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ualism

개요

이퀄리즘은 한창 메갈리아를 비롯한 좌파세력 및 운동권의 후신이 등장하며 마르크스주의의 아류인 페미니즘[1]이 전파될때 오유, 루리웹, MLBPARK, 뽐뿌 등 좌익성향 남초 사이트에서 인지부조화를 겪으며 만들어낸 단어다. 존재하지 않는 사상이므로 신조어에 해당된다. 좌성향이 강한 대부분의 위키와 좌익언론에서는 페미니즘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성들의 삽질정도로 조롱하고있다.

좌파가 자신의 편이라 믿고 일베를 전방위적으로 공격했던 진보성향 X세대 남성과 20대 남성유저 대다수가 좌파로부터 조롱과 공격을 받았고 지금도 진보성향 남초 커뮤니티를 조롱하는 주 레파토리중에 하나다. 물론 40대 이하 남성이 퇴행적 좌파에 찌들어있는 지금의 진보정당을 지지하는것만큼 바보같은 일은 없다.

진보너머우리미래에서 주장하는 성평등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이퀄리즘이랑 접점이 있는데, 성혁명[2] 담론에 대한 판단 자체를 유보하는 일이다.

나무위키 이퀄리즘 사태(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

이퀄리즘 문서가 삭제되기 이전의 역사

발단

나무위키에 이퀄리즘 문서가 2016년 8월 2일자에 생성됐다. 해외에서는 페미니즘이 남성역차별 논란 때문에 논란이 있어 '이퀄리즘'이 대세'라는 내용과 페미니즘에 대한 반발이 주 내용이었다. 이 문서는 8월 10일 성 평등주의(젠더 이퀄리즘)로 이름이 바뀌었다.

당시 네티즌들은 성대결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했던 상황이고 영페미가 각종 패륜적인 발언을 일삼으며 가만히있는 남초사이트를 공격한 시기다. 감정적으로 반발해서 작성한 글이니 사실을 기재할 리 만무하고 각종 날조와 저주에 가까운 비난만 서술되어있고 출처나 이념에대한 분석은 없었다.

내용

당연히 날조된것이 대부분이다. 이중에 가장 우스운 일은 엠마 왓슨을 이퀄리즘의 선두자로 지목하는 과오를 저지른 것인데, "페미니즘은 남성혐오가 아니다"라는 헛소리를 한 인물이다. 해당 배우는 대안우파로부터 페미나치로 낙인찍힌지 오래이고 상식적인 남녀평등을 이해하는 정상인들로부터 각종 비웃음을 사고있다.

진행

문서 생성 후 무려 5개월여가 지난 2017년 1월 26일에 토론이 진행되어 날조된 사실이 드러났고 이퀄리즘과 관련된 토론은 날조사실이 드러남에도 설연휴 기간(3일)동안 지속되며 3000여건이 넘는 스레드를 기록했다.

2017년 1월 29일, 토론 끝에 이퀄리즘이 조작·날조된 개념이라는 것이 받아들여져 해당 문서는 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으로 변경되었다.

결과(페미니즘의 승리)

나무위키의 페미니즘 관련 문서들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섀미니즘 문서는 삭제되었고 미국판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사건게이머게이트 문서 또한 갈아엎어졌다.

해당사건 이후로 나무위키 내에서 반페미니즘 성향의 유저들을 조롱하거나 입막음할때 이 사태가 거의 매번 언급된다. 또한 우파성향의 문서를 설명하거나 페미니즘에 비판적일 수 있는 문서에도 이 사건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진보언론의 보도

페미니즘 비판하던 '이퀄리즘'은 누리꾼이 만들어낸 '창작품'
'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에 대하여
별별시선)기만적 다수의 시대
나무위키·페북·대나무숲…'거짓' 정보 습격에 '골머리'

이퀄리즘과 비슷한 개념

네티즌이 만들어낸 이퀄리즘이랑 비슷한 사상은 있다.

여성과 남성 이전에 개개인의 차이와 역량을 인정하고 각자의 역량에 맞게 사회발전을 도모하자는 주장은 자유주의에 가깝다. 그리고 문화적 혹은 제도적 차별로 각자의 성을 억제하지 않으면 남성이 여성보다 직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성평화한국성평화연대에서 만들어낸 이론으로 여성과 남성의 경향성을 인정하고 개인의 역량에 맞게 조화를 이루자는 주장이다.

이 모든 주장은 우파적인 스탠스에 가까운데, 좌파는 개개인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평준화를 시키기 때문이다. 좌파가 성평화나 남녀의 평등을 주장할 수 있지만 노동자와 자본가로 계급을 나눠서 남녀가 포함되지 않을때나 가능하다.

  1. 사회주의와 관련이 깊다. 해당 문서 참조
  2. 무성화(無性化)