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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년 아이신기오로 누르하치(재위: 1583년~1626년)가 건국했으며 1618년에는 [[여진족]]의 완안부가 생여진을 통일하고 건국한 금나라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국호를 대금으로 정하고, 천명(天命)으로 개원했고, 후계자 숭덕제는 1636년, 성경에서 관온인성황제(寬溫仁聖皇帝)가 되었다.
1616년 아이신기오로 누르하치(재위: 1583년~1626년)가 건국했으며 1618년에는 [[여진족]]의 완안부가 생여진을 통일하고 건국한 금나라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국호를 대금으로 정하고, 천명(天命)으로 개원했고, 후계자 숭덕제는 1636년, 성경에서 관온인성황제(寬溫仁聖皇帝)가 되었다.


청나라가 [[명나라]]를 정복하고 나서 명나라의 [[주원장]] 후손들은 모두 노예가 되거나 죽음을 당하였고 명나라 궁실 귀족 여성들은 전부 기생이 되었다. 명나라를 받들던 지방의 [[한족|한족(漢族)]]귀족들도 모두 죽임을 당하였고 각 지방의 행성들은 [[만주족]] 귀족들로 대체되었다.<br>
청나라가 [[명나라]]를 정복하고 나서 명나라의 [[주원장]] 후손들은 모두 노예가 되거나 죽음을 당하였고 명나라 궁실 귀족 여성들은 전부 기생이 되었다. 명나라를 받들던 지방의 [[한족|한족(漢族)]]귀족들도 모두 죽임을 당하였고 각 지방의 행성들은 [[만주족]] 귀족들로 대체되었다.
 
그렇지 않다. 명나라 황손의 후손 중 일부는 명나라 황제의 종묘에서 제사를 드리는 것이 허용 되었다. 명나라 공주 중 청나라 황실과 결혼을 한 경우도 있다.  주삼태자를 자칭해서 반란을 획칙 하는 경우가 여럿 있어서 강희연간에 골칫거리였는데 진짜 주삼태자는 신분을 숨기고 은거했고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지만 결국 강희제에 의해 사형을 당했다. 남명의 황제들은 당연히 자결하거나 죽임을 당했다. 한족귀족들을 모두 죽였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한족 지배층 상당수가 청나라 지배에 순응했고 협조했다.<br>
[[만주족]]이 통치한 제국이자, 중국사에서 [[중화민국|근대식 공화정]] 수립 이전 마지막 [[전제군주정]]으로 본다.
[[만주족]]이 통치한 제국이자, 중국사에서 [[중화민국|근대식 공화정]] 수립 이전 마지막 [[전제군주정]]으로 본다.





2023년 6월 23일 (금) 14:17 판

중국의 역사
중국사 / 中国史

  • 상고시대
    • (기원전 2070년? ~ 기원전 1600년?)
    • (기원전 1600년? ~ 기원전 1046년?)
    • (기원전 1046년? ~ 기원전 256년?)
  • 춘추전국시대(기원전 771년 ~ 기원전 221년)
  • (기원전 9세기 ~ 기원전 206년)
  • (기원전 202년 ~ 서기 220년)
    • 전한(기원전 202년 ~ 서기 8년)
    • 후한(25년 ~ 220년)
  • (8년 ~ 23년)
  • 삼국 시대(220년 ~ 280년)
    • (220년 ~ 265년)
    • (221년 ~ 263년)
    • (229년 ~ 280년)
  • (265년 ~ 420년)

大淸國(대청국)
大淸帝國(대청제국)
淸朝
만주어: ᡩᠠᡳᠴᡳᠩ ᡤᡠᡵᡠᠨ
묄렌도르프: daicing gurun
시기 : 1616년 2월 17일 또는 1618년 또는 1636년 6월 5일 ~ 1912년 2월 12일 또는 1924년 1월 5일)

개요

1616년 아이신기오로 누르하치(재위: 1583년~1626년)가 건국했으며 1618년에는 여진족의 완안부가 생여진을 통일하고 건국한 금나라를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국호를 대금으로 정하고, 천명(天命)으로 개원했고, 후계자 숭덕제는 1636년, 성경에서 관온인성황제(寬溫仁聖皇帝)가 되었다.

청나라가 명나라를 정복하고 나서 명나라의 주원장 후손들은 모두 노예가 되거나 죽음을 당하였고 명나라 궁실 귀족 여성들은 전부 기생이 되었다. 명나라를 받들던 지방의 한족(漢族)귀족들도 모두 죽임을 당하였고 각 지방의 행성들은 만주족 귀족들로 대체되었다.

그렇지 않다. 명나라 황손의 후손 중 일부는 명나라 황제의 종묘에서 제사를 드리는 것이 허용 되었다. 명나라 공주 중 청나라 황실과 결혼을 한 경우도 있다. 주삼태자를 자칭해서 반란을 획칙 하는 경우가 여럿 있어서 강희연간에 골칫거리였는데 진짜 주삼태자는 신분을 숨기고 은거했고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지만 결국 강희제에 의해 사형을 당했다. 남명의 황제들은 당연히 자결하거나 죽임을 당했다. 한족귀족들을 모두 죽였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한족 지배층 상당수가 청나라 지배에 순응했고 협조했다.
만주족이 통치한 제국이자, 중국사에서 근대식 공화정 수립 이전 마지막 전제군주정으로 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