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經無誤說
聖書無誤說(성서 무오설)
영어: Biblical inerrancy

개요

성경무오설은 인류 구원을 위한 복음을 담은 성경의 진리를 강조하는 기독교 공교회 전통의 주요 개념이다.

기본적으로 기독교는 진리를 추구하기에 성경을 거스르지 않는다. 문제는 과학과 부분적으로 상충되어 오랫동안 기독교 보수주의진화론이나 지동설을 비롯한 개념과 충돌해왔다.

불교나 신토가 주류인 일본은 말할것도 없고, 대한민국이승만이 기독교 건국론을 통해 기독교 보수주의를 들여오긴 했으나 국민의 절반이 무교이고 보수주의자라도 무교인 경우가 많아서 동북아에서는 생소한 개념이다.


과학과도 충돌하지만 바이블 텍스트 내에서도 같은 사건에 대해서 서로 다르게 서술한다. 역대기상하와 열왕기상하가 다르며, 4복음서도 서로 다르다. 바이블 내에서 텍스트상의 서로 모순되는 서술만 찾아도 몇백가지가 된다. 과학뿐만 아니라 고고학 역사적 기록과도 상충되는 게 너무 많다.

종교를 믿고 성경에 오류가 없다 믿는 건 개개인의 자유다. 종교학이나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바이블을 종교적 고대인의 신화로 여긴다. 이걸로 시비하는 건 사실 우리는 정말 웅녀의 자손들로 곰의 자손이다 우리는 곰의 유전자와 유사한 dna를 가진 민족이다. 이런 식으로 믿고 이걸 시비하는 거랑 비슷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