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의 설명

김정일의 여동생 김경희(1946.05.30~ )의 백일 기념 사진. 김일성과 김정숙 및 3자녀가 모두 함께 찍은 유일한 사진으로 보인다. 왼쪽부터 김정숙, 김정일, 김경희, 김일성, 김정일의 남동생 김슈라. 맨 오른쪽 여자는 유모인 것 같다. 해방 직후 김일성의 집에서 가정부로 있었던 일본인 여성 고바야시 가즈코(小林和子)일 가능성이 있다.
이 사진은 소련군 88여단 당시 대위였던 김일성보다 높은 소좌 계급의 고려인 출신 군의관이었던 이동화의 아들로, 카자흐스탄 철도대학 교수였던 이 세르게이가 1996년 7월 방한하여 국내에 처음 공개한 것이다. 해방 후 이동화는 북한으로 와서 김일성 주치의와 군의총국장을 지내다 소련파 숙청 때 소련으로 돌아갔다. 이세르게이는 88여단 시절과 해방 직후 평양에서 김정일과 함께 자랐다.
사진출처 : 이세르게이 교수, "김정일 출생지 소련 극동군 정보 부대안" MBC : 앵커 엄기영, 1996-07-25 - 1분 10초 경에 위 사진이 나옴.

뱅모 [세뇌탈출] 5탄 - 트럼프의 1차목표 : 평양쿠데타 (2018년 4월 26일) : 14분 10초경에 사진이 나옴.

Kim Family North Korea Leadership Watch

참고 : Biographies of Soviet Korean Leaders 미의회 도서관

리동화 (Yi, Tong-hwa) : (PDF, 12.08MB) 전 군의 총국장

小林和子(旧姓:萩尾) 著, 『나는 김일성 수상의 하녀였다 (私は金日成首相の小間使いだった)』

奥村芳太郎編, 在外邦人引揚の記録 ― この祖国への切なる慕情, (毎日新聞社, 1970) : 위 고바야시의 글이 수록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