001134786|제목=집회→"야외선 괜챦다"→재판불참…차명진 정치인 첫 확진|날짜=2020-08-19|출판사=뉴시스|확인날짜=2020-08-19}}</ref><ref>{{웹 인용|url=https://www.yna.co.kr/view/AKR20200819036251001|제목="정치권도 뚫렸다"…차명진 '정치인 첫 확진' 충격(종합)|날짜=2020-08-19|출판사=연합뉴스|확인날짜=2020-08-19}}</ref>
 
차명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된 글을 통해 "차명진의 어머니는 아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몰린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했다."고 전하면서 "야외에서는 코로나19 안 옮기니까 걱정하기 말라, 빨갱이 방송의 거짓말은 믿지 말라고 하는데 나쁜 놈들은 어떻게 응징해야 합니까?"라는 입장을 밝혔다.<ref>{{웹 인용|url=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81912071064943|제목=차명진, 코로나 확진 이틀전까지도 "빨갱이 방송 거짓말 하는 것"|날짜=2020-08-19|출판사=프레시안|확인날짜=2020-08-19}}</ref> 또한 차명진은 2020년 8월 31일에 퇴원한 이후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된 글을 통해 "문재인이 '사랑제일교회 → 광화문광장 → 2차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거짓 주장을 제시하여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을 슈퍼 전파자로 만들었다.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제대로 해명하지 않는다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에 활동했던 해경([[대한민국 해양경찰청|해양경찰청]])처럼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ref>{{웹 인용|url=https://www.news1.kr/articles/?4041851|제목=차명진 "질본, 세월호 해경되고 싶냐…광화문 집회가 코로나 아버지?"|날짜=2020-08-30|출판사=뉴스1|확인날짜=2020-08-30}}</ref><ref>참고. 위키백과 {{위키|차명진}}문단</ref>
 
 
==총선 대패 책임을 차명진에게 돌리는 미래 통합당==
[[미래 통합당]]에서는 총선 대패 책임을 '차명진의 세월호 막말(?)' 탓으로 돌리려는 자들의 발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자신들은 아무 책임 안 지고 엉뚱한 희생양을 만들어내려는 수작이다. 차명진은 페이스북에 [[미래통합당]] 지도부<ref>
*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br>
* 원내대표 [[주호영]]<br>
* 사무총장 [[김선동]]</ref>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차명진님의 게시물
{{pre2|
패자는말이 없다지만!
페북도, 어떤 대외활동도 안하려 했다.
시골에 내려 왔다.
근데 가만히 있다가는 역사의 대죄인으로 낙인찍힐 거 같아 한 마디 남겨야겠다.
 
전문가를 자처하는 친구들이 이번 총선에서 차명진 막말 때문에 수도권 격전지 20~30곳에서 바뀌었다면서 그 근거로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를 들먹거린다.
 
일단 나는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제대로 된 조사였는지부터 의심이 간다.
 
내가 지난번 선거에서 6프로 차이로 떨어졌는데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는 계속 10프로 이상의 차이로 이긴다고 보고가 왔었다.
 
그 말에 속아 당선 케익까지 준비하고 있었다.
그 증거 아직도 갖고 있다.
 
여론조사 좋아하는 친구들,
두달전부터 이번 선거 결과와 딱 맞아 떨어지는 공식적인 각종 여론조사가 있었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왜한 마디도 없냐?
눈이 멀었냐?
뇌가 썩었냐?
 
백번양보해서,
이번에 형식을 제대로 갖춘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가 있었고 당신들 얘기처럼 막판에 수치가 나빠졌도고 치자.
 
근데 그게 차명진 막말 때문에 실망한 소위 중도층이 빠져나간 때문이었나,
아니면 차명진을 막말이라고 매도해 쫓아 내려 한 지도부에 실망해 투표를 포기한 보수층 때문이었나?
 
그 때 당지도부는 일사천리로 차명진을 제명처리했고 법원이 차명진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후에조차 "그 사람은 우리 후보가 아니다."라고 방방곡곡 들리도록 합창하지 않았나?
당신들 말대로라면 차명진의 일거수 일투족에 그토록 민감한 중도층인데 막판에 벌어진 지도부의 기막힌 대처를 몰랐을까?
그런데도 실망해서 빠져나갔을까?
 
'''내가 지도부였다면 일단 세월호 텐트안의 진실부터 밝히자고 했을 거다.'''
 
[[좌파]]들의 [[프레임|막말프레임]]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게 아니라 진실게임으로 들어갔을 거다.
그렇게 했으면 누가 유리했을까?
 
물론 미통당 지도부는 간이 작아서 좌파가 쳐놓은 프레임 탈출을 시도할 엄두도 못냈을 거다.
정 그렇다면 그 이슈는 아예 침묵하고 딴 얘기를 하던지.
 
'''좌파의 김남국 사례를 봐라.'''
진짜 막말 덩어리인데도 불구하고 지도부가 감싸고 돌았다.
그쪽 진영에서 그 친구 때문에 표 깎아먹었다는 소리가 나오던가?
좌파 언론들이 200석 얻을 걸 김남국 때문에 180석 됐다고 단 한마디라도 하던가?
한 술 더 떠 그 친구는 그 지역 현역 박순자의원을 이기지 않더냐?
 
물론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이슈전환도 못했을 거다.
왜?
실력이 안되니까
한물 간 구닥다리들을 모셔다가 좌파 흉내 내는 거밖에 할 줄 모르니 이슈전환 꺼리라도 있었겠나.
자칭 경제정책의 대가라는 양반이 기껏해야 대학생들한테 100만원씩 준다는 애기를 순가락 뜨다가 짐짐 흘리듯 했으니 그거 듣는 기자들 참 실망 많이 했을 거다.
 
나는 걱정이다.
미통당 지도부가 이미 죽은 차명진한테 책임을 뒤집어 씨워 정치무대에서 계속 살아 남으려 하는거, 치졸해 보이지만 그래도 나 하나 죽어서 평화가 온다면 감수하겠다.
 
문제는 우파의 앞날이다.
저렇게 좌파들이 쳐놓은 프레임에 빠져서 쫌더 왼쪽으로, 쫌더 고분고분해지면 앞으로 우파는 어떻게 될까?
지금 좌파한테 너무 치우쳐 있으니까 유권자 동정심 덕분에 약간의 세 회복은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만년 2등 신세는 절대 못 면할 거다.
 
추신)
선거 얘기 여기서 끝입니다
 
ㅡ [https://www.facebook.com/sosacha/posts/3748538825218447 차명진 페이스북], 2020.4.17.
 
}}
 
 
==[[미래통합당]]의 차명진 후보 제명은 무효==
선대위원장 [[김종인]]은 민주당에 과반 몰아달라고 대놓고 남의 당 선거운동해도 아무 징계도 않고 애꿎은 차명진 후보만 문제삼는가? 4월 13일 통합당 최고위서 내린 차명진 후보 제명 결의는 무효라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내려졌다. 따라서 차명진의 후보 자격은 유효하지만, 통합당의 무리한 제명 결의로 인한 혼란이 득표에 많은 손해를 끼칠 것으로 보인다.
선대위원장 [[김종인]]은 민주당에 과반 몰아달라고 대놓고 남의 당 선거운동해도 아무 징계도 않고 애꿎은 차명진 후보만 문제삼는가? 4월 13일 통합당 최고위서 내린 차명진 후보 제명 결의는 무효라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내려졌다. 따라서 차명진의 후보 자격은 유효하지만, 통합당의 무리한 제명 결의로 인한 혼란이 득표에 많은 손해를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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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041360337 '얼마나 급했으면…' 통합당, 화상 연결 최고위서 차명진 제명] 한국경제 2020.04.13
*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041360337 '얼마나 급했으면…' 통합당, 화상 연결 최고위서 차명진 제명] 한국경제 2020.04.13


여담
 
=='문재인은 빨갱이' 발언==
 
2019년 6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추념사에서 [[김원봉]]을 언급하였는데, 자신의 페이스북에다가 "우선 입 달린 의원 한 명이라도 있으면 한 명이라도 이렇게 외쳐야한다고 하면서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발언하였다.<ref>[http://m.yna.co.kr/amp/view/AKR20190607030600001 차명진 "문재인은 빨갱이" 또 막말…與 "당에서 영구히 축출"] 연합뉴스, 2019-06-07</ref> 
"김원봉이 누구인가. 김일성 정권 권력 서열 3위, 6·25 남침 최선봉에 선 그놈이다. 그런 놈을 국군 창설자라고 하다니 이보다 반(反)국가적, 반(反)헌법적 망언이 어딨는가? 그것도 현충일 추모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자가"라고 비난했다.
 
{{인용|
"내가 더이상 이 나라에서 살아야 하나? 한국당 뭐하나? 이게 탄핵 대상이 아니고 뭔가"
 
"우선 입 달린 의원 한 명이라도 이렇게 외쳐야 한다. '문재인은 빨갱이!'"
}}
 
 
이 발언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차 전 의원을 영구적으로 축출하라"고 비판했으며, 청와대 또한 "논리적 비약, 막말, 이념에 사로잡힌 색깔론, 편가르기의 종합판"으로 차 전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였다.
 
 
 
 
==여담==


그림을 굉장히 잘 그린다. 전향전에 좌익 매체 말의 두꺼비는 이 사람의 그림이다. 정치 풍자화를 그리는 데도 일가견이 있다.
그림을 굉장히 잘 그린다. 전향전에 좌익 매체 말의 두꺼비는 이 사람의 그림이다. 정치 풍자화를 그리는 데도 일가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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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각주==
<references/>
<references/>
[[분류:정치인]] [[분류:1959년 출생]] [[분류:서울특별시 출신]] [[분류:국회의원]] [[분류:한나라당]] [[분류:대변인 출신]] [[분류:서울대학교 출신]] [[분류:제17대 국회의원]] [[분류:제18대 국회의원]]

2023년 9월 18일 (월) 21:23 기준 최신판

차명진
100%
이언주TV, 차명진 전 의원.
국적대한민국
출생일1959년 8월 14일 (64세)
출생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본관연안
직업정치인, 평론가, 만화가
의원 선수2
의원 대수17, 18
지역구경기 부천시 소사구(17·18)
정당무소속
경력한나라당 당무위원 겸 원내부대표
한나라당 당무위원 겸 대변인
미래통합당 당무위원 겸 경기부천소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학력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종교로마 가톨릭교회 (세례명: 여호수아) → 개신교/예장대신(복원)
배우자서명희
웹사이트블로그

개요

차명진(車明進, 1959년 8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제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치인이다.

생애

차명진은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이후 노동 운동에 참여했다.

1990년부터 1991년까지 민중당 구로갑지구당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김문수와의 인연을 형성했다. 

1996년부터 2000년까지 김문수 한나라당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보좌역을 역임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손학규 경기도지사 공보관, 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2006년, 부천시 소사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 김만수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2008년, 실시된 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김만수 통합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패배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패배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했다.

이후 MBN 저녁 뉴스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하였다.


세월호 관련 소신발언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4월 15일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라는 글을 써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당으로부터 당원권 3개월의 정지 징계를 받았다.

2020년 4월 6일 부천시병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김상희 후보의 저질 질문에 차명진은 "혹시 쓰리섬 사건 아냐. 이미 2018년 5월에 뉴스플러스라는 매체에서 세월호 자원봉사자가 세월호 유가족과 텐트에서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1]를 이미 알고 있다", "국민의 동병상련으로 성금을 모아서 만든 그곳에서 있지 못할 일이 있었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이에 대하여 일부 극단적 언론들이 차명진을 마녀사냥하였고, 정체성을 찾아보기 힘든 미래통합당에서는 탈당권고 처분을 내리는 만행을 저질렀다.[2]

그러나 차명진의 용기 있는 발언에 고무된 많은 국민들이 차명진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놀랄만큼 많은 후원금이 쇄도하자 차명진은 이를 천안함 유족을 위해 쓴다고 한다.[3]


전광훈이 주최한 광화문 집회 참가

차명진은 2020년 8월 15일에 보건 당국의 지시를 무시하고 전광훈 목사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주최한 문재인 정부 규탄 대국민 시위에 참여했으며 정부의 권고에 따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평면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받았다. 차명진은 2020년 8월 19일에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는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4][5]

차명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된 글을 통해 "차명진의 어머니는 아들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몰린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했다."고 전하면서 "야외에서는 코로나19 안 옮기니까 걱정하기 말라, 빨갱이 방송의 거짓말은 믿지 말라고 하는데 나쁜 놈들은 어떻게 응징해야 합니까?"라는 입장을 밝혔다.[6] 또한 차명진은 2020년 8월 31일에 퇴원한 이후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된 글을 통해 "문재인이 '사랑제일교회 → 광화문광장 → 2차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거짓 주장을 제시하여 광화문 집회 참가자들을 슈퍼 전파자로 만들었다.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제대로 해명하지 않는다면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에 활동했던 해경(해양경찰청)처럼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7][8]


총선 대패 책임을 차명진에게 돌리는 미래 통합당

미래 통합당에서는 총선 대패 책임을 '차명진의 세월호 막말(?)' 탓으로 돌리려는 자들의 발언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자신들은 아무 책임 안 지고 엉뚱한 희생양을 만들어내려는 수작이다. 차명진은 페이스북에 미래통합당 지도부[9]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차명진님의 게시물
패자는말이 없다지만!
페북도, 어떤 대외활동도 안하려 했다.
시골에 내려 왔다.
근데 가만히 있다가는 역사의 대죄인으로 낙인찍힐 거 같아 한 마디 남겨야겠다.

전문가를 자처하는 친구들이 이번 총선에서 차명진 막말 때문에 수도권 격전지 20~30곳에서 바뀌었다면서 그 근거로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를 들먹거린다.

일단 나는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제대로 된 조사였는지부터 의심이 간다.

내가 지난번 선거에서 6프로 차이로 떨어졌는데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는 계속 10프로 이상의 차이로 이긴다고 보고가 왔었다.

그 말에 속아 당선 케익까지 준비하고 있었다.
그 증거 아직도 갖고 있다.

여론조사 좋아하는 친구들,
두달전부터 이번 선거 결과와 딱 맞아 떨어지는 공식적인 각종 여론조사가 있었는데 그거에 대해서는 왜한 마디도 없냐?
눈이 멀었냐?
뇌가 썩었냐?

백번양보해서,
이번에 형식을 제대로 갖춘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가 있었고 당신들 얘기처럼 막판에 수치가 나빠졌도고 치자.

근데 그게 차명진 막말 때문에 실망한 소위 중도층이 빠져나간 때문이었나,
아니면 차명진을 막말이라고 매도해 쫓아 내려 한 지도부에 실망해 투표를 포기한 보수층 때문이었나?

그 때 당지도부는 일사천리로 차명진을 제명처리했고 법원이 차명진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후에조차 "그 사람은 우리 후보가 아니다."라고 방방곡곡 들리도록 합창하지 않았나?
당신들 말대로라면 차명진의 일거수 일투족에 그토록 민감한 중도층인데 막판에 벌어진 지도부의 기막힌 대처를 몰랐을까?
그런데도 실망해서 빠져나갔을까?

내가 지도부였다면 일단 세월호 텐트안의 진실부터 밝히자고 했을 거다.

좌파들의 막말프레임에 빠져서 허우적거릴 게 아니라 진실게임으로 들어갔을 거다.
그렇게 했으면 누가 유리했을까?

물론 미통당 지도부는 간이 작아서 좌파가 쳐놓은 프레임 탈출을 시도할 엄두도 못냈을 거다.
정 그렇다면 그 이슈는 아예 침묵하고 딴 얘기를 하던지.

좌파의 김남국 사례를 봐라.
진짜 막말 덩어리인데도 불구하고 지도부가 감싸고 돌았다.
그쪽 진영에서 그 친구 때문에 표 깎아먹었다는 소리가 나오던가?
좌파 언론들이 200석 얻을 걸 김남국 때문에 180석 됐다고 단 한마디라도 하던가?
한 술 더 떠 그 친구는 그 지역 현역 박순자의원을 이기지 않더냐?

물론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이슈전환도 못했을 거다.
왜?
실력이 안되니까
한물 간 구닥다리들을 모셔다가 좌파 흉내 내는 거밖에 할 줄 모르니 이슈전환 꺼리라도 있었겠나.
자칭 경제정책의 대가라는 양반이 기껏해야 대학생들한테 100만원씩 준다는 애기를 순가락 뜨다가 짐짐 흘리듯 했으니 그거 듣는 기자들 참 실망 많이 했을 거다.

나는 걱정이다.
미통당 지도부가 이미 죽은 차명진한테 책임을 뒤집어 씨워 정치무대에서 계속 살아 남으려 하는거, 치졸해 보이지만 그래도 나 하나 죽어서 평화가 온다면 감수하겠다.

문제는 우파의 앞날이다.
저렇게 좌파들이 쳐놓은 프레임에 빠져서 쫌더 왼쪽으로, 쫌더 고분고분해지면 앞으로 우파는 어떻게 될까?
지금 좌파한테 너무 치우쳐 있으니까 유권자 동정심 덕분에 약간의 세 회복은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만년 2등 신세는 절대 못 면할 거다.

추신)
선거 얘기 여기서 끝입니다

ㅡ 차명진 페이스북, 2020.4.17.


미래통합당의 차명진 후보 제명은 무효

선대위원장 김종인은 민주당에 과반 몰아달라고 대놓고 남의 당 선거운동해도 아무 징계도 않고 애꿎은 차명진 후보만 문제삼는가? 4월 13일 통합당 최고위서 내린 차명진 후보 제명 결의는 무효라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내려졌다. 따라서 차명진의 후보 자격은 유효하지만, 통합당의 무리한 제명 결의로 인한 혼란이 득표에 많은 손해를 끼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은 빨갱이' 발언

2019년 6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추념사에서 김원봉을 언급하였는데, 자신의 페이스북에다가 "우선 입 달린 의원 한 명이라도 있으면 한 명이라도 이렇게 외쳐야한다고 하면서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발언하였다.[11]  "김원봉이 누구인가. 김일성 정권 권력 서열 3위, 6·25 남침 최선봉에 선 그놈이다. 그런 놈을 국군 창설자라고 하다니 이보다 반(反)국가적, 반(反)헌법적 망언이 어딨는가? 그것도 현충일 추모사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자가"라고 비난했다.


"내가 더이상 이 나라에서 살아야 하나? 한국당 뭐하나? 이게 탄핵 대상이 아니고 뭔가"

"우선 입 달린 의원 한 명이라도 이렇게 외쳐야 한다. '문재인은 빨갱이!'"


이 발언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을 향해 "차 전 의원을 영구적으로 축출하라"고 비판했으며, 청와대 또한 "논리적 비약, 막말, 이념에 사로잡힌 색깔론, 편가르기의 종합판"으로 차 전 의원의 발언을 비판하였다.



여담

그림을 굉장히 잘 그린다. 전향전에 좌익 매체 말의 두꺼비는 이 사람의 그림이다. 정치 풍자화를 그리는 데도 일가견이 있다.

김문수와는 뗄레와 뗄 수 없는 그런 관계이다. 정치와 진로에 대해 고민 할 때 이해찬 같은 선배는 뒤로 책방을 운영하는 등 위선적으로 보였고, 선배인 김문수가 가장 진실 되어 보였다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