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율
金經矞 / Kim Gyeong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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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68년 (55세)
출생지전라남도 해남군
현직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경력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미래 세무회계사무소 회계사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
학력검정고시 (합격)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철학 학사
링크유튜브 아이콘.png 경제민주주의21

김경율은 대한민국의 공인회계사이다. 공익적 회계 감사 분야에서 활동을 하였는데 1998년 공인회계사 합격한 후 좌파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전형적인 좌파인사다.

2018년 현재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이였고, 문재인 정권에서 산업 통상 자원부·교육부·중소 벤처 기업부 등 3부처의 적폐 청산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경율 명품백 논란

마포을 공천, 시스템 공천 파괴

한동안 비대위원장은 마포를 지역구에 김경율을 공천한다고 깜짝 발표를 하였다. 이에 해당 지역구 당협 위원장은 반말하였는데 언론에 보도되었다.

김경률이 한동훈한테 마포을 지역구는 험지라 당협위원장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한동훈은 "본인이 서울 마포을에서 정 의원과 붙겠다고 출사표를 던졌고, 당은 그런 도전을 대단히 의미 있게 생각하고"있어서 발표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를 몰랐을리가 없을 텐데.. 결국 거짓말을 했다는 정황이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마포을 당협위원장과 한마디 언급도 없이 출마선언을 한 것이 문제가되는 것이다. 공천관리위원장도 아닌데 공천을 해버리는 사태가 된 것이다.


김건희 여사가 마리 앙투아네트? 모욕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의해서 비대위원에 임명되어 좌파의 김건희 여사 공격에 일조하는 발언을 하였다. 그는 김건희 여사를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에 빗대어 발언 했다.

당시 언론들은 이재명의 이적에 가까운 발언으로("우리 북한") 그동안 이재명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사안이라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었다. 그런데 김경율이 또다시 사그라든 김건희 여사 관련 발언을 하면서 단번에 여론의 분위기를 '김건희 명품백'이란 프레임으로 바꾸어 버렸다. [1]

여기에 기자들이 한동훈에게 김경율의 발언에 대해서 묻자 국민의 뜻에 따른다는 애매한 답변으로 논란에 불씨를 키웠다. 이런한 한동훈의 태도로 적지않은 지지자들이 그의 정체성에 의문을 품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행보에 대해서도 복귀하게 되었다. 이 일로 한동훈과 윤 대통령의 갈등 관계로까지 사태가 확산되었다.

김경율이 알고있는 프랑스의 마리 앙투아네트는 좌파 프레임으로 악마화된 전형적인 인물이다. 그는 이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 이런 분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자신의 발언에 문제가 없다는 자세로 라디오방송등에 나와서 소신발언이라며 떠들고 있다. 김경율의 논리대로라면 김건희 여사가 마리 앙투아네트이고, 돼멜다인 김정숙보다도 더한 사치를 한 사람[2]이 된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루이 16세가 된다. 앙뚜아네트와 루이 16세는 프랑스 혁명을 일으킨 군중들에 의해서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는데, 김건히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을 모독한 발언이다. 이는 종북 주사파들이 윤석열 탄핵 운운하며 혁명밖에 없다는 논리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단초가 될 만한 사안이다.

하루라도 빨리 김경율이 비대위원을 사퇴하지 않고 버티는 것은 결국 한동훈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에 누가되는 일이다. 우려되는것은 이 일을 덮고 넘아가서 김경율이 국회에 입성하더라도 자유한국당 탄핵파들의 행태 처럼 그가 언제 어디서 갑자기 우군에 총부리를 겨루는 발언을 할지 모른다.

김건희여사 명품백 사과요구

김경율 발언으로 논란이 계속되었지만 그는 사치스러운 생활로 프랑스 혁명의 한 원인이 된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를 거론하며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관련 사과를 촉구했다.

하지만 김 위원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갈등 배경으로 꼽힌 자신의 ‘김 여사 등 사과 필요’ 주장은 “계속 같은 생각이다. 저는 변한 게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저도 짧지 않은 시민사회 활동을 해왔다. 그거에 기초해 (내 생각이 변한 건지 아닌지) 판단해달라”고 하며 여전히 자신의 정체(성향)를 드러내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러한 분란에 한동훈이 너무나간것 아니냐는 반응이다. 논란이 한동훈과 대통령과의 힘겨루기로 몰고가고 있는 여론 상황에서도 논란의 핵심인 김경율은 버티고있고, 한동훈이 결단해야하는데 자유우파 여론을 아는지 모르는지 한동훈에 대한 본심이 무엇인지 한동훈비대위원장과 비서실장, 비대위원의 정치성향까지 소환되로 있다.

보수 우파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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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좌파 시민단체에서 활동을 해와서 그런지 김경율의 의상은 캐주얼하게 자유분방하다. 안에는 흰티에 바지는 청바지를 착용하였다. 머리는 염색은 커녕 빗질 한번 하지않고 대학생 청강하러 들어가는 스타일이다. 정말 정치입문생이라고는 하나도 준비하지 않은 모습이다. 이것이 좌파 논객, 좌파 교수, 소위 좌파 시민단체 활동가들의 스타일인것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마포을 지역에 공천 받는다는 발표가 일을것이란 것을 알고 있으면서 정장차림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여전히 시민사회단체의 좌파 논객인양 캐주얼 스타일로 나타나서 정치인으로 출마선언을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분인의 성형이 수십년간 좌파쪽에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변하겠는가, 그렇더라도 속마음은 숨기고 있을지라도 우파정당에 인사하러 왔으면 최소한의 보수 우파의 품격있는 모습은 보여줘야하는것 아닌가?

더불어서 한동훈까지 욕을 먹는 이유이다.


활동

  • 1969년 해남 출신으로 광주에서 자랐다.[3]초등학교 6학년 때 광주 민주화 운동을 현장에서 접했고, 재수 시절 87년 민주 항쟁을 거리에서 맞았다.
  •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입학 후 동아리 ‘목하회’에 가입해 학생 운동을 했고, 노동 운동을 하기 위해 성남에 소재한 (주)안건사에 위장 취업했다가 적발되어 해고당했다. 공인 회계사(CPA) 시험에 합격한 뒤 11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
  • 회계사가 된 후 참여연대에 활동하며 KPMG 산동회계법인과 삼일회계법인 등을 거쳐 2003년 독립했다.
  • 2009년 쌍용자동차 해고 무효 소송에서 회계 감사 조서의 문제점을 파헤쳐 2심에서 승리했다.
  • 2015년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를 공론화하는 등 참여연대에서 경제 민주화와 재벌 개혁을 위해 일했다.
  • 2015년 참여연대 부(副) 집행 위원장이 되었고 2016년 참여연대 공동 집행 위원장이 되었다.
  • 2017년 5월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권에서 산업 통상 자원부·교육부·중소 벤처 기업부 등 3부처의 적폐 청산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 ‘조국 사태’ 이후 2019년 9월 참여연대 공동 집행 위원장·경제 금융 센터 소장을 사퇴하고 참여연대에서 탈퇴하고 페이스북에 쓴 글이 기사화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위 ‘조국 흑서’인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 집필자로 참여했다.
  • 이후 칼럼리스트·청문회 증인 등등으로 활동하며 시민 단체 ‘경제민주주의21’을 설립하여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경력

  • KPMG 산동회계법인
  • 삼일회계법인
  • 2015 참여연대 부(副) 집행 위원장
  • 2016 참여연대 공동 집행 위원장
  • 2017 적폐 청산 위원회 위원
  • 시민 단체 ‘경제민주주의21’ 설립 및 공동 대표


각주

  1. 지금 생각해도 다분히 의도된 발언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그가 국민의힘에 영입되었지만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했다는 어떠한 행태도 보여주지 않고있기 때문이다.
  2. 사실 마리 앙투아네트가 왕비가 되어 사치나 도박, 유흥으로 밤새도록 연극을 보거나 무도회를 즐기는 방탕한 생활로 프랑스의 국부가 축났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당시 귀족 신분인 앙투아네트가 사치를 즐기는 것은 신분구조상 당연한 것인데 적국인 오스트리아인이라며 그녀를 마녀사냥감으로 몰고가 대중들의 희생양으로 만들었다.
  3. 교보문서의 저자소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