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태조강헌대왕(太祖康獻大王, 1335년 10월 27일 ~ 1408년 6월 18일)는 조선의 초대 군주로, 묘호는 태조, 시호는 강헌지인계운성문신무대왕(혹은 지인계운응천조통광훈영명성문신무정의광덕고황제), 성은 이, 본관은 전주, 휘는 단(혹은 성계)이다. 고려 말대의 장수였으나 왕명으로 요동정벌을 나가다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역성혁명을 일으키고 조선을 세워 초대 국왕이 되었다.

사대주의

태조 이성계는 조선의 국호를 정할때 명나라 황제에게 사신을 보내 조선과 화령 중 어느 것을 국호로 하면 좋을지 물어보고 조선이 좋겠다는 명나라 황제의 의견을 따라 조선을 국호로 정했다. [1]자기나라 이름 짓는 일마저도 자기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중국에 물어보고 결정했다는 점에서 태조를 사대주의의 시작으로 보아도 될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