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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강철환의 김경희 대역 주장===
===탈북자 강철환의 김경희 대역 주장===
탈북자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는 김경희가 이미 죽었다고 단정적인 보도를 한 바 있고, 다시 나타난 김경희는 실제가 아닌 대역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이유로 김경희가 살아 있다면 모친 [[김정숙 (1917년)|김정숙]]의 친구로 바로 며칠 전 1월 17일에 죽은 빨치산 [[황순희]]의 장례식에 나타나지 않았을 수가 없다는 것을 든다. 김경희 자신은 황순희의 딸 류춘옥(사망)과 절친했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는 [[김정은]]이 남편 장성택을 잔인하게 죽였을 뿐만 아니라 김경희 자신의 측근들도 모두 숙청했기 때문에 저렇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설날에 나타나 김정은 옆에 앉아 있을  수가 없다는 것들 든다.
탈북자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는 김경희가 이미 죽었다고 단정적인 보도를 한 바 있고, 다시 나타난 김경희는 실제가 아닌 대역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이유로 김경희가 살아 있다면 모친 [[김정숙 (1917년)|김정숙]]의 친구로 바로 며칠 전 1월 17일에 죽은 빨치산 [[황순희]]의 장례식에 나타나지 않았을 수가 없다는 것을 든다. 김경희 자신은 황순희의 딸 류춘옥(사망)과 절친했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는 [[김정은]]이 남편 장성택을 잔인하게 죽였을 뿐만 아니라 김경희 자신의 측근들도 모두 숙청했기 때문에 저렇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설날에 나타나 김정은 옆에 앉아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을 든다. 또 그녀가 살아있다면 그 동안 마음 고생이 엄청나게 심했을 것인데도 사진처럼 평소보다 더 멀쩡한 얼굴 모습을 하고 있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 [https://www.youtube.com/watch?v=kI4jfR75C9M 김정은의 끔찍한 패륜행각 김경희는 어떻게 죽였나?] 강철환TV l Aquariums of Pyongyang 2019. 12. 7.
* [https://www.youtube.com/watch?v=kI4jfR75C9M 김정은의 끔찍한 패륜행각 김경희는 어떻게 죽였나?] 강철환TV l Aquariums of Pyongyang 2019. 12. 7.

2020년 1월 26일 (일) 18:49 판

김경희(1946.05.30~ )의 백일 기념 사진. 김일성김정숙(金正淑, 1917~1949) 및 3자녀가 모두 함께 찍은 유일한 사진으로 보인다. 왼쪽부터 김정숙, 김정일, 김경희, 김일성, 김정일의 남동생 슈라[1]. 맨 오른쪽 여자는 유모인 것 같다. 해방 직후 김일성의 집에서 가정부로 있었던 일본인 여성 고바야시 가즈코(小林和子)일 가능성이 있다.[2]

김경희(金敬姬, 1946년 5월 30일 ~ )는 김일성김정숙(金正淑, 1917~1949) 사이의 딸이며, 김정일의 동생이자 김정은의 고모이고, 2013년 처형된 장성택의 처이다. 그동안 김정은이 고모마저 죽였다는 설이 파다했으나, 최근 공개 석상에 등장하여 생존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김경희는 실제로 이미 죽었고, 재등장한 사람은 대역이라는 주장도 있다.


약력


죽었다던 김경희의 재등장, 진짜인가?


탈북자 강철환의 김경희 대역 주장

탈북자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는 김경희가 이미 죽었다고 단정적인 보도를 한 바 있고, 다시 나타난 김경희는 실제가 아닌 대역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이유로 김경희가 살아 있다면 모친 김정숙의 친구로 바로 며칠 전 1월 17일에 죽은 빨치산 황순희의 장례식에 나타나지 않았을 수가 없다는 것을 든다. 김경희 자신은 황순희의 딸 류춘옥(사망)과 절친했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는 김정은이 남편 장성택을 잔인하게 죽였을 뿐만 아니라 김경희 자신의 측근들도 모두 숙청했기 때문에 저렇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설날에 나타나 김정은 옆에 앉아 있을 수가 없다는 것을 든다. 또 그녀가 살아있다면 그 동안 마음 고생이 엄청나게 심했을 것인데도 사진처럼 평소보다 더 멀쩡한 얼굴 모습을 하고 있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6.25 전쟁 중 한국 신문에 보도된 김정일과 김경희

6.25 전쟁 중인 1951년 3월 1일에 부산의 국제신보는 체포된 김일성의 전속 간호사 조옥희(趙玉姬)[3]의 증언을 보도하는데, 김일성의 자녀로 11세된 아들 김유나(Kim Yu-na), 5세인 딸 김경자(Kim Kyong-cha)가 있다고 하였다.[4] 이로보아 김정일은 한국전 당시까지도 김유라로 불리고 있었으며, 동생 김경희의 처음 이름은 김경자일 가능성이 있다.

당시 김정일이 11세라 했는데 이는 한국의 전통적 셈법을 따른 나이일 것이므로, 그는 1941년생이 맞다고 볼 수 있다. 김경희는 1946년생이므로 한국식 셈법으로는 6세가 되어야 하나 5세로 한 살 적게 보도되었다.

갤러리

함께 보기

* 김일성
* 김정은
* 김평일
* 김정숙 (1917년)
* 김영주
* 김여정
* 김정일
* 장성택
* 백두혈통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