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성(Kim kuk-sung)은 북한 정찰총국 정보부 소속 출신의 최고위층 탈북자이다.
정찰총국은 김일성일가의 핵심부서이며 남파간첩을 교육 훈련하여 남한에 파견 감독하는 역할등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대남 자료의 총본산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정찰총국 외에 노동당 작전부, 35실과 대외연락부 등에서 근무하며 30년 동안 첩보기관에서 활동하며 김일성일가의 눈과 귀, 두뇌 역할을 하며 최고위층으로 올라갔다.
정찰총국에서는 당국을 비판하는 자들에게 암살자들을 보내어 처리하였으며, 심지어 '혁명 자금'을 모으려고 불법 마약 연구소를 만들었다.
김국성은 2014년 김정은에 의해서 장성택이 처형되자 한국으로 망명하였다.
문재인정권의 청와대와 국정원에도 주사파 출신의 인물들이 핵심요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에서의 행적
테러 대책반 구성
또한 남한에 대한 간첩 활동을 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BBC와의 인터뷰에서 2009년 테러 대책반을 구성을 명령받았다. 그는 이 지령이 "김정은이로서는 '최고지도자'라는 전사된 입장에서 그것을 위안해주고 풀어주고 (김정일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한 하나의 행위"였다고 했다.
당시 황장엽은 북한 정권에 대해 극도로 비판적이었고, 김씨 일가는 복수를 원했다. 그러나 암살 시도는 미수에 그쳤다.
그후 1년 뒤인 2010년 천안함 폭침이 벌어져 46명의 장병이 목숨을 잃었다. 북한 당국은 천안함 폭침의 개입설을 부인해 왔는데 이에 대하여 그러한 작전은 상부의 지시가 없었다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청와대 스파이
김국성은 자신의 책임 중 하나가 한국에 대응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라 하였다. 그 목표가 '남조선의 정치예속화'라고 하였다.
2021년 10월 BBC와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 초 북한 간첩이 청와대에 근무했다”며 국내 언론 최초의 시사저널 인터뷰에서 북한 공작원의 청와대 근무 상황을 밝혔다. 당시 청와대는 이 사실을 부인하였다.
사이버부태 창설
탈북자들은 북한이 숙련된 해커 6000명으로 구성된 군대를 창설했다고 경고한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고립된 국가 중 하나일지 모르지만, 탈북자들은 북한이 숙련된 해커 6000명으로 구성된 군대를 창설했다고 경고했다. 김정일은 1980년대에 "사이버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신병 훈련을 지시했다고 전한다.
영국 보안 관리들은 '라자루스 그룹'이라고 알려진 북한 조직이 2017년 NHS와 전 세계 다른 기관들을 무력화시킨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 있었다고 믿고 있다.
이 조직은 2014년에는 소니 픽처스를 해킹 대상으로 삼았다. 김 씨는 이러한 '임무'를 담당하는 곳이 414 연락사무소로 통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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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월 설연휴 이후 진행된 3주간의 미국투어에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